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화) 관심 이슈/테마별, 미정씨 신호포착 종목 스크리닝


미국 증시가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프랑스의 재정 및 정치 불확실성에도 불구 방산주 실적 모멘텀에 소폭 상승
전일 국내 증시는 알리바바 자체 AI칩 생산, 트럼프 정부의 대중 반도체 장비 규제 강화 등 반도체 업종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양 지수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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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미국 선물시장 상승 등에 힘입어 반도체 중심으로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
러-우 종전 기대감에 조정을 보이던 방산주는 최근 반등에 나서고 있음 최근 급등 부담이 있으나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다국적군 배치, 영국의 군함 수출 등 유럽발 방산 재료가 수급에 우호적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
한편 코스피는 8월 이후 단기 레벨 부담 속 세제개편안 불확실성으로 상방 모멘텀이 정체된 상태
실적, 매크로 환경이 또 다른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재료 확보는 쉽지 않은 상황
전일 발표된 한국 8월 수출 역시 전년대비 +1.3%으로 예상치 +2.3%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7월 +5.9%에 비해서도 둔화된 모습
반도체(+27.1%), 자동차(+8.6%), 전기차(+55.7%), 선박(+11.8%) 등 일부 주력 업종의 양호한 실적은 위안이 될 수 있지만 기계(-10.4%), 철강(-15.4%), 자동차부품(-8.9%), 2차전지(-31.3%), 석유화학(-18.7%), 디스플레이(-9.2%), 가전(-11.8%) 등 대부분 품목이 역성장하며 업종 간 양극화가 심화
또한 관세로 인한 국가별 수출 둔화 역시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요인
8월 중국 수출은 110.1억 달러. 반도체 32.0억 달러(+10.9%) 수출은 호조세를 보였으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포화로 인한 무선통신기기(6.6억 달러, -10.2%) 및 디스플레이(3.2억 달러 -11.6%), 에어컨 산업 국산화에 따른 수입의존도 감소에 따른 일반기계(3.7억 달러, -17.0%) 등 품목 부진으로 전년 동기(113.4억 달러) 대비 -2.9% 하락
미국 수출은 87.4억 달러, 세부 항목으로 관세 예외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8.1억 달러로 +56.8% 증가했으며, 여름철 항공유 수요 증가로 석유제품 역시 3.9억 달러로 +18.3% 증가. 다만 자동차(15.8억 달러, -3.5%), 자동차부품(4.4억 달러, -14.4%) 등 주요 수출품목 감소세로 전년 동기(99.4억 달러) 대비 -12.0% 감소
EU 수출은 58.1억 달러. 역시나 AI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 수출은 2.7억 달러로 +59.1% 증가세를 보이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친환경차 중심 경쟁력 강화로 인한 자동차 수출이 5.1억 달러로 +78.9% 증가. 다만 건설/제조업 수요감소 및 중국산 공급과잉에 따른 수출 단가 하락으로 철강(2.6억 달러, -24.6%), 일반기계(3.5억 달러, -17.2%) 등의 수출 둔화로 전년 동기(64.0억 달러) 대비 -9.2% 하락
이처럼 녹록치 않은 환경이 국내 증시 발목을 붙잡고 있는 모습
다만 8월 수출 상 관세 충격 확인 과정에서 향후 예정된 미국 ISM 제조업 PMI, 소매판매, CPI 등 주요 지표들에 대한 시장 눈높이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 눈높이가 내려갈수록 실제 이벤트를 치르는 과정에서 쇼크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증시의 추세 훼손은 제한 시킬 것으로 판단
현재 시장은 실적 부재, 매크로 및 관세 불확실성에 둘러 쌓여 있으나 지수 하방 압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보다 하락 후 반등 패턴을 반복하는 박스권 장세에 무게 중심을 두고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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