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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선별종목] 25.07.11 (금) 이녹스첨단소재, KCC, 삼성에스디에스, 현대제철

가치투자클럽
2025-07-13 17:00:23











24.08.23 코멘트, 주가 27,800원


이녹스첨단소재는 고분자 합성/배합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디스플레이용 OLED소재와 회로소재, 반도체 패키지용 소재등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21년, 22년 영업이익이 970억 원 안팎을 기록하다가 23년 422억 원으로 급감했는데요. OLED 업황 부진으로 인한 OLED 소재 매출 감소가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24년 반기 기준으로 보면 OLED 소재인 INNOLED가 55.01%, 회로 소재 SMARTFLEX가 35.81%, 반도체 패키지용 소재 INNOSEM이 9.1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NNOLED 사업은 OLED 봉지필름, 보호필름, 광학필름 등을 제조하여 납품합니다. 주요 고객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입니다.



핵심경쟁력은 고부가가치 필름 제조능력입니다. 필름 원단에 여러 기능이 있는 특수액을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여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와 두께에 맞춘 제품을 균일하게 생산해 낼 수 있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23년 실적이 매출액 3,870억 원으로 22년 대비 -20.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6.6% 감소한 422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저부가가치 제품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24년은 확실히 실적 반등이 나오고 있죠.



24년 1분기 영업이익은 158억 원 (+256.3% YoY), 2분기는 영업이익 276억 원 (+37.1% YoY)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실적이 좋았던 것은 애플향 물량이 견조한 가운데 중국 스마트폰 물량 확대에 따른 수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환율도 우호적이었고요.



1분기 실적이 나오고서는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는데 6월 28일 40,950원을 정점으로 -32%가 하락했습니다. 파리올림픽 특수로 TV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꺾인 것과 수산화리튬 사업에 대한 우려 때문인 듯합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100% 자회사 이녹스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 사업을 추진중입니다. 6천억 원 넘게 투자하여 5만 톤 규모의 시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6년 1차적으로 2만 톤, 27년 말 2기 공장 3만 톤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입니다. 당초 목표는 5만 톤 Capa로 매출 1조 6천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었는데요. 수산화리튬 톤당 3,200만 원을 가정한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현재 수산화리튬가격이 톤당 11,000달러 (1,461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증설 후 가동이 되더라도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 



고객은 삼성SDI와 SK온으로 확정되었지만 팔수록 손해니 신사업에 대해 높은 가치를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반대로 수산화리튬 가격이 오르면 주가가 부각받을 수 있으니 가격 동향은 지켜보고 있어야 합니다. 



이녹스첨단소재가 기대하는 신사업이 하나 더 있습니다. 국내 완성차 업체와 공동 개발 중인 전기차 열폭주 방지 필름입니다. 25년 상반기 중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고요. 10만 대당 매출 1천억 원을 예상한다고 하니 결코 적은 규모는 아닙니다. 최근 배터리 화재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할 포인트 같습니다.


최대주주 이녹스가 10만 주를 장내매수한 것도 미래 신사업을 봤을 때 저평가 되었다고 평가하는 것 같은데요. PBR 밴드 상으로도 바닥권에 있으니 지켜보고 있어야 할 회사입니다.



25.01.16 (목) 코멘트, 주가 28,100원


선별종목에 들어간 이후에도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해서 18,240원까지 빠졌는데요. 최근 가파른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점대비 54%가 올라서 이제 작년 8월 수준이 되었네요. 


https://www.etnews.com/20250110000042

이녹스첨단소재, 수산화리튬 공장 가동 연기…전기차 캐즘 여파


지난 1월 12일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갖고 있었던 수산화리튬 공장의 가동이 지연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전기차 시장 캐즘 (일시적 수요 정체) 영향입니다. 



가동 시점은 26년 1분기로 기존 계획보다 6개월 늦춰졌습니다. 24년 8월 수산화리튬 가격은 11,000달러 수준이었는데 최근에는 9,120달러까지 추가 하락했습니다. 



