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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종목] 24.05.11 (금)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컴투스, 네오위즈, 아이패밀리에스씨

가치투자클럽
2024-05-12 16:38:28

바닥시그널 없음






[이 공시 아직 안 봤어요?] 24.05.10..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입니다. 현재 주력 IP는 2015년 출시한 검은사막과 2018년 인수한 아이슬란드의 개발사 CCP의 EVE입니다. 검은사막은 중세를 배경으로 한 MMORPG이고 EVE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MMORPG입니다. 



펄어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854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실적이 선방했습니다.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고요. 기존 게임들에 대한 꾸준한 업데이트로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비용 절감으로 이익이 나왔다는 정도가 1분기 실적의 특이사항입니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신작이죠. 기대하는 신작은 콘솔용 MMORPG 붉은 사막과 도깨비입니다. 붉은사막은 오는 8월 21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게임스컴에서 유저들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되는 것 같습니다. 트레일러 영상만으로도 큰 호평을 이뤄냈던 붉은사막인데 과연 얼마나 완성도 높은 게임을 들고 나올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12% 올랐습니다. 도깨비도 붉은사막 플레이 공개 이후 게임 영상을 추가로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신작 공백이 오랜 기간 이어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던 상황인데 다시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붙을 것 같은 시점입니다. 검은사막 PC버전의 중국 판호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고요.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 개발회사죠. 게임사들이 매출액이 좋은 것은 아닌데 비용을 절감하면서 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엔씨소프트도 그랬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3,97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4% 하회했는데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5% 웃돌았습니다. 



여전히 리니지 모바일 3종의 매출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PC게임이 선전하면서 실적이 선방했습니다. 신작이 없다보니 마케팅비용이 크게 감소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주었고요. 현재는 비개발 인력에 대한 인력 구조조정도 계획하고 있어서 수익성 개선은 이어질 듯합니다. 



엔씨소프트는 98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자사주 매입 후 보유한 물량은 기존 자사주 7.5%에 더해 총 10%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를 넘는 부분은 소각한다고 하고요. 10%가 넘지 않더라도 M&A 등 투자가 없다면 순차적으로 자사주 소각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게임사에 중요한 것은 신작일 텐데요.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23년 12월 출시한 쓰론 앤 리버티 (TL) 글로벌 서비스 시작을 비롯한 게임들의 글로벌 진출도 있고요.



배틀크러쉬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고 프로젝트 BSS는 중국에서 출시하여 글로벌 대박을 친 원신 같은 느낌의 수집형 RPG입니다. 기존 엔씨소프트의 색깔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들인데 통할 수 있을지 봐야겠습니다. 어쨌든 모바일 게임은 하향 안정화되고 있고 PC게임은 견조한 상황이죠. 여기에 신작 기대감이 있고 수급은 비어있던 상황이라 주가는 반등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로 대표되는 게임 개발사입니다. 컴투스도 매출액은 1,578억원으로 부진했는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흑자전환한 것이 1분기 실적의 특징입니다. 



그런데 주가는 엔씨소프트나 펄어비스처럼 뻗어나가지 못했습니다. 장중 8%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지만 결국 +0.71% 수준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금융투자의 매도가 18억원으로 강하게 나오면서 밀렸는데 다음 주에 반등이 나올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타사 대비해서 신작 모멘텀이 약한 것은 약점인데 게임개발사임에도 PBR이 0.5배도 안 되기에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만 생긴다면 주가의 추가 반등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오위즈는 23년 3분기 콘솔게임 P의 거짓을 출시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 막상 성과가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주가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971억원,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각각 컨센서스를 5%, 74% 상회했습니다. P의 거짓 매출이 하향 안정화되었지만 금색의 갓슈벨 등 모바일 게임이 선전하면서 매출이 좋았습니다. P의 거짓 매출 감소로 스팀과 콘솔 플랫폼 수수료가 감소하면서 비용이 절감되어 수익성은 개선이 되었고요. 



P의 거짓 DLC를 비롯해서 신작 모멘텀이 있기는 하지만 하반기에 몰려있고 또 대작은 없다는 점에서 실적 모멘텀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에 좋은 실적에도 반응은 가장 약했던 것 같네요. 



아이패밀리에스씨는 롬앤, 앤드바이롬앤, 누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 업체입니다. 주로 립틴트 립스틱, 아이섀도, 마스카라 등 색조 화장품이 주력이고요. 24년 1분기 기준으로 보면 립틴트 제품이 44%, 아이섀도가 23%, 립밤이 13%로 주력 3종 제품 매출 비중이 80%로 압도적입니다. 



1분기 매출액은 574억원,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각각 컨센서스 대비 10%, 28% 상회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해서는 무력 매출액은 75%, 영업이익은 153%가 성장한 성과입니다.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다시 경신한 것입니다. 영업이익률도 20%를 넘어서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이 대부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모습인데요. 주가도 좋은 실적에 힘입어 +17% 상승했습니다. 



판매 국가를 보면 한국, 일본, 중화권, 동남아 모두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액적으로는 일본의 성장이 가장 큰데요. 일본 돈키호테 매장 160개점에 입점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미주 매출이 13억원 정도로 작은데 반대로 보면 미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2023 올영 어워즈를 수상한 색조 베스트 브랜드 중 인스타팔로워는 페리페라에 이어 2위입니다. 그만큼 색조에서는 탄탄한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회사는 1분기 글래스팅 컬러글로스 발주가 폭주하고 있다고 표현했는데요. 지난 3월 말 기사를 보면 이베이재팬의 립메이크업제 제품 1위가 글래스팅 컬러글로스였습니다. 끈적임이 없고 선명한 발색으로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한 제품입니다. 



폭주라는 표현을 보면 2분기에도 분위기는 좋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고요.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도 일제히 상향될 듯합니다. 저점에서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실적도 좋고 최근 화장품 업체들의 분위기도 좋기에 추가 상승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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