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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종목] 25.01.21 (화) 비츠로셀, 금호석유, 지엔씨에너지 (엠씨넥스, 유니테스트, 세아제강, SNT에너지, 로보티즈)
[이 공시 아직 안 봤어요?] 25.01.21.. :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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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8 (화) 코멘트, 종가 15,870원
비츠로셀은 글로벌 탑3 리튬일차전지 회사입니다. 이차전지가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라면 일차전지는 한 번 방전되면 수명을 다하는 전지입니다. 특히 전기/수도/가스계량기에 들어가는 전지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특성상 소비자 향으로 판매하는 B2C가 아닌 B2B (기업 대 기업)나 B2G (기업 대 정부) 형태의 판매를 보이는데 이는 리튬일차전지의 특징 때문입니다. 리튬이차전지는 흔히 사용하는 알카라인전지나 리튬이차전지 대비 저장기간이 길고,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사용 가능 온도 범위가 넓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혹독한 환경에 노출된 계량기나 군용, 시추 장비에서 훨씬 적합한 장점을 지니고 있죠.
비츠로셀의 22년 4분기 매출액은 522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76%, 644% 증가했습니다. 팬데믹 기간 부진했던 영업활동이 개선된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환율이 올랐던 영향도 있었습니다.
비츠로셀은 2017년 화재로 공장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는데요. 이후 신공장을 지었는데 효율성은 떨어져도 화재에 강하도록 설계했고 Capa는 이전의 3배에 달하도록 구축했습니다. 이에 화재 전 매출이 1천억원이 넘지 못했던 것이 2018년 1,126억원, 2019년 1,334억원으로 한 단계 레벨 업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비츠로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추이
그랬던 것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20, 21년 다시 매출액이 1,100억원대로 내려왔다가 2022년 1,407억원으로 팬데믹 이전을 넘어선 것입니다. 영업이익률도 팬데믹 이전을 상회하는 21.9%를 기록했고요. 22년 실적은 2019년을 넘어서는 창사 이래 최대실적이었습니다.
1월 19일 이미 잠정실적을 발표했는데 당시 주가가 정점을 찍고 내려왔습니다. 23년 컨센서스 기준 PER이 10배 수준으로 실적 대비 적정한 평가를 받는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기업들의 방산 수주가 이제 막 본격화되고 있고, 각국의 인프라 투자로 스마트그리드 계량기 매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회사 측에서 주는 가이던스도 과거와 달리 상당히 공격적입니다.
여기에 신사업도 더해지는데요. 1) 21년 6월 캐나다 메이크센스의 지분 46.6%를 취득하여 리튬이차전지 소재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2) 어반리튬과 1월 31일 폐배터리 관련 업무협약도 체결했고요. 3) LG에너지솔루션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세대 리튬이차전지에 사용되는 리튬박 개발을 위한 정부과제를 진행 중입니다. 다른 이차전지 관련 기업 대비해서 주가 상승 탄력은 떨어지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은 낼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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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1 (화) 코멘트, 종가 27,450원
비츠로셀은 일차전지 업체로 탄탄한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 잠시 주춤했지만 22년 이후 꾸준한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인데요. 미래 전망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츠로셀의 전방산업을 보면 에너지와 방산이 메인입니다. 에너지는 전력/수도 미터 (사용량 점검), 오일/가스 시추시 드릴링 작업의 모니터링을 위한 전원, 송유관을 모니터링하는 Smart PIG에 사용됩니다.
트럼프 정권에서는 원유 시추를 늘린다고 얘기했죠. 이에 원유 리그가 늘어나면 실적이 좋아집니다. LA산불 복구 등 미국의 전력 인프라 투자는 전력/수도 미터용 배터리 수요를 늘리는 요인이 될 것이고요.
오늘 주가가 7.86% 올랐는데 트럼프 정권의 수혜를 기대하는 듯합니다. 기관은 연기금을 중심으로 34억원 순매수가 들어왔습니다. 3년 내 1위 규모입니다. 거래량도 증가했고요.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돌파해서 가고 있습니다. 밸류는 25년 기준 PER이 12.6배 수준이라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보다 실적이 잘 나올 것 같고요.
