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 외국인/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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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외국인/기관 매수 상위 종목에서 수급 강도가 최상위(3~4칸)인 종목들이 많은데요.
지금 국내증시는 주가 상승 추세가 지속 유지되는 종목일수록 추가 매수 수급이 유입되고, 이에 따라 주가도 추가 상승이 발생하는 장세이기 때문에, 주가 이동평균선이 상방을 향하고 있는 종목들은 대부분 수급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증권가에서는 ‘모멘텀 투자’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펀더멘탈이나 호재 이슈에 기반한 것이 아닌, 주가 상승 그 자체가 추가 주가 상승의 재료로 작용하는 것입니다(달리는 말에 올라타기). 현재 국내증시가 유동성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이런 모멘텀 투자가 확연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실적이 좋은 것이 주가에 반영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주가 이동평균선이 상방인 종목들은 실적이 좋은 것이 주가에 더 잘 반영되고, 실적이 좋지 않아도 이를 무시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종목들은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그럭저럭이고, 실적이 좋지 않으면 무참히 깨져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작금의 국내증시 분위기를 파악하고 ‘강한 수급+주가 추세 상방 유지’의 조건을 갖춘 종목들 위주로 매매 대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도체 섹터 수급 강도 최상위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 SK스퀘어, 테스, 한솔아이원스, 코리아써키트, 마이크로컨텍솔, RF머트리얼즈, 티엘비
반도체 섹터 랠리는 미국 빅테크가 수익성 문제를 이유로 AI CAPEX를 줄이겠다는 소식이 나오거나, 반도체 공급망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가 많이 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이 자리에서도 수급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랠리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외국인/기관 순매수 상위에 출현하는 반도체주들을 중심으로 보자고 말씀 드렸습니다. 어제 나온 종목들과 오늘 나온 종목들을 비교하면서 보세요.
■전력 인프라, 원전, LNG 섹터 수급 강도 최상위 : 포스코인터내셔널, 두산에너빌리티, 삼영, 태웅, 우리기술, 지투파워
정부가 미국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는 분야가 전력망, 원전, LNG, 조선(MASGA)입니다. 빠른 납기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모두 관심 갖고 지켜보자고 말씀 드렸습니다. 어제 나온 종목들과 오늘 나온 종목들을 비교하면서 보세요.
■우주 테마 수급 강도 최상위 : 에이치브이엠
어제 KRX 장 마감 후 스피어가 스페이스X향 대규모 공급계약 공시를 내며 오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스피어와 에이치브이엠은 고객사 스페이스X를 공유하는 협력 관계입니다. 스피어가 서플라이 벤더, 에이치브이엠이 밀 벤더인 구조입니다.
우주 섹터는 이전에 몇 차례나 말씀드린대로, 스페이스X 상장 목표 추진 시점이 6월로 타임라인이 나온 만큼, 스페이스X가 상장하기 전인 6월까지 서서히 분할로 수익 실현을 해가면서, 스페이스X 상장 직전에는 셀온(Sell on the News)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보유 비중의 90% 이상을 수익 실현하고, 스페이스X 상장 후에 주가 방향을 보면서 나머지 비중을 최종 수익 실현하는 방향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정석입니다.
우주 섹터 내 저희의 top-pick은 계속 말씀드려왔던대로 스페이스X에 핵심 소재를 직접 공급하는 스피어와 에이치브이엠, 그리고 스페이스X에 대규모로 직접 지분을 투자한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세 종목 모두 최근 추천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종목명 또는 종목코드로 검색하시면 투자포인트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오늘 외국인/기관 메이저 순매수 상위 종목 중 최근 하이불스 투뿔(1++) 추천주 또는 이지스x유안타증권 줍줍 추천주로 제시해드렸던 종목입니다.
※코리아에프티 : https://eureka.hankyung.com/insight/detail/16481
※한화오션 : https://eureka.hankyung.com/insight/detail/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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