지금 이녹스첨단소재의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본업인 디스플레이 쪽입니다.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LTPO인데요. LTPO (Low-Temperature Polycrystalline Oxide, 저온 다결정산화물)는 애플이 개발한 TFT 디스플레이 공정 기술입니다. 높은 기술 난이도와 낮은 수율 때문에 고가의 OLED에만 채용되고 있습니다. 



기존방식은 LTPS(저온 다결정실리콘, Low-Temperature Polycrystalline Silicon)로 트랜지스터에 실리콘을 사용했습니다. LTPO는 산화물만 Oxide로 바꾼 것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어려우니 결론적으로만 얘기하면 LTPO는 저전력을 구현하면서도 화면의 주사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아이폰 13프로, 프로맥스 모델부터 아이폰16프로, 프로맥스까지 LTPO 기반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는데요. 이번 아이폰17 시리즈는 프로, 프로맥스뿐만 아니라 일반 모델에도 LTPO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전해진 게 24년 12월 30일입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OLED용 봉지재, 광학필름과 TFT (박막 트랜지스터)용 소재를 만드는 회사죠. LTPO 공정에는 고신뢰성 봉지재와 고성능 소재들이 필요한데 이녹스첨단소재가 이를 공급합니다. 당연히 아이폰17 전 모델로 LTPO가 확산된다면 이녹스첨단소재의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고요. 



여기에 애플 폴더블폰 출시 얘기가 나오고 있죠. 폴더블은 접히는 부분의 유연성과 내구성이 필요하므로 투명하면서도 강도가 높은 봉지재, 접착제, 절연층이 필요합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폴더블용 봉지재, 고투명 필름, 특수 접착제를 개발하여 애플 폴더블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1) PER은 10배 수준으로 실적 대비 고평가 된 것은 아닙니다. 

2) 아이폰17 LTPO와 폴더블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3) 2차전지 수산화리튬 가격이 반등하면 기대감 증폭될 수 있습니다. 


위의 3가지를 봤을 때 1월 초부터 강하게 반등한 것은 납득이 됩니다. 오늘도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80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이는 1년 내 1위, 2년 내 5위에 해당합니다. 



25.07.11 종가: 23,600원


올해 주식시장이 상당히 좋았지만 이녹스첨단소재는 상당히 부진했습니다. 시장에서 소외된 2차전지와 디스플레이 사업을 영위하다 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25년 7월 11일 공시를 하나 발표했습니다. 자회사인 이녹스리튬이 유상증자에 성공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25년 4월 이녹스리튬에 6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 다시 1,7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진행된 것입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이녹스첨단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기관들의 자금이 들어왔는데요. 비상장사임에도 많은 기관들이 투자에 참여했고 특히 상환전환우선주나 CB, BW가 아니라 보통주로 들어온 것은 그만큼 회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는 얘기 같습니다.



물론 투자자들도 안전장치는 마련해 두었습니다. 만약 이녹스리튬이 일정 기간 내 상장에 실패할 경우 이녹스첨단소재가 연 7%의 수익률로 지분을 되사주어야 합니다. 이녹스첨단소재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상장을 이뤄내야 하겠네요. 



이녹스첨단소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이녹스리튬의 지분율이 기준 93.3%에서 63.6%까지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이녹스리튬이 아직 매출은 없고 24년 기준 당기순손실만 86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지분율 하락은 당장 실적 개선에는 긍정적입니다. 



수산화리튬 가격은 여전히 톤당 8천 달러 수준에 불과한데요. 과연 전기차 캐즘을 딛고 수산화리튬 가격이 반전에 성공할지 지켜보면 좋겠네요. 



이녹스첨단소재 본업만 보면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23년 영업이익 422억원에서 24년 868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요. 올해 1분기도 영업이익이 26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7.3% 증가했습니다. 



1분기 실적 호조는 INNOLED 사업부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업황이 크게 개선된 것은 아닌데 OLED TV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과 공급 제품 추가가 실적 성장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는 효과가 연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최근 삼성전자 폴드7을 공개했는데 시장의 반응이 좋습니다. 폴드폰인데 두께는 갤럭시S25 울트라 수준으로 얇아지고 무게는 오히려 더 가벼워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폴더블용 접착필름 매출 증대도 기대가 됩니다. 



