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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종목] 25.01.16 (목) 슈어소프트테크, 이녹스첨단소재, 오스테오닉, 로봇, 전력기기
[이 공시 아직 안 봤어요?] 25.01.16.. : 네이버블로그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검증 자동화 기술을 국산화한 기업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로봇, 우주항공, 원전 관련한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으면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죠. 이를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라고 하는데요. 슈어소프트는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의 오류들을 사전에 검증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보면 됩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23년 4월 11일 NH스펙22호와 합병을 통해 상장했습니다. 상장 초기 자율주행 테마 + 현대차가 투자한 기업이라는 신뢰도 때문에 주가가 14,900원까지 올랐는데요. 이후 현대차가 지분의 절반 (14.64% -> 7.32%)을 매각하면서 시장에서 소외되었습니다.
23년 8월에는 모비젠의 지분 43.75%를 229억원에 인수했습니다. 모비젠은 빅데이터 전문기업인데요. 슈어소프트테크는 SDV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자동차)에 필수적인 차량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하는데 시너지를 기대했다고 합니다.
모비젠 인수 영향은 23년 3분기까지는 실적에 없는 빅데이터/AI 관련 사업이 24년에는 들어와 있습니다. 슈어소프트테크 본업 매출은 3분기 누적 3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7%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도 48억원으로 전년동기 38억원 대비 26.3% 증가했고요.
그런데 연결로 보면 모비젠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3분기 누적 3억원에 불과합니다. 전년 동기 28억원의 1/10 토막 수준입니다. 물론 모비젠은 사업 특성상 4분기에 매출이 많이 잡히는 특성이 있으니 4분기 실적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대신증권의 24년 11월 15일 보고서를 보면 24년 실적 추정치가 매출액 913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입니다. 4분기에만 영업이익이 115억원이 나올 것으로 보는 거죠.
슈어소프트테크의 전방사업을 보면 자동차가 가장 크고 국방/우주항공, 원자력/에너지, 신사업/기타 순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SDV/자율주행 관련하여 매출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고요. 이에 자율주행 관련주로 분류가 됩니다.
방산도 무기체계에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늘고 있죠. 우주 분야도 정부가 우주항공 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 관련 소프트웨어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요. 원전은 SMR 관련한 소프트웨어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방 산업 전반적으로 상황이 나쁘지 않은 겁니다.
오늘은 별다른 이슈가 없었음에도 사모를 중심으로 기관이 30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1년 내 1위, 3년 내 2위에 해당하는 강한 순매수입니다. 상대강도도 오늘 3위였고요. 자율주행으로 묶이는 에스오에스랩도 기관수급과 함께 7.9% 상승, 가온칩스도 +5.9%가 올랐기에 자율주행 테마가 아닌가 싶긴 합니다.
다만 단순 테마적인 것만으로 기관이 이렇게 강한 순매수가 들어올 것 같진 않습니다. 뭔가 있을 것 같은데 동향을 더 지켜보면 좋겠네요.
이녹스 첨단소재는 최대주주의 장내매수로 선별종목에 들었던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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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3 코멘트, 주가 27,800원
이녹스첨단소재는 고분자 합성/배합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디스플레이용 OLED소재와 회로소패, 반도체 패키지용 소재등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21년, 22년 영업이익이 970억 원 안팎을 기록하던 것이 23년에는 422억 원으로 급감했는데요. OLED 업황 부진으로 인한 OLED 소재 매출 감소가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24년 반기 기준으로 보면 OLED 소재인 INNOOLED가 55.01%, 회로 소재 SMARTFLEX가 35.81%, 반도체 패키지용 소재 INNOSEM이 9.1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핵심경쟁력은 고부가가치 필름 제조능력입니다. 필름 원단에 여러 기능이 있는 특수액을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여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와 두께에 맞춘 제품을 균일하게 생산해 낼 수 있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23년 실적이 매출액 3,870억 원으로 22년 대비 -20.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6.6% 감소한 422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저부가가치 제품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확실히 실적 반등이 나오고 있죠.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58억 원 (+256.3% YoY), 2분기 영업이익 276억 원 (+37.1% YoY)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가는 6월 28일 40,950원으로 정점으로 -32%가 하락했습니다. 실적이 좋았던 것은 애플향 물량이 견조한 가운데 중국 스마트폰 물량 확대에 따른 수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환율도 우호적이었고요.
1분기 실적이 나오고서는 주가도 상승했는데요. 6월 28일 40,950원을 정점으로 -32% 조정을 받았습니다. 파리올림픽 특수로 TV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꺾인 것과 수산화리튬 사업에 대한 우려 때문인 듯합니다.
100% 자회사 이녹스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6천억 원 이상 투자하여 5만 톤 규모의 시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6년 1차적으로 2만 톤, 27년 말 2기 공장 3만 톤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고요.
