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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01.14] 외국인/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2026.01.14 1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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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CES 2026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후 자동차부품주+로봇주가 같이 오르고 있습니다. 중소형주들의 주가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그나마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직접 들고 있으면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시 핵심이 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현실적인 매매 대상이라고 봅니다. 현재 대형주 위주의 시장 분위기에도 맞춰갈 수 있습니다.



■반도체는 대장주 투탑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추세가 아직 꺾이진 않았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계속되면서 주가가 상방으로 더 치고 나가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움직여줘야 반도체 섹터 전체가 갈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최근 외국인/기관 메이저 수급 상위에 빈출했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들 일부는 개별 강세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외국인/기관 수급 상위에 빈출했던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입니다.


-반도체 : 코리아써키트, 디아이,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한미반도체, 한화비전, 씨엠티엑스


씨엠티엑스는 저희가 유안타증권 줍줍 추천주로 소개해드렸었습니다. 아래는 작년 말 외국인/기관 수급 정리에서 정리해드렸던 내용을 다시 붙여 드립니다.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실리콘 파츠를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실리콘 파츠는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되면서 빠른 마모에 따라 교체 주기가 단축되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부품입니다. 삼성전자 1차 협력사이고, 대만 TSMC의 협력사이기도 합니다. 경쟁사인 월덱스/케이엔제이보다 실적 성장성과 수익성이 월등히 뛰어난데요.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이미 전년 연간 실적을 뛰어넘은 상황입니다. 11월 20일에 신규 상장한 주식인데, 저희가 보통은 신규 상장주는 잘 권해드리지 않지만, 워낙 기업이 탄탄해 1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는 날 주가 변동성을 이용해 매수할 것을 추천 드렸습니다.




■우주 관련주는 대장주격인 스피어, 에이치브이엠이 속도 조절을 하는 동안 주로 국내에서 우주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많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도 우주항공청 설립 이후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며 올해 차세대중형위성 3호 등 13기 위성을 탑재한 누리호 4차 발사 등 우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 쓰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우주 사업을 하는 기업들도 모멘텀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저희는 계속 말씀드려왔던대로 스페이스X와 직접 연관이 있는 스피어, 에이치브이엠, 미래에셋증권을 가장 좋게 보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방산 기업들이 우주 테마로 밸류에이션 재평가될 가능성을 보자고 계속 강조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원전주들이 강세였는데, 시가총액 4조원짜리인 한전기술이 장중 +13% 급등하며 신고가 영역에 근접했습니다. 중소형주들보다 대형주들이 더 가볍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방산, 조선, 우주, 원전, 로봇 등 선호하는 섹터 내에서 매매하되, 종목은 시가총액 사이즈가 큰 대형주 위주로 매매 접근하자고 말씀 드렸습니다.



아래는 오늘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상위(금액 기준) 20개 종목을 섹터별로 분류한 내용입니다.


-반도체 : 삼성전자


-자동차/로봇 : 기아


-원전 :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전력망 :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두산퓨얼셀


-방산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지주사 : 두산, LS,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SK, 삼성물산, KB금융


-기타 : 대한항공, 삼성증권, SK텔레콤, 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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