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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알파컨덕터] 토니모리 아이디어

알파컨덕터
2025-02-27 18:48:45

25년 2월 24일 편입


<토니모리 투자 아이디어>


<K뷰티 리바운드>


지속적으로 뷰티 시장의 성장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과 미국 그리고 동남아에서도 

K뷰티 인기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역시, 한류 컨텐츠와 연계된 마케팅 효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토니모리는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았는데

한한령과 코로나 확산등으로 수출 다변화를 추진했기 때문에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다면

당연히 강력한 반등의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동남아 미국, 일본으로 진출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고

선방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토니모리는 작년에 가수 청하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면서 Z세대를 타겟팅 했습니다.


토니모리는 자체브랜드인 토니모리 외에도

립톤 겟잇 틴트와 컨시크, 닥터오킴스와 같은 

대표적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의 주요 고객층은 20대부터 40대 여성입니다.


이 연령대를 잡아야 화장품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데


이 연령대의 고객층이 

가장 높은 화장품 소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토니모리는 리브랜딩으로 20대 여성을 타겟팅하고 있지만


바이오 이엑스 셀 펩타이드와 같은 고급 스킨케어 제품도 있어서

폭넓은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다시 한번 성장하는

'뷰티 시장의 리바운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이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장품, 다이소, 성공적>


지난 시간에 올리브영에서 성공하면

해외시장에서도 성공한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내수시장에서 성공하면 

해외에서도 성공한다는 뜻으로 말씀드린겁니다.


그런데 올리브영 뿐만 아니라 이제는 다이소가 

유통채널에서 엄청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기때문에


다이소 전용 브랜드가 생길정도로

아주 핫한 유통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수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올리브영과 함께 다이소도 가보셔야 한다'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그만큼 내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졌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다이소에서 성공한 브랜드가 많습니다.


작년에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던 브이티라는 종목이 있는데

바르는 방식으로 피부 속까지 

유효성분을 전달한다는

"리들샷"을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하면서

대박이 났습니다.


또 다이소 샤넬밤이라고 불리는

손앤박 컬러밤도 최근 엄청난 성공을 했고


아모레퍼시픽도 

다이소 전용으로 마몽드 라인을 출시했는데 

입점 4개월만에 100만개를 판매했습니다


그런데 토니모리도

다이소 전용 브랜드로 본셉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레티놀 스킨케어 라인과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면서 성공궤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저평가된 화장품 기업>


21년과 22년에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그럼에도 매출은 꾸준히 성장해왔고

23년에 흑자전환하면서 작년 24년에도 큰 성장을 이뤘습니다


밸류에이션으로 보면

12M Foward 멀티플은 12.9x고


26년 기준으로 계산하면 9.5배 밖에 안됩니다.


현재는 '너무나 저평가 된 기업이다'라고

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동종업 평균이 25배정도 됩니다.

(클리오, 잇츠한불, 코스맥스, 아모레퍼시픽 등)


정리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그리고 한한령 해제


과거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았던

토니모리가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에서 리레이팅 받을 수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합니다.


조정 시

충분히 재매수 관점으로 대응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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