당초 목표는 5만 톤 Capa로 매출 1조 6천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었는데요. 이는 수산화리튬 톤당 3,200만 원입니다. 문제는 현재 수산화리튬가격이 톤당 11,000달러 (1,461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증설 후 가동이 되더라도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인 거죠. 고객은 삼성SDI와 SK온으로 확정되었지만 팔 수록 손해니 높은 가치를 받지 못하는 듯합니다. 반대로 수산화리튬 가격이 오르면 주가가 부각받을 수 있으니 가격 동향은 지켜보고 있어야겠고요.
이녹스첨단소재는 전기차 열폭주 방지 필름도 국내 완성차 업체와 공동 개발 중입니다. 내년 상빈기 중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고요. 10만 대당 매출 1천억 원을 예상한다고 하니 결코 적은 규모는 아닙니다. 최근 배터리 화재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할 포인트 같습니다.
최대주주 이녹스가 10만 주를 장내매수한 것도 미래 신사업을 봤을 때 저평가 되었다고 평가하는 것 같은데요. PBR 밴드 상으로도 바닥권에 있으니 지켜보고 있어야 할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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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6 (목) 코멘트, 주가 28,100원
선별종목에 들어간 이후에도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해서 18,240원까지 빠졌는데요. 최근 가파른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점대비 54%가 올라서 이제 작년 8월 수준이 되었네요.
https://www.etnews.com/20250110000042
이녹스첨단소재, 수산화리튬 공장 가동 연기…전기차 캐즘 여파
지난 1월 12일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갖고 있었던 수산화리튬 공장의 가동이 지연되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전기차 시장 캐즘 (일시적 수요 정체) 영향입니다. 가동 시점은 26년 1분기 정도로 기존 계획보다 6개월 늦춘다고 합니다. 작년 8월 수산화리튬 가격은 11,000달러 수준이었는데 최근에는 9,120달러까지 추가 하락했습니다.
지금 이녹스첨단소재의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본업인 디스플레이 쪽입니다.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LTPO인데요. LTPO (Low-Temperature Polycrystalline Oxide, 저온 다결정산화물)는 애플이 개발한 TFT 디스플레이 공정 기술입니다. 높은 기술 난이도와 낮은 수율 때문에 고가의 OLED에만 채용되고 있습니다.
기존방식은 LTPS(저온 다결정실리콘, Low-Temperature Polycrystalline Silicon)로 트랜지스터에 실리콘을 사용하던 것은 산화물안 Oxide로 바꾼 것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어려우니 결론적으로만 얘기하면 LTPO는 저전력을 구현하면서도 화면의 주사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아이폰 13프로, 프로맥스 모델부터 아이폰16프로, 프로맥스까지 LTPO 기반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는데요. 이번 아이폰17 시리즈는 프로, 프로맥스뿐만 아니라 일반 모델에도 LTPO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전해진 게 24년 12월 30일입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OLED용 봉지재, 광학필름과 TFT (박막 트랜지스터)용 소재를 만드는 회사죠. LTPO 공정에는 고신뢰성 봉지재와 고성능 소재들이 필요한데 이녹스첨단소재가 이를 공급합니다. 당연히 아이폰17 전 모델로 LTPO가 확산된다면 이녹스첨단소재의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고요.
여기에 애플 폴더블폰 출시 얘기가 나오고 있죠. 폴더블은 접히는 부분의 유연성과 내구성이 필요하므로 투명하면서도 강도가 높은 봉지재, 접착제, 절연층이 필요합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폴더블용 봉지재, 고투명 필름, 특수 접착제를 개발하여 애플 폴더블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1) PER은 10배 수준으로 실적 대비 고평가 된 것은 아닙니다.
2) 아이폰17 LTPO와 폴더블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3) 2차전지 수산화리튬 가격이 반등하면 기대감 증폭될 수 있습니다.
위의 3가지를 봤을 때 1월 초부터 강하게 반등한 것은 납득이 됩니다. 오늘도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80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이는 1년 내 1위, 2년 내 5위에 해당합니다.
오스테오닉은 6개월여 전에 유튜브로 다룬 적이 있는 종목입니다. 당시 미국 FDA 승인이 나오면 주가가 퀀텀 점프할 수 있다고 얘기드렸는데 실제 2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FDA 승인을 받으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78LSGVviOaY?si=zfZGGBcuwoCTlBuJ
오스테오닉은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치과 임플란트는 썩은 이를 뽑아내고 그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정형외과 임플란트는 뼈나 관절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넣는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러 가지 제품군 중 스포츠메디신은 인대가 손상되었을 때 인대를 뼈에 고정시켜 주는 장치입니다. 이 제품은 글로벌 2위 의료기기 회사인 짐머바이오메트와 상호 독점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짐머는 스포츠 메디신 제품은 오스테오닉에게서만 받고 오스테오닉도 관련 제품은 짐머에게만 납품한다는 얘기입니다. 이는 오스테오닉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짐머 바이오메트는 그동안 스포츠메디신 제품 라인업이 약했기에 오스테오닉 제품을 통해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승인을 받은 제품도 바로 스포츠메디신 제품입니다.
