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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0251106 시장 동향

수익타임
2025-11-06 08:15:31

[전일 한국시장 동향]

• KOSPI는 4,004포인트로 전일보다 2.85% 하락하였고, KOSDAQ은 901포인트로 2.66% 하락하였습니다.

• 미 증시는 AI 거품 우려로 급락하였으며, KOSPI는 장 초반 3,900선을 붕괴하여 4월 이후 처음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습니다.

• 반도체 낙폭 확대와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에 지수 하락이 연출되었으며, 팔란티어의 3분기 실적 하락과 글로벌 증시 조정 가능성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 심리선인 20일선(3,871포인트) 부근을 터치 후 낙폭의 절반 이상 회복하며 4,000포인트를 방어하였습니다.

• 이번 월간 수익률은 +19.94%로, 2001년 11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시장은 차익 실현 압력과 변동성 확대에 직면하였다고 판단됩니다.

•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은 약화되었으며, APEC 정상회의 모멘텀도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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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5가지]


1.미국 민간고용 10월 반등

• 미국 민간 부문 고용은 10월에 4만 2,000명 증가하여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멈추었으며, 고용 안정이 기대됩니다. 임금 상승률은 1년 넘게 정체 상태를 유지하여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미 재무부, 국채 발행 규모 유지

• 내년까지 중장기 채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단기 재정증권에 의존하는 재정 조달 구조가 유지됩니다. 최소 몇 분기 동안 명목 국채와 장기채, 변동금리채의 입찰 규모는 현재 수준에서 유지됩니다.


3.달러-원 환율 강보합 유지

• 달러-원 환율은 1,441원에 마감하였으며, 1,450원 근처까지 상승하였으나 위험회피 분위기 전환에 따라 강보합권을 유지하였습니다. 미국 민간 부문의 고용이 10월에 4만 2,000명 증가하며 반등하였고, 민간 고용이 안정 기조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4.일본 엔화 움직임, 과도한 변동성

• 미무라 아츠시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엔화가 미-일 금리 차이와 달리 다소 괴리된 움직임을 보인다고 지적하였으며 변동성이 펀더멘털 요인으로 설명되지 않는 수준이라면 시장의 무질서 또는 과도한 움직임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5.비트코인, 장기보유자 매도세

• 지난 화요일 비트코인 가격은 7.4% 급락하며 10만 달러 이하로 내려갔으며, 한 달 동안 약 40만 개의 비트코인이 매도되었습니다. 2021~2022년 큰 손인 ‘고래’들이 1년 동안 100만 개 이상 매도했던 상황과 유사할 수 있음을 전문가가 전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