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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종목] 24.10.28 (월) LG에너지솔루션, 현대로템, 유한양행, 유바이오로직스 (전진건설로봇, 송원산업)
[이 공시 아직 안 봤어요?] 24.10.28.. : 네이버블로그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3분기 매출은 북미 합작공장 판매에 더해 주요 유럽 고객사 출하량 확대, 인도네시아 합작공장(JV) 실적 연결 반영, 전력망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 성장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약 12% 증가했다”
“손익의 경우 전기차와 ESS 배터리 출하량 증가에 따른 전사 가동률 개선, 메탈가 하향 안정화로 단위당 원가 부담이 감소하면서 IRA 택스 크레딧 효과를 제외하고서도 전분기 대비 수익성을 상당히 개선했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 세액 공제 금액은 4천660억원이다. 이를 제외한 3분기 영업손실은 177억원이다. (참고 2분기 IRA 세액공제 4,478억원, 이를 제외한 영업손실 2,525억원)
LG엔솔, 실적 주춤에도 자신감…"압도적 제품 포트폴리오로 변화 대응"
[KB: 방산] 현대로템 (064350) - 또 다시 어닝 서프라이즈!
안녕하세요? KB증권 조선/기계/방산 담당 정동익입니다.
금일 발간된 리포트 내용 간략히 정리해 드리오니 투자판단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 현대로템은 3Q24 실적 (K-IFRS 연결)이 매출액 1조 935억원 (+18.0% YoY), 영업이익 1,374억원 (+234.3% YoY, 영업이익률 12.6%)을 기록했다고 발표
- 2분기에 기록했던 사상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록을 한 분기 만에 바로 갈아치웠고, 컨센서스도 20% 이상 상회 (영업이익 기준)한 어닝 서프라이즈
- 세전이익과 순이익도 양호한 영업이익에 힘입어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
■폴란드향 K2전차 납품 증가가 실적개선의 배경
- 회계적인 이슈로 1분기에 다소 주춤했던 폴란드향 K2전차 매출액이 2분기에 정상화된 데 이어 3분기에는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실적개선을 이끌었음
- 3분기 방산부문 매출액은 5,846억원 수준으로 여름휴가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2분기 5,645억원 대비 증가했음
■3분기 방산수출 영업이익률은 28%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
- 3분기 방산수출 영업이익률은 27.7%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철도 3.7%, 국내 방산 7.1%, 플랜트 3.3% 수준의 영업이익률 가정)
- 이에 따라 해당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Q24 20.2%, 2Q24 25.6%, 3Q24 27.7%로 상승 중
- 올해 3분기까지 폴란드에 인도된 K2전차는 모두 34대로 올해 예정물량 56대 중 잔여분 22대는 4분기 중 모두 인도될 예정
■폴란드 2-1차, 한국군 4차 등 4분기에도 수주모멘텀 지속
- 4분기 중에는 K2전차 폴란드 2-1차 180대에 대한 실행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 특히 2차 계약분은 다양한 옵션이 추가되는 만큼 1차 계약금액 4.5조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
- 여기에 한국군 4차 양산 (150대, 약 2조원) 계약도 4분기 중 이루어질 전망이고, 100~150대 규모로 예상되는 루마니아 1차 계약 역시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
pdf보기-=> https://bit.ly/48murbm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44억66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90.6% 늘었습니다. 매출액은 5851억6700만원, 당기순이익은 237억2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8%, 85.1% 늘었고요.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분기 최고 실적입니다.
유한양행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관련해 미국 존슨앤드존슨(J&J)으로부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831억원 (6천만 달러)을 받았는데요.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2018년 얀센에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파트너사 미국 얀센에 총 1조 40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입니다.
아무래도 라이선스 이익이 3분기 높은 수익성에 기여한 것 같습니다. 4분기 이후 렉라자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별도로 수령하는 점 등을 감안, 추가 성장도 기대가되고요.
유한양행은 올해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최근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계약을 체결했고요.