스포츠메디신의 글로벌 시장은 7조원 정도고 미국은 절반 정도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짐머 바이오메트는 의료기기 시장 점유율 16.6%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기존 영업망 활용 +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만약 짐머가 10% 수준의 점유율만 가져온다고 해도 오스테오닉 입장에서는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24년 매출액이 330억원 수준이었던 만큼 짐머를 통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짐머향 스포츠메디신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25년은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은 무난한 게 달성하리라 보고 있고요.
여기에 두개골 관련 임플란트 제품인 CMF는 비브라운과 상호독점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비브라운은 중국 시장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올해 1분기 중에 중국 CFDA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해 4분기를 기대했다가 이연 된 것인데요. 만약 중국에서 허가가 나온다면 이 또한 미국 못지않은 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끝으로 일반적인 정형외과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트라우마 제품이 있습니다. 손, 발, 팔, 다리 임플란트 제품이죠. 제품 크기가 커서 경쟁우위를 가져가기는 쉽지 않은데요.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글로벌 고객사와 계약을 통해 해외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6년 기준 매출액 473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예상하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시가총액 3,720억원, 역시 26년 기준 매출액이 273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을 예상하는 바이오다인의 시가총액이 4,524억원입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칼은 메드트로닉, 바이오다인은 로슈를 통해 해외에 판매하는 의료기기 업체들입니다.
오스테오닉은 짐머와 비브라운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고, 26년 실적은 두 회사보다 더 좋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그럼에도 시가총액은 1,721억원으로 위 기업들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짐머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로 메드트로닉의 시장 점유율의 2배가 되는 회사인데도 말이죠.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8954
참고로 짐머바이오메트는 23년 스포츠메디신 제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임바디를 2억 7,500만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선금 1억 5,500만 달러에 향후 3년 동안 승인 및 판매 목표를 달성하면 1.2억 달러를 지급하는 건입니다. 한화로는 3,700억원입니다. 실적이 없는 스타트업인데도 스포츠메디신 사업을 위해 비싸게 사들인 거죠. 개인적으로는 오스테오닉도 향후 짐머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글로벌 판매 속도가 관건이긴 하겠지만 25년 기준 PER은 22배 수준은 미래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비싸다고 볼 것은 아닌 듯합니다. 주가가 오른 상황인데도 투신과 사모를 중심으로 7억원 순매수가 들어온 것도 긍정적입니다. 워낙 소외되었던 종목이라 7억원 순매수도 1년 내 3위에 해당하네요.
올해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드리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대장 그리고 로봇 관련 부품들이 크게 주가가 좋은 모습이죠.
로보티즈는 LG전자가 7.36%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로봇의 액츄에이터와 이를 구동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로봇 부품주들에 대한 주목 + 대기업과 엮여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기 충분하죠. 그런데 LG전자가 CES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 의지를 표명하면서 주가가 계속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역시 관심 가질만한 회사 같습니다.
1월 20일부터 트럼프 집권 2기가 시작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럼프 2기가 시작되는 것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트럼프 1기 때를 보면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면서 오로지 미국의 국익만으로 위한 외교 정책을 폈기 때문인데요.
트럼프 2기는 확실히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박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중요한 동맹국으로 한국과 일본을 꼽고 있죠.
미국 국방부 차관에 임명된 엘브릿지 콜비는 '아시아 퍼스트'라는 저서를 발간했는데요. 세력 균형을 결정짓는 것은 군사력이므로 힘에 기반한 평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당연히 중국이니 중국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요.
이에 동맹국과 반패권연합을 구성하여 중국을 견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콕 집어 한국과 일본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요. 콜비는 심지어 한국과 일본에 대해 '우호적 핵무장'을 허용해야 한다고 지난 수년간 얘기해 오기도 했었죠.
모든 무기 조달을 미국에서 할 수 없으니 한국과 일본의 조선소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도 역설합니다. 동맹국 전체의 재공업화도 필요하다고 얘기하죠.
결국 미국 입장에서도 부족한 부분을 동맹국에서 채움과 동시에 한국과 일본을 중국의 진출을 막는 방파제로 사용하려 함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여기에서 한국의 희망이 보이는데요. 미국이 한국을 품어주면 중국과의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거죠. 대표적인 게 조선이었고요. 전력기기와 반도체도 대표적인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기관은 전력기기 쪽에 대한 강한 순매수가 들어왔습니다. 장 마감 이후에는 LS ELECTRIC이 머스크의 xAL에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더불어 미국 4대 빅테크 업체 중 3곳과 배전반 (전기 배분 장치) 납품을 협의하고 있다고 하고요.
https://www.hankyung.com/amp/2025011613841
[단독] 美 빅테크, LS에 AI 전력기기 '러브콜', 트럼프 2.0 'K인더스트리' 美 현장을 가다 데이터센터용 핵심장비 공급 머스크의 xAI에는 납품 시작
한국의 전력기기 업체들이 미국의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우리나라가 제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이 증가할 조짐이 보이는 산업이 나온다면 넥스트 텐베거가 될 수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할 것 같고요.
전력기기와 관련은 없지만 한국, 일본의 핵무장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트럼프가 북한의 핵무장을 허용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북한과의 대화도 급물살을 탈 수 있으니 대북주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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