25년 예상 PER은 5.8배 수준에 불과합니다. 본업 호조와 자회사 우려 경감을 감안하면 여기에서는 반등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25.05.29 종가: 312,000원

KCC는 범현대가의 회사로 1958년 창사 이래 건축 산업용 자재와 도료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100% 자회사인  글로벌 실리콘 기업인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트리얼즈' (이하 MPM)를 통해 실리콘 사업도 영위하고 있고요. 



2019년 5월 SJL파트너스와 함께 MPM을 인수했는데요. 당시 2024년 5월까지 SJL파트너스에 미국 시장 상장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실리콘 사업이 적자를 내며 상장이 무산되었고, 결국 KCC가 SJL파트너스의 지분을 전부 인수하면서 MPM의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5,993억원, 영업이익은 1,034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0.7%, -3.2%를 기록했습니다. 전분기에 발생한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200~300억원이 제거되었음에도 건자재 부문 이익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건자재부문은 매출액 2,323억원, 영업이익 237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12.2%, -46.6% 감소했습니다.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최근 건설주 등의 반등을 보면 바닥에 대한 기대감이 있죠. 건자재 부문도 최악을 지나가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듯합니다. 


회사에서도 대선 이후 정부 주도 개발 사업 재개 및 SOC 투자 확대를 통한 건축시장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고요. 건축물 화재 안전성 확보 요구 증대에 따른 무기 단열재 시장 수요 확대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건자재 분야는 국내 시장 점유율 58% 1위, PVC 창호 분야는 37%로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도료는 1분기 매출액 4,576억원, 영업이익 559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9.2%, 2.4% 증가했습니다. 도료는 자동차, 건축, 선박, 공업용으로 나가는데요. 건축도료는 부진하나 조선 쪽이 신조선 증대에 따라 실적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도료 부문도 국내 시장 점유율 35%로 1위입니다. 


모멘티브만 보면 매출액 7,741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4.8%, +651.3% 증가했습니다. 모멘티브의 실리콘은 실리콘 기반 제품 (실리콘 고무, 오일, 수지 등)과 특수 소재 (쿼츠 및 세라믹, 우레탄 첨가제 등)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원소재인 SIM과 SIM을 기반으로 만드는 중간체 DMC의 중국 가격을 보면 1분기 말부터 지속적인 약세입니다. 다만 DMC 가격 하락은 전방 업체의 일시적 수요 부재가 있었다고 하고요. 중국 부양책에 따라 전방산업인 건설과 전자 부문 수요 증가의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CC의 주요 투자포인트 중 하나는 삼성물산과 HD한국조선해양의 지분입니다. 삼성물산 지분 10.01%를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 시가 기준 2.6조원 수준에 달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 지분 3.91%는 8,620억원이고요. 합하면 3.5조원에 가까운 지분 가치입니다. 


KCC의 시가총액이 2.8조원인데요. 시가총액보다 큰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지분을 잘 활용하면 모멘티브를 인수하면서 발생한 차입금을 상환하면서 이자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1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 규모가 4.44조원 수준이고 차입금 규모는 5.64조원입니다. 만약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여 이를 갚는다면 차입금은 2조원 초반 수준까지 감소할 수 있게 됩니다. 



KCC는 자사주 보유 비중도 17.24%로 매우 높습니다. 자사주 소각 등 밸류업 정책을 펼친다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1) 업황은 바닥을 찍고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2)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의 여지가 있는데, 3)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의 여력은 큽니다. 4) 여기에 PBR도 0.5배가 안 되는 수준이라 향후 새로운 정권에서 PBR 상승을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죠. 



이에 기관도 연기금을 중심으로 115억원을 순매수했는데요. 이는 3년 내 1위입니다. 그만큼 소외되었다고 볼 수 있을 듯한데요. 지금 상황에 잘 맞는 기업 중 하나인 듯합니다. 




