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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종목] 25.03.20 (목) 유한양행, CJ프레시웨이, KT&G
삼성전자가 60일 신고가 영역에 들어왔습니다. 최근에 보면 음식료 기업들도 계속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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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0 종가: 102,100원
KT&G는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이름을 바꾼 회사죠. 실적의 대부분도 담배와 인삼에서 발생합니다. 24년 기준 매출 비중을 보면 담배가 66.1%, 건기식이 22.0%, 부동산이 6.1%, 기타가 5.8%입니다.
24년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 5조 9,088억원에 영업이익은 1조 1,88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0.8%, 1.8% 증가했습니다. 20년 이후 3년 연속 영업이익이 역성장했었는데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반등한 수치였습니다. 그동안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것은 건기식 사업 정체와 부동산 개발 수익 감소 영향이 컸습니다.
사업부문멸 연간 실적 추이 (출처: 버틀러)
24년 세부 실적을 보면 인삼 부문을 영업이익이 858억원에서 807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부동산은 779억원 이익에서 4억원 적자로 전환했고요. 그럼에도 담배 사업 성장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최근 기관은 5일 연속 순매수 중입니다. 오늘은 연기금과 투신을 중심으로 150억원 순매수가 들어왔고요. 이는 1년 내 2위, 3년 내 3위에 해당합니다.
KT&G와 관련한 별다른 이슈가 보이진 않습니다. 기사나 특별한 뉴스 같은 것도 없고요. 경기방어주 성격으로 들어오는 건지, 실적 턴어라운드 관점으로 접근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다만 최근 시장을 주도했던 주체인 연기금이 강하게 순매수하면서 주가가 바닥에서 반등한 것은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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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0 종가: 22,550원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단체급식) 기업입니다. 과거 서울 학교의 무상급식이 이뤄질 때 주가가 크게 올랐던 적도 있었죠. 24년 기준 매출 비중은 식자재 유통이 74%, 푸드서비스가 24%입니다.
CJ프레시웨이의 24년 실적은 매출액 3조 2,248억원에 영업이익 940억원으로 매출액은 +4.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3%가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597억원에서 274억원으로 반토막이 났고요.
영업이익률이 23년 3.2%에서 24년 2.9%로 하락했는데 주요 요인은 판관비 증가였습니다. 급여, 사용권자상각비, 운반비, 지급수수료 등 주요 비용들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판관비가 23년 대비 310억원이 늘었습니다.
영업외 기타비용을 보면 가산세 및 벌과금 항목에서 250억원이 잡혔습니다. 23년에는 거의 없었던 비용입니다. 이는 공정위로부터 계열사 부당 지원 명목으로 과징금 245억원을 부과받은 게 컸습니다. 이는 일회성으로 볼 수 있는 부분으로 25년에는 당기순이익이 회복이 예상됩니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업 동향이 중요한데 최근 한국 경제는 불황 징조가 있죠. 자영업은 힘들고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외식 소비는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그럼에도 CJ프레시웨이는 24년 외형 성장을 이뤘죠. 25년에도 성장이 예상되는데 1) 그룹내 물량 증가, 2) 프랜차이즈향 매출 비중 확대, 3) 물류비 효율화, 4) 의사 파업에 따른 병원 급식 기저효과, 5) 지난해 수주한 단체급식 물량 증가 등의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체 업황이 좋은 것은 아니기에 밸류 프리미엄을 받을 상황은 아니지만 실적 성장과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25년 당기순이익이 600억원 이상 나올 것으로 기대되죠. PER로는 4.3배에 불과합니다. 저평가 매력이 있는 것으로 최근 같이 불확실성이 큰 시장에서 저평가 매력은 기관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실제 오늘 IBK증권의 목표주가 48,000원 보고서가 나오면서 기관은 보험을 중심으로 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년 내 2위, 2년 내 3위에 해당합니다. 다만 워낙 거래가 잘 안 되는 종목이라 매매를 권장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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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3 코멘트 종가 67,000원
유한양행은 국내 대표 제약사죠. 23년 7월~10월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가 내려왔는데요. 당시 주가 강세 요인은 비소세포암 치료제인 레이저티닙 (상품명 렉라자)이었습니다.
