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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5-01-08] 장 전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5-01-08 07:40:54

미국에서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개를 들며

국채수익률이 급등하자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연구소(ISM)는 12월

미국 서비스 섹터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예상치 53.4를

상회한 것입니다.

50 이상은 경기 활황,

50 이하는 경기 위축을 가리킵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줆에 따라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특히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가

많이 떨어져 나스닥이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7일(현지 시간) 황 CEO는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5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HBM은 지난해부터

개발 중이지만 새로 설계할 필요가 있다

(have to engineer a new design)”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모두 훌륭한 회사고 엔비디아의

가장 큰 두 공급업체”라며

“삼성전자가 HBM 개발에 성공할 것이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삼성이 매우 빠르게

헌신적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첫 HBM을 만들기도 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새해 첫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술지원을 위해 2025년도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총 38개

공공연 협의체로서, 공공연이 보유한

기술·인력·장비 등을 활용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현장기술

애로를 해결하는 기술 멘토 역할을

수행 중입니다.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은

기업애로의 난이도에 따라

컨설팅 및 현장기술을 지원하는

기술애로분석·단기기술지원과

공공연-기업 간 공동 R&D를

지원하는 심화기술지원으로 나뉩니다.

단기기술지원은 올해 46억 원,

심화기술지원은 34억 원 규모입니다. 




현대차·기아가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생산하는

차종을 늘리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생산 체제 조정에

돌입합니다.

주요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가 늘고 있는 미국의 수요에 맞춰

현지 생산 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각에서는 고율의 관세 부과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맞춰

현지 생산을 늘리는

‘트럼프 시프트’에 나섰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각)

본격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를

열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와

CNBC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기조연설에서

"새로운 물리적 AI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Cosmos)를 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CEO는 코스모스에 대해 로봇이

실제 세계를 면밀히 모방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사용해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가 로보틱스, 자율주행 차량(AV),

비전 AI와 같은 물리 AI 애플리케이션으로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통합을 더욱 확장하는 생성형 AI 모델과

블루프린트를 발표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전문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은 옴니버스를 활용해

차세대 산업용 AI 시대를 가속화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은

“물리 AI는 50조 달러 규모의

제조와 물류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자동차와 트럭에서 공장과 창고에

이르기까지 움직이는 모든 것이

로봇화되고 AI로 구현될 것이다.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

운영 체제와 코스모스(Cosmos) 물리 AI는

전 세계 물리적 산업을 디지털화하기 위한

기초 라이브러리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언팩’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을 강화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은 ‘슬림’ 모델이

처음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의 첫 확장현실(XR)

헤드셋 기기도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점쳐집니다.

삼성전자는 7일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초대장(사진)을 글로벌 미디어와

협력사 등에 발송했습니다.

행사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립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23일 오전 3시입니다.




국내 K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지난해에 이어

을사년 새해에도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입니다.

바이오의약품 의탁생산개발(CDMO)과

바이오시밀러에서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

여기에 효율성을 극대화한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신약을

잇달아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한양행·한미약품·HLB, R&D 성과 주목


국내 제약사 중 매출 1위인 유한양행은

지난해 미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성분명 레이저티닙)'에 따른 기대감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이 기술을 글로벌 빅파마인

얀센에 기술수출을 했고

올해 상당한 기술료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렉라자는 지난달 말 유럽 시장에서도

허가를 받아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허가를 받은 국산 항암 신약이 됐습니다.

선진 시장에서 허가를 받고 판매가 시작되면서

기술료 수입도 커질 전망입니다.

유한양행이 향후 렉라자 상용화로

받을 수 있는 마일스톤은

총 1조4000억원에 달하고,

유한양행은 이를 바탕으로 R&D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AI 테마' 코인 및 

'AI 밈 코인'들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AI 테마 코인들은 지난해 챗GPT로 

AI 붐이 일면서 한 차례 크게 오른 바 있습니다.

최근 AI와 밈 코인을 결합한 

'AI 밈 코인'까지 유행하면서

올해도 AI 테마 강세가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4분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생산세액공제(AMPC)를 포함해도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교보증권은 8일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적자를

1881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AMPC를 포함한 금액으로

전년 동기(3382억원)

대폭 감소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6% 감소한

6조71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비수기 영향으로 견조했던

북미 물량 감소와 연말 물량조정에

유럽 지역의 저조한 매출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이연

영향이 커지면서 예상 대비

매출액이 감소할 것"이라며

"고조정 및 북미 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른 

AMPC 감익과 불용재고 폐기에 따른

이익률 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 미국의 신정부 효과에 따른

전기차 전방시장의 업황 예측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하락 부분이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반응에 따라

반도체가 반등하는 속도가 달라 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

빨라지고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면

딜레이 되겠지만 결국 반도체 업황은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명하게 대응하고 초과수익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