유바이오로직스 전세계적 콜라라 백신 부족 사태에 따른 발주량 증가에 큰 폭의 외형 성장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매출액 362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유바이오로직스, 3분기 영업익 170억…분기 최대 매출 속 '흑자전환' - 머니투데이
유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78억7000만원) 대비 4배 이상을 기록,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실현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 역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의 경우 전세계적인 콜레라 백신 부족에 따라 유니세프의 콜레라 발주량이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2공장 원액시설의 세계보건기구(WHO) 승인에 따라 추가 공급이 가능해 지면서 생산량 증대와 함께 원가율 개선효과도 있었다. 반면, 고정비 등 판매관리비는 증가 요인이 크게 없어, 영업이익 확대 주요 요인이 됐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3분기는 매출 및 이익 측면에서 모두 사상 최대치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고, 2공장 원액증설 및 완제부분의 외주 물량 공급이 본격화 되는 4분기와 내년에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현재 개발 중인 프리미엄 백신들도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어 실적과 성장성을 모두 겸비한 회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5월 31일 선별종목 코멘트를 첨부해 드립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백신 사업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CRMO (Contract Research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수탁 연구 및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24년 1분기 기준 백신사업부 매출이 14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5.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2일에도 최대주주 바이오노트의 대규모 장내매수로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최대주주 장내매수가 계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가 흐름을 보면 12,000원 정도에서는 지속적으로 매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유니세프 수요량의 80% 이상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콜레라 백신 수요는 WHO의 'Ending Cholera 2030' 전략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실제 유바이오로직스의 매출액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면 역성장 없이 꾸준하게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춘천에 1, 2공장과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1공장은 콜레라백신 3,300만 도즈/연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고 최근 준공된 2공장은 장티푸스 백신, 수막구균 백신, 면역증강제, 전달단백질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입니다.
경쟁사인 사노피의 자회사 Shantha가 콜레라백신 생산을 중단하면서 경쟁사가 없어졌는데 유니세프가 원하는 콜레라 백신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있습니다. 실제 유바이오로직스의 수주물량은 22년 3,110만 도즈, 23년 3,600만 도즈에서 24년 4,933만 도즈로 늘었고요. 여기에 경쟁사가 없어 단가를 높이기에도 유리한 상황입니다.
24년 수주에 대응하기위해 유바이오로직스는 추가로 콜레라백신 3,300만 도즈/연을 생산할 수 있는 2공장을 증설했습니다. 빌&멜린다 재단에서 500만 달러를 무상 지원받아 1공장을 구축했는데 2공장 역시 같은 재단에서 890만 달러를 무상 지원받았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23년 4분기 실적을 보면 놀라운데요. 매출액 269억원에 영업이익 95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35.2%가 나왔습니다. 직전 3년간 적자를 기록했었고 직전 분기 실적도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4분기에 매출액 레벨이 높아지자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남을 보인 것입니다. 연간으로 매출 레벨이 높아진다면 영업이익률이 급격하게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죠.
24년 1분기에도 좋은 실적 흐름이 이어집니다. 매출액 152억원, 영업이익 24억원, 영업이익률 15.6%를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매출액 144억원, 영업적자 -4.5억원)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유니세프에서는 장기적으로 콜레라 백신 연 9천만 도즈 생산을 요청하고 있어 유바이오로직스도 이에 맞춰 생산시설을 늘리고 있습니다. 원액 기준 기존 3,300만 도즈에서 24년 5월 6,600만 도즈로 증설 완료했고 완제공장은 25년 하반기까지 4,200만 도즈를 추가로 늘려 총 8,200만 도즈 Capa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올해 증설로 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점프한 이후 26년까지 콜레라 백신만으로도 성장이 나온다는 얘기죠.
장티푸스 백신 (EuTCV, 임상3상 중) 은 필리핀 내 임상 3상을 완료했으며, 아프리카 지역 내에서 추가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어 가장 개발이 빠른 상황입니다. 장티푸스 예방 백신의 유니세프 공공 조달 시장 규모는 약 800억원 안팎입니다. 26년말 공공조달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콜레라 백신 이후 추가 성장동력입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수막구균 백신 (EuMCV5, 임상 1상 중)도 개발 중인데요. 5가 수막구균 예방 백신은 미국 화이자, 인도세럼연구소 정도가 상용화에 성공한 상황입니다. 세계적으로 수막구균 예방 백신의 공공 및 사설 시장 규모는 3.5조~4조원 수준으로 굉장히 크기에 개발 상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최대주주인 바이오노트는 방향성만 보고 지분을 늘리는 것 같습니다. 3월 4일 이후 꾸준하게 지분을 늘리고 있는데요. 글로벌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확실한 실적 성장이 나타날 회사이기에 눈여겨보고 있어야 할 회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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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바이오노트의 지분 매수 이후 주가는 부진했었는데요. 3분기에 드디어 실적으로 보여주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 듯합니다. 증설효과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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