25.07.10 종가: 367,000원


저 PBR의 매력있는 기업이었지만 주가는 6월 초 34만원으로 고점을 기록한 후 한동안 쉬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자사주 소각 의무화 관련 내용이 발표되면서 주가가 4일 연속 상승세입니다. 




오늘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118억원 순매수가 들어왔습니다. 이는 3년 내 1위에 해당합니다. 상대강도로도 18위에 해당하는 강한 순매수였고요. 차트만 보면 20일선을 지지한 이후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시가총액이 30.5조원까지 상승했습니다. KCC의 지분 가치는 3조원 수준 (10.01%)이 되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시가총액 23.3조원으로 지분 가치는 9,113억원 (지분율 3.91%)이고요. 합치면 비핵심 자산의 지분 가치만 3.9조원을 상회합니다. KCC의 시가총액 3.3조원을 웃돌고 있죠. 



지난 번이랑 투자 포인트가 동일한데요. 자사주 소각의 가능성은 더 높아졌고, 비핵심 자산의 지분 가치는 더 높아졌습니다. 본업은 반등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요. 



이 상황에서 52주 신고가를 돌파했으니 관심을 갖고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눌림목을 준다면 기회가 될 것 같기도 하고요. 



25.07.11 종가: 357,000원


제가 간과했던 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지난 7월 3일 KCC는 교환사채 발행을 발표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지분 2,054,614주를 기반으로 8,828억원 규모의 교환사채입니다. 교환사채 발행 후에도 70만주 정도의 지분은 남게 됩니다. 



놀라운 것은 교환가격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의 7월 3일 종가는 331,000원이었는데 최종 교환가격이 30% 할증된 429,65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금요일 종가 320,500원 대비해서도 34% 할증된 가격입니다. 주가 조정에 따른 가격 조정도 없습니다. 



심지어 KCC는 콜옵션도 있습니다. 3년 14일이 경과한 후 HD한국조선해양의 주가가 연속된 30일 중 20일 이상 교환가액의 130%를 넘으면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오르면 빨리빨리 행사하라는 거죠. 



교환사채로 조달한 자금은 고스란히 MOM 홀딩 컴퍼니의 유상증자에 들어갑니다. 유상증자 대금은 총 1조 186억원입니다. 지분 취득 후에도 100% 지분율은 유지가 되고요. KCC는 24년 12월에도 5,579억원 규모의 MOM 홀딩 컴퍼니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유상증자의 목적은 인수금융 상환입니다. 비핵심자산을 유동화하여 인수금융을 갚고 이자비용을 줄이는 것은 긍정적인 전략으로 판단됩니다. 교환사채 이자율은 HD한국조선해양의 배당으로 감당할 수 있기에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고요. 



삼성물산의 지분도 이런 식으로 유동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유동화를 통해 재무구조가 안정되고 실적이 개선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KCC의 주가는 추가 반등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본업에서도 긍정적인 시그널이 있습니다. 6월 30일부터 민간 제로에너지건축물 (ZEB) 인증 의무화 대상이 연면적 1,000m2이상 민간 건축물 및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가 됩니다. 이에 따라 고단열 창호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법 개정 기대로 주가가 바닥에서 65%가 올랐는데요. 전체적인 사업의 업황은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분위기에 이자 비용은 줄고, 비핵심자산 가치는 높아진 상황이라 추가 상승 가능성은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의 사업은 크게 IT서비스와 물류사업으로 나뉩니다.


1) IT서비스

[클라우드]

CSP: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MSP: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부터 마이크레이션, 운영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

SaaS: 클라우드 기반의 그룹웨어, 협업솔루션 제공

- 생성형 AI 플랫폼인 FabriX와 Brity Copiot 보유

- 생성형 AI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GPUaaS도 제공

- GPUaaS: GPU기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여 이를 구독형으로 제공


[SI]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업무시스템과 솔루션 도입 서비스 제공


[ITO]

