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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4-11-20] 장 전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4-11-20 07:50:17

미국 뉴욕증시는 핵무기와 관련 러시아발 악재와

이란발 호재가 교차하는 가운데,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나스닥지수가 1% 넘는

강한 상승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S&P지수와 반도체지수가 동반 상승했으며

다우지수는 4거래일째 하락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쳤습니다.




스페이스X는 19일 스타십의 6차 시험 발사

소식을 알리며 "6차 시험 발사의 목표는

1단부와 2단부의 기능을 확장하고

전체 시스템 재사용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RBC 우크라이나가 군 당국자를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앞서 전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자국산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로

러시아 본토 내부를 타격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가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은

비핵보유국에도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핵 사용에 대한

교리(독트린)를 바꿨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개정된 핵억지 분야 국가정책의 기초

(핵 교리)를 승인하는 대통령령

(러시아연방의 핵억제 정책에 관한 기본 원칙)에

서명했습니다.

개정 교리는 핵 억지 대상이 되는

국가와 군사동맹, 핵 억지로

대응할 수 있는 군사적 위협의

범위를 확대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자리한

넷플릭스 바인캠퍼스.

넷플릭스 오프닝 효과음에서 따온

‘투둠(Tudum)’ 극장에서 1시간여 진행된

국제 쇼케이스의 대미를 장식한 작품은

다름 아닌 ‘오징어게임 시즌2’였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역대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이라는 유명세를 증명하듯

12월 공개를 앞둔 시즌2의 미공개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객석에서는

환호성과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 구글이

양자컴퓨팅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와 손을 잡았습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의 양자 AI 부서가 엔비디아의

슈퍼컴퓨터 에오스(Eos)를 이용해

양자 프로세서가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물리적 상황을

모의실험하는 방식으로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자 프로세서가 강력해질수록

실제 정보와 '소음'으로 불리는

간섭 현상을 구분하기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는데, 엔비디아는

이 부분에서 구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I서울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로,

연구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산하에 신설됩니다.

위치는 판교 글로벌 R&D센터입니다.

초대 소장에는 AI 분야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해,

11월 중순 무렵 임명합니다.

연구소는 AI안전 정책, 평가, 기술 분야의

3개 연구실로 구성되며,

총 30여 명의 연구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연구소의 주요 기능으로는

△AI 위험 정의 및 안전 평가

△AI안전 정책 연구

△대내외 협력 수행

△AI안전 확보를 위한 R&D 추진 등이 있습니다.

특히, AI 통제력 상실 대응,

AI 모델의 보안·강건성 강화,

딥페이크 탐지 등 고도화되는

AI 위험에 대비한 안전 기술

개발에 주력합니다.



해외 증시와 비교되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과

약세 지속에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구간이 지나가면

또다시 수익을 이어나갈 수 있는

강세장이 오기 마련입니다.

힘내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꾸준히 시장의 흐름을

읽어나가시기 바랍니다.


손실에 집중하는 것은

잠재적 수익을 간과하는 것입니다. 

– 잭 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