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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과 시장 그리고 3분기 실적 좋아지는 종목들

수익타임
2025-10-01 16:16:21

1.미국 시장 셧다운 영향 분석


2018년 트럼프 정부 1기에 셧다운이 2회에 걸쳐 있었습니다. 당시에 문제가 있을 듯 긴장했지만

실제 셧다운이 진행되었을 때 큰 사고 없이 시장은 지나갔습니다.


당사가 다양한 지표를 이용해 시장을 판단하는 지표에서도 아직 '셀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① 2018년 1월 셧다운 (3일간, 1/20~1/22)

  • 배경: 이민 관련 정책(“DACA”) 예산 협상 실패
  • S&P500 지수 흐름

-1월 초까지 강한 상승세 (감세안 통과 효과 + 경기 확장 기대)

-셧다운 기간에는 시장 충격이 제한적 → 오히려 상승세 유지

-S&P500은 1/19 종가 2,810 → 1/26 종가 2,872 (+2.2%)

  • 특징: 짧고 정치적 이벤트 성격이 강해 금융시장 영향은 미미


② 2018–2019년 셧다운 (역대 최장, 35일간, 2018/12/22~2019/1/25)

  • 배경: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예산 갈등
  • 주가 흐름

-이미 2018년 4분기 미국 증시는 금리 인상·무역전쟁 우려로 약세 국면

-2018/12/21 (셧다운 직전) 2,416

-2018/12/24 (크리스마스이브, 셧다운 3일차) 2,351 (연중 최저)

-이후 연준의 긴축 속도 완화 신호 + 기술주 반등 → 2019년 1월 강세

-2019/1/25 (셧다운 종료일) 2,664 (+10% 반등)

  • 특징: 셧다운 자체보다는 연준 정책 변화와 경기 우려 완화가 주가 반등을 주도


KOSPI의 경우 모두 1번과 2번 사례에서 2.1%, 5.9%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즉, 미국 정부 셧다운 보다는 경기 그리고 이번의 경우 추가 금리 인하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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