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월) 관심 이슈/테마별, 미정씨 신호포착 종목 스크리닝

[지난 주 주식 시장 동향]
지난 주 한국 증시는 지역은행 부실사태 진정, 미중 무역 갈등 완화 등 우상향 흐름 지속. 특히,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
주 초반 트럼프 행정부는 자국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의 대중국 수출을 광범위하게 제한하는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하며 미중 갈등 우려를 재차 촉발했으나, 주 후반 백악관이 30일 미중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무역 갈등 불확실성을 완화
또한 인텔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AI 모멘텀을 재확인하며 국내 증시는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
코스피 선행 PBR이 1.3배, 3900pt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되고 있으나 최근 반도체를 중심으로 실적 전망치가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 불확실성 완화, 2차전지/자동차/화학 등 소외주 반등, 풍부한 유동성 여건 등에 힘입어 3900선을 돌파하며 재차 신고가 경신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10.01%), 건설(+8.64%), 화학(+8.59%), 증권(+7.32%), 제조(+6.16%), 전기/전자(+6.04%)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음식료/담배(-1.18%), 통신(-0.36%), IT서비스(-0.15%) 등이 부진한 흐름

외국인은 코스피를 -7,932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운송장비/부품(+4,956억), 화학(+1,953억), 보험(+515억)을 순매수한 반면, 전기/전자(-4,934억), 금융(-3,045억), 제조(-2,490억), 기계/장비(-2,307억), IT서비스(-2,271억) 등을 순매도

기관은 코스피를 약 +2조6천억 가량 순매수한 가운데 제조(+23,972억), 전기/전자(+17,094억), 운송장비/부품(+3,952억), 금융(+3,897억), 화학(+2,818억) 등을 순매수한 반면, IT서비스(-2,282억), 음식료/담배(-1,118억), 운송/창고(-574억), 통신(-353억) 등을 순매도

[이번 주 국내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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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증시는 상기 이벤트를 거치며 코스피 4,000pt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
그 과정에서 일간 단위로 주가 급등락의 정도가 지난 주보다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매크로 측면에서 10월 FOMC가 메인 이벤트일 것으로 지난 주 금요일 9월 CPI 발표로 관세발 인플레이션 충격이 크지 않았던 만큼 10월 FOMC 연준 25bp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
따라서 이번 10월 FOMC에서는 금리 인하 여부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중요할 것, 최근 언급했던 양적긴축 종료가 공식화 될 것인지, 고용 시장의 하방 위험에 여전히 주력하며 12월 FOMC에서도 추가 인하를 시사할 것인지가 관건
정치적 측면에서는 APEC 회의에서 미국, 중국, 한국 등 각국 정상들의 회담 결과가 환율 및 주간 증시에 높은 영향력을 행사할 전망
트럼프와 시진핑의 정상회담은 10월 이후 주식시장에 노이즈와 변동성을 만들어냈던 사안. 현재 희토류, 대두 등 양국 주력 품목 수출 통제를 놓고 타협점을 찾지 못한 상태
다만 25일 트럼프가 양국간 양보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만큼 수출 통제 유예, 추가 관세 인상 재검토 등 부분적인 타협점을 도출할 가능성을 염두
한국 역시 미국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으며 관세 협상이 핵심
여전히 미국(8년 간 250억 달러 분납 요구) vs 한국(150억 달러 분납 요구), 미국에 대한 직접 현금 투자 규모를 두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
국내 정부는 신중론을 주장하고 있기에 이번 회담에서 관세 협상은 빅딜보다는 스몰딜에 그칠 가능성. 그 과정에서 환율, 관세피해주들이 한차례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겠으나 시장은 실적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
30일, 31일 MS, 알파벳, 메타, 애플, 아마존 등 M7 실적을 한꺼번에 치르면서 높아진 실적 기대치를 얼마나 충족시켜주는 지가 중요할 것
수익성 논란, 버블 우려 등 AI주 비관론이 공존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AI투자 관련 CAPEX 가이던스 전망치에 시장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
국내 증시 역시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LG엔솔 등 주요 기업 실적 이벤트를 소화하며 단기적 수급 변동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
현재 코스피는 3,940pt를 상회하며 4,000pt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
사실상 60pt만 상승하면 되는 만큼 진입 여부는 시간의 문제로 보임
다만 10월 이후 코스피가 16% 넘는 폭등세를 연출한 것에는 주력 업종들의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선제적으로 반영된 점이 있음
국내 증시 특성 상 실제 실적 발표 이후 단기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번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되면서 주가 노이즈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음
더 나아가 앞서 언급한 10월 FOMC, AEPC 주요국 정상회담, 미국 주요 빅테크 실적 등 이벤트를 소화한 후 증시 방향성이 재설정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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