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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1%대 강세…코스닥도 상승

고정삼
2026. 09. 04 09:07


코스피지수가 4일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동반 매수세에 1% 넘게 오르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95포인트(1.41%) 오른 6672.4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53억원과 1303억원 매수 우위고 개인이 3053억원 매도 우위다.

미국채 금리 급등세가 진정된 데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 중앙은행(Fed) 이사가 금리 동결 지지를 시사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 이에 간밤 미국 증시도 강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18%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06%와 1.4% 상승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전기,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오르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 KB금융,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장보다 12.15포인트(1.54%) 오른 802.3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02억원 매수 우위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3억원과 21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성엔지니어링,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리노공업, 심텍, HLB 등 시총 상위주들이 대체로 빨간불을 켰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