렉라자는 폐암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성장인자 수용체(EGFR)의 신호 전달을 방해해 암세포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입니다.
레이저티닙은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가 개발하여 2015년 유한양행이 기술이전을 받았죠. 유한양행은 이를 3년간 개발하여 2018년 얀센으로 다시 기술이전을 했습니다. 기술 수출 금액은 12억 5,500만 달러로 1.5조원 수준입니다.
앞으로 얀센이 신약을 판매하게 되면 로열티를 13% 받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40%는 오스코텍의 몫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얀센 매출의 7.8%를 유한양행이 5.2%를 오스코텍과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가 가져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약물은 우리나라에서 21년 1월 2차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았고 23년 6월 30일에는 식약처로부터 1차 치료제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24년 1월부터는 보험 급여도 적용되어 올해 매출은 1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매출이 안정화되면 국내에서만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3년 10월 이후 주가가 크게 조정이 있었던 것은 얀세의 마리포사 및 마리포사2 임상 3상 중간결과 발표 영향입니다.
1) 마리포사
대상
치료 이력이 없는 EGFR변이 비소세포암 환자 1,074명
임상
a) 아미반타맙 (리브리반트) + 레이저티닙 (렉라자) 40%
b) 오시머티닙 (타그리소) 단독 40%
c) 레이저티닙 (렉라자) 단독 20%
결과. 무진행생존기간 (PFS) 중간값인 mPFS
a) 23.7개월
b) 16.6개월
c) 18.5개월
아미반타맙 + 레이저티닙 생존율이 오시머티닙 대비 30% 개선
레이저티닙 단독도 오시머티닙 대비 1.9개월 개선
2) 마리포사2
대상
오시머티닙 내성 환자 657명
임상
a) 아미반타맙 (리브리반트) + 레이저티닙 (렉라자) + 화학항암요법 40%
b) 아미반타맙 + 화학항암요법 40%
c) 화학항암요법 단독 20%
결과. 무진행생존기간 (PFS) 중간값인 mPFS
a) 8.3개월
b) 6.3개월
c) 4.2개월
화학항암요법대비 각각 56%, 52% 개선
임상 결과만 보면 마리포사와 마리포사2 모두 나쁘지 않았는데 문제는 대조군 대비 부작용 (AE)이 높게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마리포사 아미반타맙 + 레이저티닙은 Grade 3이상 부작용이 76%로 오시머티닙 단독의 43% 대비 매우 높았습니다.
마리포사2에서도 화학항암요법 단독의 Grade 3 이상 부작용이 48%인데 반해 a케이스는 92%, b케이스는 72%로 무척 높았습니다.
타그리소 내성 환자에 대한 임상인 마리포사2를 특히 기대했는데요. 전반적인 결과를 고려할 때 레이저티닙까지 함께 투여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올해는 국내에서 1차 치료제로서 매출이 시작되고 글로벌 레이저티닙 병용 투여의 승인 여부가 결정이 나죠. FDA의 승인이 나면 로열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니 기대감을 갖고 지켜볼 시기인 것 같기는 합니다. 알테오젠이 머크와의 대형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바이오 쪽 분위기가 좋은 것도 긍정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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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8 코멘트 종가 150,300원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44억66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90.6% 늘었습니다. 매출액은 5851억6700만원, 당기순이익은 237억2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8%, 85.1% 늘었고요.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분기 최고 실적입니다.
유한양행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관련해 미국 존슨앤드존슨(J&J)으로부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831억원 (6천만 달러)을 받았는데요.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2018년 얀센에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파트너사 미국 얀센에 총 1조 40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입니다.
아무래도 라이선스 이익이 3분기 높은 수익성에 기여한 것 같습니다. 4분기 이후 렉라자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별도로 수령하는 점 등을 감안, 추가 성장도 기대가 되고요.
