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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01.31(금) 관심 이슈/테마별, 미정씨 신호포착 종목 스크리닝

2025.01.31 08:36:04



<24~30 연휴 간 미국 시총 상위 수익률 / 전일 대비 수익률>

엔비디아 -12.60% / +0.77%

애플 6.65% / -0.74%

MS -6.55% / -6.18%

아마존 -0.09% / -1.03%

메타 +6.10% / +1.55%

알파벳 +0.33% / +2.79%

테슬라 -1.55% / +2.87%

TSMC ADR -6.19% / +2.88%

브로드컴 -11.87% / +4.51%

월마트 +4.11% / +1.18%



국내 연휴 기간 미국 증시에서는 딥시크 사태로 인해 엔비디아 등 AI주를 중심으로 시장이 움직임


중국 퀀트 헤지펀드 하이 플라이어가 설립한 AI스타트업 딥시크 AI 모델은 가격 대비 성능의 우수함, 가성비의 화젯거리로 급부상


R1이라 불리는 모델은 엔비디아의 저사양 GPU H800을 사용하며 성능은 현재 주도 모델인 Open AI의 o1 모델과 견주어 크게 뒤쳐지지 않는 성능


또한 고가의 H100 GPU를 사용하는 메타의 라마3 모델보다 학습 비용이 1/10 수준으로 알려짐


AI 패권 경쟁을 위해 미 정부가 시행한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역시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가 잇따르는 실정


이러한 딥시크 사태로 인해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27일 하루 만에 17%대 폭락을 했으며 이후 28일 8%대 반등을 하긴 했지만 여전히 연휴 기간 동안 -12%대로 폭락 이전의 주가 수준을 회복하지 못함


다만 딥시크에 대한 팩트 체크는 필요할 것으로 보임

!@#결제배너#@!

딥시크 측에서 밝힌 약 600만 달러의 저렴한 훈련 비용에 초기 투자 비용과 인건비가 생략됐을 가능성,


Open AI 모델에서 데이터를 무단 도용한 지식 증류 여부,


엔비디아의 고성능 H100 칩의 수출 규제를 우회해서 활용 했는 지에 대한 여부 등


해당 문제들이 검증되는 과정에서 딥시크는 이전 중국이 파장을 일으켰던 기술적인 사례들과 유사하게 단순 소음 혹은 과장에 그칠 수 있으며 이 경우 엔비디아 등 미국 AI주는 기존대로 독주 또는 수급 쏠림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음


다만 현 시점에서는 AI 내러티브 변화에 무게를 두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임


고비용, 고성능 칩 사용을 위한 빅테크의 대규모 투자, 트럼프 정부의 대중 반도체 수출 추가 규제 우려 등 딥시크 사태로 인해 고비용 GPU 사용에 대한 정당성, 수익성에 대한 의문점으로


금일 국내 증시는 HBM 등 AI 반도체 기업들의 단기 주가 충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다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딥시크와 같이 오픈 소스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학습 비용이 낮아지게 된다면 AI 도입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수 있고 이는 궁극적으로 AI 산업의 확장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


기존 IT 업체들만 고비용을 감수하고 인공지능 모델들을 활용해 왔다면 향후, 바이오, 부동산, 소비재 등 타 산업군에서도 비용 부담 완화에 힘입어 추가적인 수요를 창출해낼 것으로 생각됨


29일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메타와 MS는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였지만 두 기업 모두 올해 AI 관련 Capex 투자 규모를 늘릴 계획을 발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고성능 AI 기술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딥시크 사태로 인한 비용 하락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수익성 불안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판단


결론적으로 딥시크 사태는 AI의 사이클을 훼손시킨 것이 아니라고 보며, 단기적으로 엔비디아 등 AI 하드웨어 업체의 독주에서 비용 하락에 따른 AI 소프트웨어 업체의 수익성 개선으로 내러티브 이동으로 보임


모든 상황을 감안 시 AI 소프트웨어, AI 인프라, 전력기기 등은 우호적 수급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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