IT아웃소싱 서비스


2) 종합 물류 서비스

물류사업국제운송, 내륙운송, 물류센터 운영, 프로젝트 물류 등

- Cello: 물류 통합관리 플랫폼

- Cello Square: 디지털 물류 플랫폼



24.10.30 종가: 152,000원


삼성에스디에스의 24년 3분기 매출액은 3조 5,697억원, 영업이익은 2,528억원으로 각각 컨센서스를 2%, 9% 상회한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해서는 영업이익이 31% 성장했는데요. 생성형 AI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클라우드 사업과 물류사업이 성장세를 견인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IT서비스 부문 내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약 35.3% 성장한 6,370억원을 기록하며 IT서비스 부문 전체 매출(1조6296억원)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물류 부문 매출은 당초 시장 전망과 달리 같은 기간 약 14.2% 늘어난 1조 9,4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상 운임 상승에 따른 해상 운송 매출 증가가 물류 사업 매출의 주요한 증가 요인입니다. 



두 사업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도 IT서비스 부문은 전년보다 약 33.1% 늘어난 2,229억원, 물류 부문은 16.9% 증가한 299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체 영업이익률은 7.1%로 전년 대비 1.1%p, 전 분기 대비 0.5%p 개선되었습니다.



AI 기반으로 실적이 증가하고 3분기에 동남아, 멕시코, 중국 등에서 철강, 알루미늄, 유통 업종의 중·대형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은 긍정적인데요.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부진한 것이 걸림돌입니다. 해외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 주가가 크게 좋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25.04.24 종가: 124,300원


삼성에스디에스가 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액은 3조 4,898억원으로 컨센서스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이 2,68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9% 상회하였습니다. 



1분기 실적을 보면 클라우드 부문이 +8.9% 성장하면서 매출 부문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의 마진이 확실히 좋은지 IT서비스 매출은 -1.9%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4.2%가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1.2%에서 14.2%로 크게 상승했고요. 



클라우드를 세분화해서 보면 SaaS 매출은 정체되었지만 CSP와 MSP 매출이 모두 성장했습니다. 특히 CSP 매출은 2,671억원으로 고성장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참고]

CSP: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MSP: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부터 마이크레이션, 운영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


지난 24년 4분기 클라우드 사업 둔화에 따른 영업이익 역성장 + AI에 대한 관심 저하로 주가는 조정을 받았는데요. 이번 실적발표와 함께 주가가 반등하면서 20일 선을 강하게 돌파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 확대 지속과 생성형 AI 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삼성전자도 어느 정도 바닥을 잡고 내년부터 투자를 늘릴 가능성도 엿보이고요. 



물류 사업부문의 성장도 기대됩니다. 미국의 상호관세로 공급망 재편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죠. 현지 거점 마련, 공급망 최적화 등의 과정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삼성SDS의 4자 물류 (4PL, Fourth Party Logistics)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참고]

1PL: 기업이 스스로 물류 처리

2PL: 트럭회사, 해운회사 같은 전문 운송업체

3PL: 창고+운송+통관 작업을 맡아주는 종합 물류 서비스

4PL: 3PL을 관리하고 설계까지 해주는 전략 파트너


3PL과 4PL은 운영만 하느냐 기획까지 같이 하느냐의 차이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삼성SDS는 자체 IT물류 플랫폼 첼로를 보유하여 AI/빅데이터로 물류 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에 물류 서비스 매출이 늘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고요. 



주가는 PBR밴드상 바닥을 뚫었습니다. PBR이 1배 아래로 내려왔으니 여기서 더 강하게 밑으로 갈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데요. 거래량이 실리며 반등한 것을 보면 반등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25.06.19 종가: 168,400원


계속 얘기드리지만 지금 그룹사의 SI 업체들이 일제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I 업체들이 그룹의 AI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이번 정부 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지주사가 재평가 되며 크게 올랐던 것처럼 SI 비즈니스의 가치도 재평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정부의 AI고속도로, 원화 스테이블 코인 등의 사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고요. 