유한양행은 올해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최근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계약을 체결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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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5 코멘트 종가 135,100원
유한양행이 기술이전한 얀센의 렉라자가 드디어 24년 8월 19일 미국 FDA의 신약 승인을 받았습니다. 국산 항암제로는 최초의 승인이었습니다. 당시 주가가 96,400원이었는데 10월 15일까지 163,700원으로 올랐습니다.
이후 바이오 기업들의 전반적인 하락세로 같이 조정이 있었습니다. 1월 초 반등하는 듯했던 주가는 다시 부침이 있었는데요. 어제오늘 기관의 양매수가 들어오면서 반등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렉라자와 병행치료 요법으로 쓰이는 존슨 앤 존슨의 '리브리반트' (성분명 아미반타맙) 피하주사 (SC) 제형이 유럽에서 승인 권고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앞으로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얘기죠.
기존 IV (정맥주사는 투약 시간이 5시간에 달하지만 SC제형은 5분이면 끝납니다. 이는 리브리반트 투약이 늘어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리브리반트 처방이 늘어나면 병행치료제인 렉라자 판매도 덩달아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생기게 되죠.
오늘 기관 순매수는 267억원으로 1년 내 3위, 3년 내 4위에 해당하는 큰 규모였습니다. 올해 렉라자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첫 해다 보니 이제 조금씩 기대감을 받는 구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업사이드가 엄청 큰 상황은 아니지만 무난히 수익을 내기 괜찮은 구간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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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0 종가: 131,100원
3월 26일 유럽폐암학술대회 ELCC 2025가 개최되는데요. 학회를 앞두고 연구 성과가 담긴 초록이 공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업체 중에서는 유한양행이 기술이전한 렉라자와 알테오젠의 기술이 적용된 머크의 키트루다가 주목받았었죠.
참고로 알테오젠은 IV (정맥주사)에서 SC로 제형 변경을 한 것인데요. 중요한 것은 IV와의 동등성을 입증하는 것이었는데 지표들이 IV보다 개선되어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주가는 -11%가 하락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대규모 기술이전을 하기 전보다 주가가 더 빠져버렸습니다.
기대가 이미 컸던 것도 있을 것이고, 3월말 공매도 재개가 되면 주가가 많이 올랐던 알테오젠도 주요 타깃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병용땐 사망위험 25% 감소" :: 공감언론 뉴시스 ::
유한양행은 렉라자와 존슨앤존슨의 리브리반트 (아미반타맙)을 함께 사용하는 병용요법이 비소세포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25% 줄였다는 결과를 초록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렉라자 병용요법이 EGFR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표준치료법으로 확립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1) 마리포사
대상
치료 이력이 없는 EGFR변이 비소세포암 환자 1,074명
임상
a) 아미반타맙 (리브리반트) + 레이저티닙 (렉라자) 40%
b) 오시머티닙 (타그리소) 단독 40%
c) 레이저티닙 (렉라자) 단독 20%
앞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투여가 마리포사 임상이라고 얘기했었죠. 초록에는 당연히 타그리소와 비교하는 내용도 있었는데요. 연구결과, 렉라자 병용요법은 오시머티닙 단독 투여군 대비 전체생존기간 (O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도 의미 있는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사망위험률을 25% 감소시킨 것이고요.
이 소식에 기관은 금투를 중심으로 278억원 순매수가 들어오며 3% 상승했습니다. 이는 기관 순매수 1년 내 3위, 3년 내 4위에 해당합니다.
오늘 바이오 시장이 상당히 부진했음에도 주가가 반등한 것이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다른 바이오 업체와 다르게 미국 FDA 승인 이후 주가가 조정이었기에 오히려 탄력을 받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반면 오스코텍은 주가가 -2.99% 하락했는데요. 신약 개발 자회사인 제노스코를 별도 상장 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봅니다. 최근 중복 상장에 대해 주주들이 상당히 경계하는 상황이니 이해가 됩니다.
유한양행은 미국 FDA 승인이 난 상태에서 렉라자 병용투여가 표준치료로 자리 잡게 되면 주가는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보는데요. 주가 동향을 유의 깊게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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