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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K하이닉스, 애프터마켓서 200만원 붕괴

한경우
2026. 07. 08 18:15


8일 증시 정규장 종료 이후 넥스트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SK하이닉스 주가가 200만원 아래러 내려갔다. 삼성전자도 27만원선이 무너졌다.

넥스트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8.86% 하락한 20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98만4000원까지 빠지기도 했다.

삼성전자도 10.47% 하락한 26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가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지만, 오히려 차익실현의 계기로 작용했고, 설상가상으로 모건스탠리가 반도체주의 주가가 많이 올랐다며 비중을 축소하라는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다.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다시 군사적 공격이 오가는 점도 증시를 짓눌렀다. 중동 내 군사적 충돌이 격화되며 유가와 국채 금리가 상승했고, 이는 위험 자산 선호를 위축시켰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