삼성에스디에스는 올해 5월 네이버클라우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범정부 초거대AI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전 부처 공무원이 보안 걱정 없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통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향후 전국민 대상의 AI 서비스도 기획하고 있는만큼 이번 컨소시엄에 선정된 것은 사업 확장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보여집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추구한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AI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은 삼성SDS가 영위하고 있는 CSP 사업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도 긍정적입니다. 삼성SDS는 1분기 말 기준 5조원 규모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의 40%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이 자금으로 회사의 성장을 위한 M&A나 주주환원 정책에 사용한다면 주가의 업사이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삼성SDS는 오늘 연기금을 중심으로 6개 기관의 26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1년 내 2위, 3년 내 4위에 해당하는 강한 순매수입니다. SI 업체들 계속 동향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5.07.11 종가: 184,000원


정부의 AI 투자 기대감에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좋았던 SI 업체들의 주가가 6월 말을 정점으로 조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 반등이 나오고 있고요. 



삼성에스디에스는 금요일 금투를 중심으로 6개 기관이 59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3년 내 1위에 해당하는 강한 순매수입니다. 대형주인데 3년 내 1위는 드물다고 봐야합니다. 



시장에서는 소버린AI의 중심이 삼성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듯합니다. 삼성전자가 나선다면 삼성그룹의 삼성에스디에스가 가장 수혜라는 인식도 있는 것 같고요. 


삼성 '대한민국 AI 심장' 구축한다 - 아시아경제


금요일에는 삼성전자가 구미에 8조원을 들여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GPU 수만장이 탑재되는 120MW 규모로 SK와 아마존이 추진하고 있는 울산의 100MW 데이터센터를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삼성전자는 데이터센터를 통해 초거대 AI 언어모델 개발, 알고리즘 학습, AI 반도체 테스트 등의 고차원 기술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 시스템은 삼성에스디에스에서 총괄해서 담당할 듯합니다. 적어도 기관들이 그렇게 판단하니 강하게 매수한 것 같고요. 



눌림을 준 이후 20일선을 지지하고 반등이 나오는 국면입니다. 계속 관심을 갖고 봐야 할 주식인 듯하네요. 







24.10.07 종가: 28,300원


현대제철은 현대차 그룹의 철강업체입니다. 대표적인 시클리컬 기업이기에 철강 가격에 따라서 수익성이 크게 흔들립니다. 21년만 해도 영업이익률이 10.7%에 달했으나 23년에는 3.1%까지 떨어지면서 영업이익이 2.4조원에서 8천억원 수준으로 1/3토막이 났습니다. 



국내 최대의 전기로 제강사이자 POSCO에 이어 두번째로 일관제철소를 설립한 고로 제강사입니다. 고로는 용광로에 철광석을 녹여서 판재를 생산하고, 전기로는 고철을 원재료로 하여 봉형강을 주로 생산합니다. 판재는 건축물, 자동차, 조선 등에 쓰이게 되고 봉형강은 철근 등 선재로 주로 활용이 되죠. 



시클리컬의 주요 특징은 가격이 시장에서 정해진다는 것입니다. 수요와 공급 상황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데요.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수요 초과로 업황이 좋다는 것이고 반대로 가격이 내린다는 것은 공급 초과로 업황이 부진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이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중국의 열연강판 가격이 반등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열연 가격이 반등하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 철강재 가격의 반등을 보면 우리나라의 가격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시클리컬은 실적이 가장 안 좋을 때가 투자의 기회가 되는데요. 실적 전망치를 보면 24년을 저점으로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PBR 밴드를 보더라도 20년 코로나 시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요. 


실적은 차량용 강판 ASP (단가) 인상과 고로의 투입원가가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후판에 덤핑 관세를 매길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데 이것도 현대제철에는 긍정적입니다. 반대로 조선 업체들에는 원재료 가격 상승 요인이 되니 부정적일 수 있죠. 