회사에 순현금이 많은 것도 장점입니다. 회사의 안정성을 높여주기 때문이죠. 확실한 탑픽으로 꼽을 만한 회사는 아니지만 트럼프 수혜주에 포트폴리오로 구성할만한 회사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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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9 (목) 코멘트, 종가 128,400원
금호석유는 자사주 약 1,000억원을 소각하는 공시를 발표했습니다. 766,633주, 총 주식수 대비 2.6%를 소각하는 건입니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취득했던 자사주를 바로 소각하는 것이네요.
금호석유는 다양한 스페셜티 케미칼을 생산하는 회사인데요. 특히 NB라텍스는 글로벌 1위입니다. 코로나 이후 라텍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의료용 + 실내 운동용) 주가도 고공행진을 펼쳤는데요. 21년 5월 고점 대비 현재 주가는 약 60% 정도 조정이 나온 상태입니다.
21년에 주가가 좋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경영권 분쟁입니다. 금호 그룹은 고 박인천 회장이 1946년 설립하였습니다. 박인천 회장 슬하에는 5남 3녀가 있었는데요. 아들들 사이에는 '형제공동경영합의서'가 있어서 형제들이 경영을 돌아가면 맡기로 했습니다.
이에 장남인 고 박성용 회장이 1996년까지 경영을 하다 차남 고 박정구 회장에게 물려주었고 2002년 박정구 회장이 폐암으로 타계하면서 3남 박삼구 회장이 경영을 승계했습니다.
그런데 박삼구 회장이 이 합의서를 수정하기 시작하면서 4남 박찬구와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박삼구 회장이 대우건설과 대한통운 인수를 추진했는데 박찬구 회장이 반대했지만 결국 묵살되었습니다. 이에 박찬구 회장은 금호건설을 매각하고 금호석유화학을 지분을 매입하여 2010년 계열분리하게 됩니다.
박삼구 회장의 금호아시아나는 이후 대우건설, 대한통운, 아시아나를 모두 매각하고 결국 그룹이 해체되었죠.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탄탄하게 성장해 왔고요.
그런데 박정구 회장의 장남이자 금호석유의 최대주주인 박철완 상무가 21년 다시 반기를 들었습니다. 당시 반기를 든 이유는 크게 3가지였는데요. 과도한 현금보유, 낮은 배당성향, 저평가된 주가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박철완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완패하고 고배를 마셨죠.
그런데 24년에 임기가 만료되는 사내이사가 4명 중 3명입니다. 다시금 경영권 분쟁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죠. 금호석유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 같습니다.
박철완 회장이 과도한 현금보유와 낮은 배당성향을 주된 문제로 삼고 이사진 진입을 시도한 것인데 직접 배당은 아니지만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현금은 낮추고 회사의 가치는 높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화학업체다 보니 경기상황이 좋지 않은 현 상황에서 주가가 치고 가기는 쉽지가 않죠. 특히나 중국의 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주가가 좋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중국 경기 회복과 함께 언제든 주가가 반등할 수도 있기에 주가 동향을 잘 지켜보고 있어야 하죠. 회사에서 주주환원정책을 펼치면서 주가의 하방을 제한시키는 정책까지 펴고 있으니 긴 시각에서 포트에 담아두고 기다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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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1 (화) 코멘트, 종가 109,700원
이후 지지부진한 박스권에 갇혀있던 주가는 11월 8일 이후 한 차례 급락이 나옵니다. 중국 상무부에서 한국과 일본산 니트릴 고무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5년 연장한다는 뉴스가 나온 날이었습니다. 11월 5일 미국 대선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것에 대한 부담도 있었던 것 같고요.
그런데 최근 주가가 반등하면서 추세가 돌려졌습니다. 바닥에서 25%가 상승했고요. 1월 20일 어제 KB증권과 SK증권에서 보고서가 나왔는데요. KB증권은 투자의견을 Hold에서 Buy로 상향하면서 화학 업종의 탑픽으로 제시했습니다. 목표주가는 13.7만원입니다. SK증권은 목표주가는 기존 18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했지만 매수 의견은 유지했고요.
그보다 앞선 1월 16일에는 화학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하나증권 윤재성 위원이 목표주가 14만원 하향 보고서를 냈습니다. 투자의견은 Buy였고요.
