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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2.01(월) 지난 주 증시 동향 및 이번 주 시장 전략

2025.12.01 08:14:01

[지난 주 한국 증시 동향]


지난 주 국내 증시는 주 초반 원달러 환율 부담 등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제미나이 3.0으로 인한 TPU 부상에 따른 AI 모멘텀 재확산 및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에 코스피(+1.9%), 코스닥(+5.6%) 등 특히 금리 인하 수혜 업종 바이오 업종이 포진한 코스닥이 코스피 대비 상승 마감


셧다운으로 인해 지연 발표된 9월 소매판매 MoM은 +0.2%로 예상치 +0.3% 하회, 9월 PPI MoM은 +0.3%으로 예상치 +0.3% 부합, ADP 민간 고용은 전기 대비 주간 평균 1.3만 명 감소


즉 물가는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인 반면, 소비와 고용의 점진적 둔화가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 이와 더불어 친 트럼프 인사 케빈 해싯 위원장이 차기 연준의장으로 유력하다는 보도 또한 금리 인하 12월 넘어 향후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한편 지난 금요일 정부가 개인소득 공제 최대 5,000만원, 연기금 투자 비중 3%에서 5%로 확대, 150조 국민성장펀드 활용 검토 등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보도 속 연초 이후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코스닥 매수세가 집중되었으나 금융위는 종합 대책 확정된 바 없다고 일축



업종별로 전기/가스(+7.80%), 건설(+5.84%), 금속(+5.60%)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제약(-4.28%), 운송장비/부품(-1.50%), IT서비스(-1.24%) 등은 부진한 흐름



지난 주 외국인은 코스피를 -2조 1,609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제조(-1조2,038억), 전기/전자(-1조1,450억), 금융(-1조173억) 등을 순매도한 반면, 전기/가스(+1,013억), 일반서비스(+767억), 화학(+679억) 등은 순매수



기관은 코스피를 +3조 4,227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제조(+2조9,680억), 전기/전자(+2조5,755억), 금융(+4,604억) 등을 순매수한 반면, IT서비스(-1,452억), 운송장비/부품(-1,019억), 일반서비스(-394억) 등은 순매도



[이번 주 한국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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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국 증시는 ADP민간고용, PCE 물가, 파월 연준의장 발언, 국내 수출 및 ISM 제조업 PMI, 마벨테크, 세일즈포스 등 AI 기업 실적, 코스닥 활성화 종합대책 등 정부 정책 기대감 등에 영향을 받으며 4천선 재진입 시도 전망


지난 주 금요일 미국 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로 조기 폐장.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기대감에 따른 소매업체 및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 속 AI 기술주 랠리 지속 영향에 3대 지수 상승 마감


지난 주 시장을 짓눌렀던 연준 금리 인하 불확실성과 AI 버블 우려, 두 가지 요인이 동시에 완화되며 글로벌 시장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흐름


결국 이번주 역시 금리 인하와 AI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는지에 초점


먼저 12월 3일 ADP 민간 고용, 4일 ISM 서비스업 PMI, 6일 9월 PCE 물가 지수 등에 주목


현재 ADP민간고용 컨센서스는 1만 건으로 전월 4.2만 건 대비 둔화, 9월 PCE YoY는 헤드라인 2.8%(전월 2.7%), 코어 2.8%(전월 2.9%) 등 고용은 둔화하며 물가는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시장 예상치와 대체로 부합 수준으로 발표될 경우 현재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


이 외 최근 뉴욕 윌리엄스 연은 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 후 12월 금리 인하 확률이 페드워치상 86.4%까지 상승했으나 여전히 연준 내 인하와 동결 의견은 나뉘고 있는 상태. 12월 2일 파월 연준의장 발언, 3일과 5일 미셸 보우면 이사의 발언 등이 시장 민감도를 높일 것으로 판단


한편 국내 수출주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11월 한국 수출(1일), 11월 ISM 제조업 PMI(2일) 등도 주시해야 할 이벤트


ISM 제조업 PMI 컨센서스는 현재 49.0pt로 전월 48.7pt 대비 소폭 상승 전망


국내 수출 역시 YoY 5.0%로 전월 3.5% 대비 한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AI 투자 확대 및 D램 가격 상승 등 반도체 업황은 호조세가 예상되나 품목별 수출 흐름은 차별화 진행 중 산업 간 양극화 심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한편 대내적으로 국내 주식시장 관련 정부 정책 흐름도 체크


현재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주 주요 언론 보도


해당 보도 후 금융위는 코스닥 종합 대책 내용 및 발표 시기는 확정된 바 없다고 일축했으나 연초 이후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소외받은 코스닥으로 정책 기대감이 반영되며 매수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염두


지난 28일 여야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에 합의. 50억 초과구간을 신설하여 해당 구간에 최고세율 30%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기대했던 것 대비 아쉽다고 평가할 수 있으나 이번 여야 합의로 배당소득분리과세는 내년 배당부터 적용되고 고배당 기업 요건이 배당성향 25% 이상 + 배당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 등 강화되었다는 점을 감안 시 내년부터 상장사의 유의미한 배당 확대 움직임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 외 연내 처리하기로 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한 상태


또한 외국인 수급 과매도 인식 속 외국인 매도세가 제한되며 코스피는 4천선을 재진입 시도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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