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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5-01-24] 장 전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5-01-24 07:41: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유가와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하면서 뉴욕증시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지난달 6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을 만나 금리 인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개최한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금리를 낮추기 위해 파월 의장과

대화하겠느냐는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화상으로 참석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연설에서도 기준금리와 유가가

더 내려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관련 정책을 검토할

실무그룹(워킹그룹)을

신설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암호화폐

실무그룹을 신설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실무그룹은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규제 완화 기조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을 검토할 전망입니다.




미국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산업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행정부 핵심 실세로 평가받는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기념비적 사업”이라고 소개한

초대형 프로젝트에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집니다.

머스크는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픈AI·오라클·소프트뱅크가

합작으로 참여하는 5000억 달러

(약 718조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구상에 대해

“그들은 실제로는 그만한 돈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소프트뱅크는 100억 달러

(약 14조4000억원) 미만의 돈을 갖고 있다.

믿을 만한 소식통에게서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지지를 받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가 AI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했다”고 짚었습니다.




인쇄회로기판(PCB) 기업 이수페타시스가

2차전지용 탄소나노튜브(CNT)

전문기업 제이오 인수를 철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상증자 금액도

크게 줄이기로 했습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11월 8일 체결한 제이오 주식매매계약과

신주인수계약을 해제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미 지급된 계약금 반환을 요청했으며

필요할 경우 계약금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신주예정발행가도 2만7350원에서

2만4600원으로 조정됐습니다.

오는 4월 9~10일 구주주 청약을 거쳐

신주는 5월 1일 상장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수페타시스의 제이오 인수는

소액주주로부터 거센 저항에 직면했습니다.

두 기업간 사업 시너지가

불분명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금융감독원 역시 두 차례

유상증자 신고서 정정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9조7670억원,

영업이익 8조82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전 분기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5% 늘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분기 기준

8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매출(66조1930억원)과

영업이익(23조4673억원)을 냈습니다.

다만 연간 기준 영업이익은

삼성전자(32조7300억원)에 못 미쳤습니다.




“올해 인공지능(AI) 폰 시장은

작년보다 3배 커질 겁니다.

그런 만큼 최고 성능의 AI 기능이 담긴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량은 

S24를 크게 뛰어넘을 겁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기자간담회에서

“각각의 앱에 AI가 적용된 S24와 달리 

S25에선 AI가 앱을 넘나들며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수행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사장은

“진정한 의미에서 ‘멀티모달 AI’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AI)로

불릴 만한 폰”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갤럭시 S25 판매량은 3700만 대로

갤럭시 S7(2016년 출시·4900만 대) 이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바이오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국가 전략을 총괄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23일 출범했습니다. 위원회의 비전은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해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역할이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AI) 등 다른 분야 기술과

융합을 가속화해 신약 개발 기간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도 내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에도

에너지 제재 및 중국과의 공조 가능성 등을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전쟁 종전 협상에 대한

러시아의 참여를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서방 국가

지도자들과 달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그동안 상대적으로 우호적이었으나,

취임 당일 전쟁을 종료시키겠다는 공약과 달리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큰 변화가 보이지 않자

러시아를 상대로 채찍성 발언을 계속하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세계경제포럼

(WEF·다보스포럼) 등에서 우크라이나 전장을

'킬링 필드(killing field·대량 학살 현장)'로

지칭하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상자 규모를 실제 추정치

(우크라이나군 10만명·러시아군 15만명)보다 많은

'수백만 명'으로 제시하면서

"이것은 경제나 천연자원에 대한 것이 아니다.

나는 이 전쟁에서 죽고 있는 수많은 젊은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면서 종전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유가 인하 요청

▲ 중국과의 우크라이나 종전 공조 등의

방침을 밝히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곧 회동하고 싶다는 메시지도 던졌습니다.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제유가와

금리 인하 압박 기조에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단기적인 반등이 있다면

차주 4일간의 휴장을

염두해 두는 것이 안정적인 계좌 운용에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높은 변동성이 예고되어 있는 만큼

현명한 의사결정을 통해

초과수익을 달성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도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