NB라텍스 (NBL)는 합성고무의 일종으로 니트릴 성분을 포함한 라텍스입니다. NB는 니트릴 부타디엔을 의미하고요. 주요 원재료는 BD (부타디엔)입니다. 그러니 판가인 NBL 가격은 오르고 BD 가격은 안정되어야 실적이 좋을 수 있습니다.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는데요. 원재료인 BD 투입가가 높고, 합성수지/페놀유도체 부문이 적자를 봤기 때문입니다. 다만 25년에는 고객사에서 25년 장갑 판매량 목표를 60% 성장으로 잡으면서 NBL 판매량이 추가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석유화학이 전반적으로 다운사이클을 겪고 있음에도 합성고무는 강세인데요. 이는 천연고무 부족으로 인한 대체수요와 전기차 판매 증가에 따른 합성고무 수요 증대 영향입니다.
KB증권은 특히 톤이 높습니다. 합성고무 시황의 슈퍼사이클을 얘기하고 있는데요. 합성고무 마진이 2015~2024년 평균 톤당 592달러 수준이었는데 24년 하반기에는 724달러, 25년 1월에는 875달러까지 올랐기 때문입니다. 판가와 원가의 차이가 벌어졌다는 것은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2~5월은 천연고무 수확의 비수기이기에 고무계 제품 가격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코로나 특수 (1000달러/톤)와 차화정 붐 (894달러/톤) 이후 3번째로 마진이 높은 수준인데 여기서 마진이 더 나올 수 있다면 슈퍼사이클로 볼 수 있다는 의견 같습니다.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가격은 동행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천연고무 생산량이 여러가지 이유로 예상보다 빠르게 정체 또는 하락하면서 가격이 오르는 중입니다. 세계 2위 규모인 인도네시아의 생산량은 2018년 350만 톤에서 2024년 200만 톤으로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낮은 수익성, 기후변화, 유럽의 EUDR 규제 영향입니다.
참고로 EUDR 규제는 European Union Deforestation Regulation의 약자로 전 세계적인 산림 파괴를 방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법안입니다. 이 규정은 특정 상품이 산림 파괴와 연관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하는데 여기에 고무도 포함이 됩니다. 시행일은 대기업은 25년 12월 31일, 중소기업은 26년 6월 30일입니다.
법안은 신규 재배를 위한 벌목을 금지하고, 질병 등에 파손된 나무 교체에도 제한이 생깁니다. 이는 소작농들의 생산성을 낮추게 될 것이고요. 이에 법안이 시행되면 장기적으로 고무 공급을 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도네시아를 대체할 수 있는 나라는 인도와 코트디부아르 정도입니다. 실제 인도네시아에서 감소한 분량을 감당했던 게 코트디부아르인데요. 2018년 62만톤에서 2023년 149만 톤으로 생산량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고무액 채취를 위해서는 최소 7년의 성장이 필요해서 추가로 생산량을 크게 늘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Top Glove, Sritrang은 동남아의 대표적인 라텍스 장갑 제조사들인데요. 금호석유의 라텍스를 사용합니다. 미국이 대중국 관세를 사용하면서 동남아 장갑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물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Top Glove의 가동률은 24년 1분기 34%에서 25년 1분기는 66%로 상승했습니다.
금호석유 입장에서는 NBL 판매가 늘어나는데 스프레드가 벌어지면서 양갈비가 모두 좋은 상황인 거죠. 주가는 아직 바닥권이고요.
물론 KB증권과 SK, 하나증권의 톤은 사뭇 다릅니다. 25년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도 KB증권은 4,800억원 수준인데 반해 하나증권은 3,605억원, SK증권은 3,608억원으로 괴리가 큽니다.
