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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5-01-06] 장 마감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5-01-06 18:27:49

그동안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던 코스피가

2480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3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 3705억원, 654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5370억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이번주 CES2025 박람회를 앞두고

기술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 또한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개인만 1603억 매수했습니다.

산업 전반에서 매수강도와

체결강도가 지난주보다 낮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퍼포먼스가

시장을 주도한 흐름입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6일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반도체 양대산맥’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CES 2025’ 개막을 앞둔 기대 심리가

유입된 결과로 판단됩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는 국내 수출 경기와

상관관계가 높습니다.

지난 3일 미국 ISM이 발표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3으로 시장 예상치(48.4)를 웃돌며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유니테스트,

유진테크, SK하이닉스, 피에스케이, 원익QnC,

피에스케이홀딩스, 심텍, 테크윙, 케이씨텍, 테스 등



MS는 이번 회계연도에 모두

800억달러를 투입, AI 전용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MS는 지난 회계연도에

약 500억달러(74조원)를 AI에 투자했습니다.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은

“최근 AI 발전은 AI 혁신과 사용 토대 역할을 하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 덕분”이라며

“인프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모니터랩, 한싹, 샌즈랩, 폴라리스AI,

웅진, 케이엔솔, 유니드, 데이타솔루션, GST 등




마녀공장이 사모펀드에 팔린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지난 3일 장 마감 후

사모펀드 인수 계약 체결이 알려진 영향입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는 마녀공장 최대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1900억원 규모의

지분 51.87%를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마녀공장, 현대바이오랜드, 아모레G, 아모레퍼시픽,

동구바이오제약, 바이온, 선진뷰티사이언스,

더라미, 현대바이오, 네츄럴엔도텍, 오가닉티코스메틱,

케어젠, LG생활건강 등




인도 주요 매체들은 "중국에서 HMPV가 창궐한 이후,

벵갈루루에서 거주하는 3개월과 8개월 된

아기에서 HMPV에 대한 첫 번째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고 앞다퉈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의심 사례는

민간 병원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현재 8개월된 아기는 회복 중에 있으며,

3개월 된 아기는 퇴원한 상태입니다. 

해당 매체들은 해당 환자들과 그 가족들은

여행 기록이 없었기에 또 다른 팬데믹이

의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발병한 HMPV 균주에 대한

데이터가 전무한 상황이기에 아직까지

자세한 상황은 파악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랩지노믹스, 수젠텍, 진양제약, 진매트릭스,

오상헬스케어, 엠에프씨, 엑세스바이오,

멕아이씨에스, 휴마시스,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강한 상승 반전의 흐름이 발생했지만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전후로

높은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합니다.


상기 HMPV 균주와 관련되어

아직 사상자는 없지만

또다른 변수로 작용할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어려운 시장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