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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종목] 24.10.16 (월) 현대모비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나이벡

가치투자클럽
2024-10-16 22:50:34





지난주 수요일은 10월 9일 한글날





[이 공시 아직 안 봤어요?] 24.10.16..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신약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바이오 기업은 실적으로 평가할 수가 없습니다. 체크할 것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잘 되고 있느냐? 언제 성과가 나느냐? 그리고 그 사이에 자금 조달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냐? 가 되겠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CDMO 업체입니다. 아직 제대로 된 사업을 시작하고 있지 않아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만 존재하는 상황이고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준비하고 있는 CMO Capa는 15.4만 리터로 국내 3위 규모입니다. 최근 주목을 받았던 바이넥스 (1.2만 리터)의 13배 규모입니다. 시가총액은 바이넥스가 7,511억원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4,600억원보다 큽니다. 



별다른 이슈가 없는데 주가는 2일 연속 기관 순매수가 들어오면서 급등입니다. 생물보안법 수혜를 논하기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넥스의 주가가 지지부진했기에 아닌 것 같고요.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011900099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기업설명회(IR)개최/2024.10.11

    ☞ 본 공시사항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소관사항입니다.

dart.fss.or.kr


지난 10월 11일 이후 주가 흐름이 좋은데 당시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공장투어 및 간담회를 진행한다는 공시가 있었습니다. 10월 30일 예정이고요. 애널리스트들이 공장투어를 갔다오면 긍정적인 보고서가 나올 가능성이 높죠. 애초에 IR을 한다는 것 자체가 뭔가 얘기할 게 있을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요. 



무슨 내용인지 잡히지는 않지만 일단 관심을 갖고 볼 구간은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벡도 비만치료제 관련주입니다. 지난 10월 14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파마 파트너링 서밋'에서 핵심 파이프라인 'NP-201'의 비만치료제 적응증 확대에 대한 발표를 한다고 밝히며 상한가를 기록했고요. 서밋은 16일부터 개최됩니다. 



NP-201은 재생기전의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로 다양한 질환에 적용 가능합니다. NP-201은 기존 폐섬유증, 염증성장질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데 이어 비만 치료제로의 적응증을 확대하는 것이고요.



나이벡은 서밋에서 NP-201의 지방축적 억제 기전을 통한 비만 치료 메커니즘과 이에 기반한 장기 지속 가능한 제형 플랫폼에 대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NP-201은 단독 투여뿐 아니라 다른 치료제와 병용 투여할 경우에도 높은 효능을 보여,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요.



특히 체지방 감소효과가 기존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와 ‘위고비’보다 10% 이상 우수하며, 근손실 없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게 데이터로 증명된다면 엄청난 이슈 같긴 합니다. 



하지만 바이오는 늘 판단이 어렵습니다. 기술을 이해한다고 해서 주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요. 다만 주가가 오래 쉰 상황에서 신뢰도 있는 서밋에 참여하여 비만치료제 관련 얘기를 한다고 하니 시장의 관심이 이어질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사모도 15억원이나 순매수가 들어왔는데 기관 순매수 16억원은 2년 내 1위, 3년 내 2위입니다. 이 정도면 기관도 뭔가 확신을 갖고 들어왔다는 것인데 일단 관심을 갖고 봐야겠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부품 공급사입니다. 오늘 현대차는 +0.41%, 기아는 -1.91%로 썩 좋은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현대모비스만 유동 +8% 주가가 좋았습니다. 



기관도 485억원을 순매수하면 1년 내 2위, 3년 내 5위를 기록했고요. 24F PER이 6배 수준, PBR은 0.6배이니 실적이나 자산대비 고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기아차의 3분기 판매량이 썩 좋은 상황은 아니다 보니 현대모비스의 실적도 기대감이 낮은데요. 오늘 갑자기 기관 매수가 들어오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은 다른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우선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지분 21.86%를 보유한 최대주주입니다. 현대모비스의 최대주주는 기아로 17.6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시 기아의 최대주주는 현대차로 지분 34.34%를 보유하고 있고요. '돌고돌고돌고' 순환출자 상태입니다. 



어쨌든 현대차는 주주환원을 늘린다고 했죠. 이는 현대모비스가 받는 배당 수익이 늘어난다는 얘기가 됩니다. 당연히 긍정적인 이슈가 되겠죠. 



또한 현대모비스도 11월 19일에 '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를 가질 예정인데요. 이때 현대차, 기아에 이어 강화되 주주환원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큽니다. 키움증권은 15일 인베스터 데이를 기대하면서 목표주가를 24.5만원에서 26.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PBR밴드로는 바닥권이고 전방이 살짝 부진하기는 하지만 주주환원책과 중장기 성장정책이 곧 나올 것이라고 본다면 무난히 수익을 낼 종목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 큰 수익률을 낼 종목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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