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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5-01-08] 장 마감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5-01-08 17:10:45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 넘게 상승했습니다.

개장 전 삼성전자가 시장의 기대를 밑도는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내놨지만,

실적이 저점을 찍고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모이면서 외국인 투자자 중심

매수세가 유입됐고 이는 증시 전반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이

컨센서스 대비 부진했지만

시장의 우려보다는 상황이 나쁘지 않았고

악재는 선제적으로 반영되었다는

해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AI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로

냉각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서버의 열을 통제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인데 정유업과

전자업계가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SK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전시회 CES 전시관을 공개했습니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AI 기술 전반의 '풀스택'(Full Stack)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는데, 그 한 켠에

'냉각유에 담긴 서버'가 전시됐습니다.

액침 냉각 기술입니다.

→  삼성공조, 에프에스티, 이삭엔지니어링,

워트, 저스템, GST, 유니셈, 이엔플러스,

한중엔시에스, 케이엔솔 등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세계최대 IT전시회 'CES 2025'가

진행 중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퐁텐블루 호텔에서 가진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관련해

"현재 테스트 중이며,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전날 발표한 새로운 GPU(그래픽 처리 장치)

지포스 'RTX 50' 시리즈에

마이크론의 GDDR7 제품을 사용하고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빠진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느냐는 질문에

"만날 계획으로 안다

(I think I’m going to)"며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HBM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나갔습니다.

→ 와이씨, 케이씨텍, 워트, 이오테크닉스,

제너셈, 피에스케이홀딩스, 에스티아이,

제우스, 엠케이전자, 와이씨켐, 한미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오로스테크놀로지 등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한미 조선업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이날 로널드레이건공항을 통해

워싱턴DC를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 기업들의 투자가

집중된 지역 출신의 연방 상·하원 의원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조만간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 행정부의 상무장관이나

에너지장관 등 카운터파트들을 이번

방미 기간에 직접 만나기를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한화엔진, 에스앤더블류, HD현대마린엔진, 케이에스피,

HD현대중공업, 케이프, 일승, 삼영엠텍, 대양전기공업,

한화오션, 삼영이엔씨, HD현대마린솔루션, 인화정공 등



삼성전자에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상당히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2차전지에도 오랜만에 매수세가 유입되었는데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옵션만기일입니다.

유의하면서 현명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