오늘 현대제철은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이 11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1년 내 2위, 2년 내 4위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최근 20일선 추세선을 돌파하여 반등이 나오는 것도 긍정적이고요. 오랫동안 쉬었던 만큼 중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25.06.10 종가: 30,650원


현대제철은 52주 신저가 대비해서는 54% 반등이 나왔지만 작년 10월 선별종목에 들었을 때에 비해서는 채 10%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많이 소외되었던 주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PBR은 0.2배 수준에 주가는 지지부진했으니 뭔가 트리거만 있으면 주가가 튈 수 있는 환경이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 기관은 연기금을 중심으로 100억원으로 순매수했습니다. 1년 내 5위 규모의 순매수에 주가는 7%가 상승했네요.


 

DB증권에서 철강 관련 긍정적인 보고서가 나왔는데요. 크게 3가지 이유로 철강 산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1) 중국 감산 본격화

중국은 수출을 확대할수록 무역 마찰이 심화됨을 경험했습니다. 이에 중국 내 공급 과잉을 수출만으로 타개할 수 없을을 인식하고 철강 감산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연초에 발표하는 '국민경제사회발전계획'에서 23, 24년은 공급 과잉 산업의 구조조정과 관련해 전통 산업을 묶어서 언급했는데요. 25년에는 철강 산업 축소만 별개로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철강 산업의 구조조정을 의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실제 5월 말 기준 중국 일일 조강 생산량은 209만톤으로 전월대비 4.9%가 감소했으며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연간 11.4억 톤 (24년 기준)인데요. 중국은 5천만 톤 수준을 감축하려 한다는 시장 관측이 전해집니다. 



2) 시장 블록화에 따른 글로벌 철강가격 지지

미국의 관세, 유럽의 보복 관세 등으로 국가별 철강 가격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철강 가격 상승을 지지하고 있고요. 우리나라도 중국산 저가 철강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철강사들은 실수요 고객사에 협상을 통해 상반기 인상에 성공했고요. 



3) 원재료 가격 하락 지속

철광석은 대형 신규 프로젝트들의 시작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중국, 인도에서는 자국 내 광산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죠. 반면 예정된 신규 설비는 전기로 비중이 높기에 수요 증가 요인은 크지 않습니다. 원재료 가격 안정화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입니다. 



현대제철은 국내 반덤핑 관세로 인한 협상력 상승 + 철강 순수입국 1위인 미국에 제철소를 설립하여 향후 실적이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DB증권에서는 미국 제철소의 가치를 영업이익률 추정치에 따라 최소 4천억원에서 최대 1.6조원까지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 제철소만으로도 현 주가 수준에서 10~40% 업사이드가 생기는 것입니다. 



현대제철의 PBR 밴드는 역사적 저점에서 살짝 반등이 나왔습니다. 순차입금이 8조원이 넘어서 주주환원 정책이 제한되는 것은 아쉽지만 저PBR + 턴어라운드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5.07.11 종가: 35,000원


현대제철의 주가를 보면 최근 신고가를 돌파한 이후 조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이 196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가 다시 반등했습니다. 기관 순매수는 2년 내 2위, 3년 내 4위에 해당합니다. 



최근 철근과 열연 스프레드가 반등하는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프레드 상승은 철강업체의 실적으로 연결이 됩니다. 



스프레드 개선은 최근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등에서 철강재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면서 저가 철강재 유입이 감소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원가보다 철강재 가격 상승이 빠른 거죠. 



현재제철은 2분기 인천 공장을 1개월 간 완전 폐쇄했고 3분기 들어, 7월 21일~8월 31일까지 가동을 중단합니다. 포항 2공장은 6월 7일부터 무기한 가동 중단입니다. 당진 공장도 6월 29일 ~ 7월 15일까지 여름 정기 보수입니다. 



현대제철의 생산량 조절 역시 가격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26년 중국이 본격적인 철강 구조조정에 돌입한다면 실적 반등 기대감은 더 커질 듯합니다. 



철강을 주로 사용하는 3대 산업이 조선, 자동차, 건설인데요. 건설은 바닥이고, 자동차는 무난한 가운데 조선은 좋습니다. 조선의 생산량은 더 늘어나는 상황이고, 건설은 추가로 더 악화될 것은 없다고 본다면 철강 업체도 계속 관심을 둘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현대제철은 아직도 PBR이 0.2배 수준에 불과하니 가격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은 게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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