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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19(월) 지난 주 증시 동향 및 이번 주 시장 전략

2026.01.19 08:18:16

[지난 주 증시 동향]


지난 주 국내 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에 대한 연방 검찰 수사 소식이 장중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양호한 고용지표, 트럼프 2천억 달러 모기지 채권 매입 등이 매크로 불확실성을 일부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다만 매크로보다 산업별 호재성 펀더멘털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예탁금 90조원 상회 등 풍부한 유동성 여건 속 조선, 방산, 건설, 원전 등 산업재, 시클리컬주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


연초 대형주에 편중되었던 외국인 수급 역시 조선, 상사/자본재, 건설, 건축, 철강 등으로 분산되며 일부 대형주 쏠림 현상이 완화되며 상승 업종 확산 흐름



업종별로 건설(+17.44%), 금속(+14.08%), 증권(+10.03%), 전기/가스(+9.42%), 기계/장비(+8.28%), 운송장비/부품(+7.51%), 유통(+7.42%), 화학(+7.13%) 등 부동산(-0.23%) 업종 제외 23개 업종 상승



지난 주 외국인은 코스피를 약 -2,265억 매도한 가운데 전기/전자(-2조 1,048억), 제조(-1조 3,202억), 운송장비/부품(-2,841억)을 매도한 반면, 기계/장비(+6,033억), 금융(+4,572억), 화학(+2,695억), 건설(+2,062억) 등을 매수



반면 기관은 코스피를 약 +3조 1,858억 순매수한 가운데 제조(+3조 548억), 전기/전자(+2조 4,510억), 금속(+2,709억), 운송장비/부품(+2,287억) 매수한 반면, 제약(-1,303억), IT서비스(-1,257억) 등을 매도



[이번 주 국내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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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증시는 인텔, 넷플리스, 삼성전기, 삼성바이오 등 국내외 기업 실적, 미국 11월 PCE, BOJ 통화정책회의 이후 환율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지난 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마이크론 등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감 지속에 따른 반도체 강세에도 차기 연준 의장 불확실성, 미정부 전기 요금 규제 우려 등으로 약보합 마감


지난 주 금요일 미국 증시 변동성 제공 요인은 연준 불확실성 재확대에 따른미국채10년물 금리의 4.2% 돌파 소식


트럼프가 케빈 해싯 위원장이 현직에 남아 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피력하면서 차기 연준 의장 경쟁 구도가 복잡


최근 시장에서는 비둘기파 성향의 해싯 위원장이 1순위 후보로 거론됐으나 트럼프 발언 이후 매파 성향인 케빈 워시 전 연준이사가 1순위 후보로 바뀐 상태


케빈 워시가 차기 연준 의장 임명 시 연준의 통화정책은 예상보다 덜 완화적 노선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누가 지명되던 연준의 독립성 논란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 역시 고민


다만 연준은 궁극적으로 데이터 의존적 의사 결정 주체이며 독립성 문제는 트럼프 지지율 악화를 초래할 수 있는 점을 감안 차기 연준 의장 불확실성은 단기적 노이즈에 국한될 것으로 판단


주말 사이 트럼프가 그린란드 파병을 한 유럽 8개국에게 2월 1일부터 1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한 점 역시 부담 요인


트럼프의 그린란드 매입은 골든돔 체계 구축, 희토류, 석유 등 자원확보를 통해 미국 패권 강화 의지가 내포


다만 국제법상 제약, 미국 의회 및 여론 반발 등을 고려 시 현실화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


주중 트럼프발 불확실성이 연초 이후 주가 강세에 대한 차익실현 빌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임 다만 노이즈성 재료에 한정될 것이며 4분기 실적 모멘텀이 유효한 만큼 지수 방향성을 훼손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베이스 시나리오로 설정


현재 코스피는 연초 후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하며 역대급 속도로 4800선을 돌파한 상황


고객 예탁금 역시 90조원을 넘는 등 유동성 여건이 풍부하다보니 5000선 돌파는 시간의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중론


결국 이익 모멘텀 견조 + 낮은 밸류에이션 조합이 훼손되지 않는 한 증시 상승 기조는 유지될 것


다만 단기 폭등에 따른 속도 부담 vs FOMO현상 확산 등 상반된 투자심리가 충돌하며 눈치보기 장세가 중간중간 계속해서 출현할 수 있음


주 중반 이후 인텔, 삼성전기 등 기술주 실적, 삼성바이오 실적 이벤트가 대기 중


이들 실적 이벤트 과정에서 반도체 -> 바이오 등 소외주, 조선, 방산, 자동차 등 주도주로의 순환매 장세는 계속해서 나타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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