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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5년 증시 전망

알파컨덕터
2025-01-01 19:59:44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홀로 소외됐습니다.

하반기만 놓고 보면 코스피는

6개월 동안 14% 추락하며

G20 국가 가운데 수익률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증권사별 2025년 코스피 예상 밴드를 보면 

▲NH투자증권(2250~2850)

▲한국투자증권(2300~2800)

▲메리츠증권(2600~3050)

▲한화투자증권(2300~2800)

▲교보증권(2300~3000) 등으로


2250선부터 3050선까지

다양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iM증권(2250~2750)은

코스피 상·하단을 가장 낮게 제시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의

2025년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에 따르면

반도체‧디스플레이‧조선‧바이오‧기계 업종은

‘대체로 맑음’,

자동차‧이차전지‧섬유패션‧

철강‧석유화학‧건설 분야는

‘흐림’으로 예보됐습니다.


반도체산업은 데이터센터, 서버 등

AI산업 인프라 지속투자, AI기기(device)

시장출시 로 인해 고부가가치 반도체의

견고한 상승 흐름이 예상됩니다.

미국의 대중수출 규제 압 박 및 관세 인상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급격한 시황 악화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올해 수출은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며

전년대비 41% 증 가한 1,390억불

내외가 될 것”이라며

“2025년에는 소폭(-2.9%) 감소한

1,350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업은 트럼프의 화석연료 부흥책에 따라

에너지 운반선(탱커, LNG운반선)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한 건조·수리·선박수출 분야에서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 기대감을

호재요인으로 꼽았습니다.

2025년 선박류 수출액은

올해 대비 9.1% 증가한

267.6 억불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산업은 트럼프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기조, EU·미국의 교체 처방*

장려 등으로 인해 바이오시밀러 분야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소재 제약기업과의

지속적인 위탁생산(CMO)

수주 계약 체결, 남아프리카 중심으로

발발 중인 콜레라 등의 백신 수요

급증으로 수출도 증가세가 예상됩니다.


기계산업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무역정책에 따른

미국 내 중국산 대체효과와 글로벌 반도체

설비투자 증가 등을 통해

수출이 소폭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다만, 국내 설비투자 부진과

해외투자 확대 등으로

2025년 국내 생산은 올해 대비

1.9% 줄 것이다”고 예상했습니다. 


자동차업종은 ‘흐림’으로 예보됐습니다.

트럼프 당선에 따른 통상 환경 악화,

중국 자 동차 산업 팽창을

위협요인으로 꼽았고,

이에 따라 내년 수출은

올해 대비 3.1% 감소한 270만대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한-필리핀 FTA 발효에 따른

5% 관세 철폐, 하이브리드카의

수출 증가세 등 호재요인에도 불구,

대미흑자 비중이 가장 높은

자동차·자동차부품의 추가관세 도입 가능성과

코로나 이후 대기수요 소진으로 인한

주요국의 재고량 증가,

보호무역 정책에 따른 현지화 비중 증가 등

불확실 성 요인이 더 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배터리는 중국에서 과잉생산된

저가 제품이 유럽 등 주요시장에

판매됨으로 인해 우리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가장 큰

하방리스크로 꼽았습니다.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중국 배터리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중국 제외)은

2021년 18.2%에서

2024년 상반기 38% 로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주요국들의

ESS 수요 급증에 따른 수주확대,

대중 고율 관세부과에 따른

반사이익은 긍정적 요인으로 전망됩니다.


김승태 한국배터리협회 정책지원실장은

“미 IRA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30D) 폐지 우려,

전기차 의무화 정책 후퇴 등 위기요인을

최소화하는 한편 미국의 탈중국

디커플링 기조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

EU의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인한

유럽 완성차 업체의 EV용

배터리 수요 확대 등

기회요인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업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알파컨덕터의 오피니언]


산업별 전망과 가이던스에 따라

업종별 방향성이 결정되겠지만,

그 안에서도 개별 종목의

기대감과 이슈 그리고

1분기 실적에 따라

개별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피는 박스피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1분기 실적 확인 후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단 2230 상단 2650 밴드를 예상합니다


알파컨덕터 코스피 전망

(2230~2650)


어려운 시장이 1분기에도 지속되겠지만

함께 고민하며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25년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알파컨덕터 멤버십 구독자분들께

큰 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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