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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경유레카] 3월 20일 유레카 종목검색 상위 종목

팀 유레카
2026.03.20 15:31:58


우리기술은 30년 이상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감시제어시스템을 100% 자체 기술로 개발·공급해온 원전 제어시스템 전문 기업입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의 3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계측제어설비(MMIS: Man Machine Interface System)를 국산화하여 신한울1,2호기 및 신고리5,6호기에 공급함으로써, 세계에서 4번째로 원전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신한울3,4호기 MMIS DCS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SMR(소형 모듈 원자로) 산업생태계 기반 조성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SMR 적용 가능한 시험용 DCS 캐비닛 설계 및 제어 로직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SMR 원전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폴란드와 체코에서 추진 중인 신규 원전사업 수주를 목표로 공급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기술은 2026년 들어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나, 재무적으로는 여전히 수익성 개선과 현금흐름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5년 3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144.9%로 7분기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현금창출력 개선이 시급합니다.

 

사업적으로는 원전 제어시스템 부문에서 신한울3,4호기 MMIS DCS 공급계약 체결 및 SMR 시장 진입 준비, 해외 원전사업 수주 확대 등 긍정적인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방위산업 부문에서는 자회사 우리디에스의 신공장 증설 완료로 생산 효율성 향상이 기대되며, 해상풍력 사업 진출은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세 유입과 삼성자산운용의 대량보유 보고는 시장의 긍정적인 기대를 반영하고 있으나, 급격한 주가 상승 이후 변동성 확대와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


향후 원전 수주 확대, SMR 시장 진입 성과, 해상풍력 사업 레퍼런스 확보 여부가 실적 개선과 주가 지속 가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본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 결과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