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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5/18(월), 장마감 시황

2026.05.18 15:56:16



■ 마감 시황 정리 (3:35분 기준)

- KOSPI 7,516.04 (+0.31%) 마감

- KOSDAQ 1,111.09 (-1.66%) 마감

- 원/달러 환율 1,499.0원 (+1.0원) 상승

- 코스피: 외국인 -3.65조 원 순매도 / 기관 +1.39조 원, 개인 +2.21조 원 동반 순매수

- 코스닥: 외국인 +0.24조 원 순매수 / 기관 -0.26조 원, 개인 -77억원 순매도


■ 주요 시장 흐름 및 코멘트

- 사이드카 투매를 멈춰 세운 법원의 판결: 21일 총파업을 앞두고 사측과 노조의 2차 사후조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법원이 "파업 중에도 생산설비를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위반 시 노조 일 1억 원, 간부 일 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강력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파업 리스크의 실질적 파급력이 제한될 것이라는 안도감에 삼성전자로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 고금리·고유가·고환율, '3高 공포'의 정점: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6%대로 레벨업되었고,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도 2.8%를 터치하며 2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에게 남은 시간은 없다"는 경고에 WTI 유가마저 103달러로 치솟으며 환율은 결국 1,500원 가까이 도달했습니다.


- 중국의 부진한 지표: 중국의 4월 산업생산(4.1%)과 소매판매(0.2%)가 예상치를 밑돌며 아시아 증시 전반에 경계감을 유입시켰으나, 우리 증시는 대내적 리스크 완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 업종별 주요 특징

- 반도체 (지수 구원투수): 노조 리스크 통제 전망에 삼성전자(+3.88%)가 반등했고, 세계 최초 ALD 반도체 장비 공급 소식을 전한 주성엔지니어링(+29.96%)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반도체(+12.52%), 이오테크닉스(+9.73%) 등도 폭발했습니다.


- 보험 (금리 및 실적 수혜): 1분기 호실적과 고금리 수혜가 겹치며 현대해상(+14.99%), 한화생명(+5.19%), 삼성생명(+1.13%) 등이 대피소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 우주항공 (스페이스X 테마): 스페이스X의 조기 상장 기대감이 전해지며 미래에셋벤처투자(+22.77%), 스피어(+14.64%) 등 관련 테마군이 거친 탄력을 보였습니다.


- 자동차/소비재 (매물 출회): 피지컬 AI 기대감에 급등했던 현대모비스(-9.22%), 현대차(-5.29%), 에스엘(-9.87%) 등 자동차 밸류체인이 무너졌고, 신세계(-7.02%), 삼양식품(-5.4%) 등 소비재 전반도 차익 실현 매물에 시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