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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5(월) 지난 주 증시 동향 및 이번 주 시장 전략

2026.01.05 08:31:38

[지난 주 국내 증시 동향]


12월 반도체 수출액 역대 최고치 경신 속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세 재확인, 삼성전자 잠정실적 및 CES2026 기대감이 유입되며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며 양지수 상승 마감(코스피 +4.36%, 코스닥 +2.82%)


주 초반 연말 배당락 영향으로 제한된 흐름을 보이는 듯 했으나 SK하이닉스 투자 경고 해제 등 대형 반도체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며 지수는 상승 출발


반도체를 필두로 국내 상장사 이익 모멘텀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년도 AI 수요처 확대, 범용 메모리 숏티지 등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베팅 강화


2026년 첫 거래일 코스피는 12월 반도체 수출액 역대 최고치 경신 및 삼성전자 실적 기대감으로 대형 반도체 중심으로 순매수가 유입되며 2% 급등 출발


코스피는 4,3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CES2026을 앞둔 가운데 로봇, AI 테마 성장주 내러티브 강화


한중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부각되며 엔터, 화장품 업종 역시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역시 2%대 상승


다만 주요 기업들의 연이은 계약 취소 및 취소 수준의 변경 소식에 업황 우려가 지속되며 2차전지 업종은 약세 지속


업종별로 전기/전자(+8.56%), 오락/문화(+6.01%), 제조(+5.78%), IT서비스(+5.58%), 의료/정밀기기(+5.19%)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비금속(-5.73%), 섬유/의류(-4.50%), 전기/가스(-4.30%), 종이/목재(-2.80%), 통신(-2.52%) 등은 부진


외국인은 지난주 코스피를 약 +4,879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IT서비스(+3,065억), 제약(+1,092억), 제조(+1,057억) 등을 매수한 반면, 금속(-623억), 운송장비/부품(-275억), 전기/가스(-228억) 등을 매도


기관은 코스피를 약 -9,213억 순매도한 가운데 전기/전자(-6,543억), 제조(-6,506억)을 매도한 반면, 운송장비/부품(+1,246억), IT서비스(+873억), 제약(+438억) 등을 매수


[이번 주 국내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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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국 증시는 미국 12월 ISM 제조업 PMI, 12월 비농업 고용 등 글로벌 매크로지표, 리치몬드 연은 총재 등 연준 인사들의 발언, CES2026,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등에 영향을 받으며 4,300선 안착 시도를 할 것으로 전망


지난 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마이크론(+10.5%) 등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따른 반도체 급등에도 테슬라(-2.6%), MS(-2.2%), 팔란티어(-5.6%) 등 전기차, 하이퍼스케일러, AI소프트웨어 등 업종에서 수급 이탈이 발생하며 혼조 마감


주말 중 미국이 마약 카르텔, 불법 독재 등을 문제 삼으며 베네수엘라 수도를 공습해 4시간 만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였으며, 일정 기간 동안 베네수엘라를 미국이 관리하겠다고 발표


중국 측은 미국의 무력 공습에 비난하는 입장을 표명하며 지정학적 갈등이 재차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모습


다만 이번 사태는 미국의 국제 패권 재강화, 11월말 중간선거 표심 확보, 중국의 대만 침공 정당성 여부 등 시나리오 생성 여부를 확인하며 중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할 사안으로 판단


유가 변동성은 일시적으로 높아지겠지만 증시에 직접적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매크로 측면에서 ISM 제조업 PMI, 비농업 고용 등 메이저급 이벤트가 대기 중


지난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가 반도체 중심으로 급등한 배경 역시 12월 한국 수출 서프라이즈에서 기인했으며, ISM 제조업 PMI는 한국 수출 선행 가늠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요도를 높게 가져가는 것이 적절할 것


또한 12월 비농업 고용 역시 메인 이벤트가 될 예정. 미국채 10년물 금리의 하방 압력 제한 배경에는 경기 향방 및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연준 내 의견 대립 심화가 기인


12월 고용 지표를 통해 연준 금리 인하 명분인 고용 시장의 하방 위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지가 관건으로 판단


현재 신규고용(5.5만 건 / 11월 6.4만 건), 실업률(4.5% / 11월 4.6%) 등 컨센서는 전월 대비 둔화 추세. 이번 고용 지표에서 예상보다 잘 나올 시 정책 불확실성이 재차 확대되며 매크로 민감도가 높아질 것을 대비


한편 1월 5일 ~ 9일 예정된 CES 2026에서 최근 테마주로 부상한 로봇 테마의 지속성 여부를 가늠하는 이벤트가 될 것


이번 CES에서 피지컬 AI가 메인이 될 것이며 파생되는 자율주행, 온디바이스AI 등 AI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신규 매수 수요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8일 예정된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는 16.5조원으로 전년대비 약 150%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반도체 중심의 코스피 랠리에는 메모리 슈퍼사이클 전망이 주된 동력이었으며 이번 삼성전자 실적은 랠리 타당성을 확인하는 첫 분기점이 될 것으로 판단


동시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은 모두 이미 연말부터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하는 과정에서 실적 기대감이 선반영 됐을 가능성을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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