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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트럼프의 초강수: "이란과 거래하면 관세 25% 부과하겠다"

2026.01.13 14:33: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란 정부가 최근 2주간 이어진 봉기에서 시위대를 유혈 진압한 데 따른 강력한 압박 조치로 풀이됩니다.


1월 12일(현지시간) 배런스가 보도한 트럼프의 관세 위협 배경과 전문가들의 분석, 그리고 향후 시나리오를 핵심만 정리해 드립니다.


!@#결제배너#@!


1. 트럼프의 경고: "중국·인도, 조심해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이란과 거래하는 나라들에 25% 관세 폭탄을 예고했습니다.

  • 타겟: 특정 국가를 명시하진 않았지만, 이란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과 인도가 주 타겟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배경: 트럼프는 이란이 민간인을 살해하며 미국의 레드라인(Red Line)을 넘기 시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핵 협상 변수: 아이러니하게도 이란이 핵 프로그램 논의 의사를 밝혀 회담이 추진되던 와중에 나온 강경 발언입니다.


2. 전문가 분석: "진짜 할까? 48시간을 지켜봐라"

이번 위협이 실제 실행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 베다 파트너스(Veda Partners)의 헨리에타 트레이즈:
  • 이번 조치는 지난여름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샀을 때 부과했던 관세와 유사합니다.
  • 하지만 "향후 48시간 내에 예외 조치나 철회(Walk-backs)가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 이유: 물가 상승(Affordability)에 대한 우려와 작년 가을부터 이어진 중국과의 해빙 분위기(데탕트)를 유지하려는 노력 때문입니다.


3. 중국의 반응은? "보복 vs 물밑 협상"

  • 아시아 그룹(The Asia Group)의 댄 크리텐브링크:
  • 만약 25% 관세가 실제로 강행된다면 중국은 보복할 가능성이 큽니다.
  • 하지만 향후 24~48시간 동안 미중 간의 치열한 물밑 접촉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 중국이 베네수엘라 사태 이후 원유 수입을 줄이기는 어렵겠지만, 이란과의 관계를 이용해 미국의 외교적 이익을 돕는 방식으로 타협점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4. 군사 행동 가능성은? (ft. 베네수엘라 마두로 체포)

최근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를 체포하면서, 이란에 대해서도 군사 행동을 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 검토 중인 옵션: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는 군사 타격, 사이버 공격, 추가 제재 등을 놓고 참모들과 논의 중입니다.
  • 전문가 의견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아론 밀러):
  • "트럼프는 '거래주의자(Transactionalist)'입니다. 그는 빠르고 확실한 승리(Quick wins)를 원합니다."
  • 따라서 중동 전체를 뒤흔들 대규모 전쟁보다는, 제한적인 군사 타격이나 제재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2026년 1월 12일 자 Barron's 기사 'Trump Threatens 25% Tariffs on Iran Trading Partners'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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