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영역 바로가기

컨텐츠영역 바로가기

네비게이션메뉴영역 바로가기

종목을 찾아볼까요?

시황

20251205 시장 동향

수익타임
2025-12-05 08:34:56

[전일 한국시장 동향]

• 코스피 지수는 3,986포인트로 전날보다 0.66% 상승하며 장을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880포인트로 0.31% 올랐습니다. 미 기술주 랠리와 반도체 강세가 영향을 미쳤으며, KOSPI는 장중 4,000선을 회복하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지수를 견인하며 일부 업종의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 미 증시에서는 연준이 고용 감소와 물가 안정, 소비 둔화 평가를 통해 12월 추가 인하 기대를 높였으며, 미 실업수당 신청은 3년래 최저인 19만1000건으로 낮아졌습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실적 전망 상향이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고, 미 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환율은 안정 흐름을 유지하였으며 일부 반도체 및 로봇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 국내 증시는 금통위 금리동결 결정 이후 지수 상승폭이 일부 반납되었으며, 금리 2.50%로 4회 연속 유지되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나스닥 상장 추진 여부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으며, 거래량은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관련 뉴스로는 네이버와 두나무의 합병 발표가 있었습니다.


--------------------------------

[주요 뉴스 5가지]


1.미 실업수당 신청이 3년래 최저입니다

•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19만1000건으로 예상보다 2만7000건 감소하며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고용주들이 근로자를 유지하는 현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11월 29일까지 일주일간 신규 신청은 잇따른 해고 발표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노동 시장의 상반된 흐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2.메타, 메타버스 예산 최대 30% 삭감 검토

• 메타 플랫폼스의 CEO인 저커버그는 내년 메타버스 관련 예산을 최대 30%까지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에 따라 시장은 긍정적 반응을 보여, 메타 주가가 5.7% 급등하였으며, 2026년 예산 계획에 따라 전체 부문에 걸쳐 10% 감축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영진의 경영 전략 변경과 연관이 있습니다.


3.원화 약세 가속세 지속됩니다

•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7원 오른 1474원으로 마감하였으며, 7거래일째 1460원대를 유지하던 흐름을 벗어났습니다. 위안-원은 208, 유로-원은 1719, 파운드-원은 1971까지 치솟아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KDI는 생산성 둔화와 자본수익성 하락이 투자가 해외로 전환될 가능성을 시사하였습니다.


4.독일 메르츠 연정에 위기 감지됩니다

• 독일 메르츠의 연립정부는 이끄는 총리의 불안정으로 7개월 만에 위기가 발생하였으며, 내부 연금법안 표결에서 반대 세력이 표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정은 의석 수가 328석으로 과반을 겨우 확보하고 있으며, 표결이 부결될 경우 정부 내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입니다.


5.구글 TPU가 수익 동력 될 가능성 높아집니다

•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인공지능 반도체인 텐서처리장치(TPU)는 향후 수익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4분기 주가는 30% 급등하였습니다. 일부 분석가는 TPU가 엔비디아 대안이 될 수 있고, 효율적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