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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4-11-14] 장 마감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4-11-14 17:26:04

예년 수능일보다 기온은 따뜻했지만

국내 증시는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특히 대장주 삼성전자가 4년 5개월 만에

5만 원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코스닥은 1% 넘게 하락하며 재차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영진 리스크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여러 정황과 외부요인을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낙폭으로 판단됩니다.


외국인은 금일 4772억원 순매도해

13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며

삼성전자를 외면했습니다.

‘역대급 저점’이라는 인식에

개인이 3724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중 2.37%오른 5만1800원까지

반등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세가

속지되면서 장 마감 직전

결국 하락전환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가 화성에도 지구의

스타링크와 같은 군집위성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엑스가 지구

저궤도에 구축하고 있는 우주인터넷

위성망으로 지금까지 약 7천기의

위성이 발사됐으며 현재 100여개국

400만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미래에셋증권우, 아주IB투자, 한컴위드,

한글과컴퓨터, 컨텍, 미래에셋증권, 한화시스템,

이노스페이스, 루미르, 제노코, 쎼트렉아이,

오르비텍, 퍼스텍, 한국항공우주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협상을 이끌

특사 파견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휴전 돌파구가 마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공식 취임할 내년 1월 이전

휴전을 이끌어내겠다고

공약한만큼 신속한 휴전협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이견 차가 매우 큰 상황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점령 중인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의

완전한 철군을, 우크라이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등

안보보장을 각각 요구 중이라

협상이 좀처럼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휴전 협상의 또다른 쟁점이 될

휴전선 확정과 비무장지대 설립 등에도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대로

1월 이전 휴전 성사는 불가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범양건영, 일성건설, 남광토건, 금강공업,

비에이치아이, 소니드, 삼부토건,

전진건설로봇, 대우건설, 디와이파워 등



여야가 올해 가장 시급한

쟁점 법안 중 하나로 손꼽혔던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안(전력망 특별법)'을

이번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최장 12년째 지연 중인 송전선로

구축 사업 등이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보다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14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전력망 특별법을 비롯한

총 6건의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한신공영, 제일일렉트릭, 산일전기, HD현대일렉트릭,

가온전선, 대한광통신, 이오플로우, 일진전기,

효성중공업, 한국전력, 한전산업, LS에코에너지,

LS ELECTRIC, 보성파워텍, 대한전선 등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형 원전에 이어

‘한국형 가스터빈’ 사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합니다.

가스터빈 국산화 성공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시장 경쟁력까지 확보해

2038년 서비스 분야에서만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경기도 분당 두산타워에서

한전KPS와 ‘한국형 가스터빈

사업 협력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오르비텍, 우진엔텍, DL이앤씨, 한전KPS,

한전기술, 비츠로테크, 우리기술 등


셀코리아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만기 이후 외국인 포지션에

집중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삼성전자는 과매도 구간을 넘어 섰습니다.

언제, 얼마나 수익이 날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가격구간은

충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판단됩니다.


어려운 시장 현명하게

대응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