그렇더라도 주가가 바닥권에 있는 것은 사실이고, 실적이 턴어라운드를 맞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기에 중국의 부양책이 기대되는 것도 있고요. 기관은 2일 연속 강한 순매수를 보였는데요. 1년 내 1위, 3년 내 4위입니다. 거래량도 터졌고요. 슈퍼사이클까지는 몰라도 바닥은 잡았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합니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 및 상용 발전기사업,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이며 자회사를 통해 지열 냉난방, 연료전지, 냉난방 공조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28일 선별종목에 들었고요. 그때의 코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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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8 코멘트, 종가 6,350원
시장에서 지엔씨에너지에 주목한 것은 위 표에서 노란색으로 표시한 IDC & R&D센터용 비상발전 전력 때문입니다. 관련 매출이 21년 564억원, 22년 629억원, 23년 735억원으로 매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성장률은 22년 11.6%에서 23년 16.8%로 가팔라지고 있고요. 더 긍정적인 것은 수출이 21년에는 전혀 없다가 22년 3억원, 23년 46억원으로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엔씨에너지는 국내 비상발전기 IT부문 (데이터센터 포함) 시장 점유율이 70%로 독보적인 1위 업체입니다. 비상발전기는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설비로 AI로 인해 데이터센터가 확대되면서 지엔씨에너지의 실적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영향으로 해외매출도 늘 것으로 보이고요.
비상전원을 기반으로 23년 실적은 매출액 1,664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IT향 발전기가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다 보니 영업이익률도 높아지는 듯하고요.
시가총액은 1,045억원인데 실적도 좋고 순현금은 467억원이 있어 밸류 부담도 없습니다. PBR은 1배 미만이고요. 그런데 데이터센터 관련주로 분류가 되니 사모가 강하게 순매수를 한 것 같습니다. 기관 순매수 15억원은 3년 내 1위 규모인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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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2 (화) 코멘트, 종가 6,730원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11,440원까지 올랐는데요. 이후 AI 관련 테마가 시들해지면서 주가는 다시 23년 연간실적 발표 이전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3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는데요. 매출액은 740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엄청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로 매출액은 187%, 영업이익은 1,304%가 증가했습니다. 전분기 대비해서도 영업이익은 345%가 늘었고요.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자 한 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10억원을 넘는 실적을 보인 것인데요. 이번 실적도 IDC (인터넷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IDC 발전기 부문 매출이 급증한 영향이라고 합니다.
포스코로부터 인수한 파푸아뉴기니 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추가적으로 수익 향상에 기여한 것도 있고요. 참고로 지난 6월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34MW 중유발전소 지분 100%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3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연평균 당기순이익 100억원의 회사지만 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로부터 채권을 회수하지 못해 난항을 겪었기에 저렴한 가격에 인수한 것입니다.
우선 3분기에 들어온 발전사업 매출액은 99억원입니다. 이를 제외하고 봐도 64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것이니 실적 분위기가 확실히 좋은 것입니다.
지엔씨에너지 수주잔고 추이 (출처: 버틀러)
IDC향 비상발전기는 올해 상반기 35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는데요. 3분기에만 424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다만 수주기반의 사업이다 보니 이게 분기별로 안정적인 실적을 내줄지는 미지수기는 합니다. 수주잔고도 감소하고 있는 추이고요.
아쉬운 점은 수출은 아직 미미하다는 점입니다. 작년에서 46억원 규모로 올라오는 듯했는데 올해는 3분기 누적은 14억원에 불과합니다. AI 관련 부각받으려면 수출 증가가 더 중요해 보이는데 말이죠.
지금은 AI 모멘텀이 강하게 있는 것은 아니라서 상한가 이후 주가의 향방은 예측이 당장 어려울 것 같습니다. 회사 측에서 향후 실적에 대해 어떻게 소통하는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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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1 (화) 코멘트, 종가 10,150원
11월 선별종목에 든 이후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파푸아뉴기니 중유발전소를 인수하여 실제 실적이 나오니 시장에서 반영해 주기 시작했다고 봐야겠죠.
1월 15일에 주가가 14% 급등했는데 당시는 LA산불로 인한 전기장비주 반등에 편승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관 수급이 들어오면서 +5.62% 상승했습니다. 투신을 중심으로 8억원 순매수가 들어왔는데 이는 3년 내 5위에 해당합니다.
지난 24년 12월 6일 흥국증권에서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25년 매출액은 3천억원, 영업이익은 440억원 수준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이 1,670억원이니 실적대비 주가가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제 HD현대일렉트릭의 어닝쇼크에 전력기기 업체들이 크게 조정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트럼프 정권의 수혜 기대감에 일제히 반등이 나왔습니다. 윗꼬리가 달리기는 했지만요. 지엔씨에너지도 그런 차원에서 관심을 받은 게 아닌가 싶긴 한데 뉴스나 별다른 정보가 없어서 왜 올랐는지 정확히 파악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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