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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종목] 25.05.19 (월) 모토닉, 콜마홀딩스
오늘은 어쩌다 보니 경영권 관련한 기업 2개를 살펴봤네요. 이런 기업들을 살펴볼 때는 내용은 많지 않아도 이것저것 살펴보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시장 동향을 지켜볼 필요도 있고, 시간도 부족하고 겸사겸사 오늘은 2개 종목만 살펴보게 됐네요.
25.05.19 종가: 9,470원
모토닉은 자동차 부품회사입니다. 주요 제품은 LPG 연료를 분사하는 LPI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차량의 주행 전 자동변속기에 필요한 유압을 미리 공급하는 OPU (자동변속기용 오일펌프 제어기), 고압수소를 감안하여 공급하는 Regulator 등입니다. 제품은 현대차그룹으로 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25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14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1.0%, -8.8% 감소했습니다. 실적이 썩 좋은 상황은 아닌 겁니다.
그런데 최근 기관은 6일 연속 순매수중입니다. 사모펀드 한 곳에서 매집하는 것 같은데요. 특히 지난주 금요일에 3.9억원, 오늘 6.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순매수는 3년 낸 1위 규모입니다. 그만큼 관심이 없었던 기업인데 갑자기 순매수를 하는 것이 의아합니다.
모토닉은 대성그룹의 창업주 고 김수근 회장의 동생인 고 김의근 창업회장이 대성그룹에서 분리 독립하며 가지고 나온 창원기화공업에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차남인 고 김영봉 회장과, 3남인 김영목 이사가 함께 경영을 해왔고요. 무슨 일인지 장남인 김영준씨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24년 김영봉 회장이 만 70세의 나이로 사망하면서 경영구도가 변하였습니다. 사망 전 김영봉 회장은 25.11%로 최대주주, 김영목 이사가 13.09%로 2대 주주였습니다.
김영봉 회장은 김혜옥 여사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이 둘 있었습니다. 김희진 전무와 김유진씨인데요. 김영봉 회장의 작고 이후 지분의 15.05%는 김희진 전무가 상속을 받고, 7.50%는 김유진씨가, 2.61%를 김혜옥 여사가 상속받았습니다.
통상 상속비율은 배우자가 1.5, 자녀들이 각각 1의 배율을 나눠갖게되는데요. 숙부인 김영목 이사 지분율이 13.09%로 높기에 이를 경계했기 때문인지 가족 간 합의로 김희진 전무가 상속지분의 상당 부분을 몰아서 받게 됐습니다. 상속 이후 김희진 전무는 대표이사가 되었고, 김영목 이사는 부회장이 되었습니다.
지분율이 낮은 데다 상속세도 부담해야 하니 이를 타개하기 위한 작업들이 진행 중입니다. 우선 배당입니다. 25년 2월 3일 주당 배당금 600원을 발표했는데요. 이는 전년의 450원에서 33%가 증가한 금액이었습니다.
같은 날 대규모 자사주 소각도 발표합니다. 보유 자사주는 11,372,376주였는데요. 이중 495만주를 소각한 것입니다. 전체 주식의 15%에 해당하는 물량이었습니다.
자사주 소각으로 김희진 대표는 지분율이 17.68%, 김용목 이사는 15.4%로 상승했습니다. 김희진 대표의 동생 김유진씨 지분은 8.82%, 김혜옥 여사는 3.07%가 되었고요.
여기에 추가로 주주총회를 통해 자본준비금 중 주식발행초과금 173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시켰는데요. 현행법상 자본준비금을 감액하여 감액분을 배당재원으로 활용할 경우 배상소득에 대한 세금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김희진 대표의 상속세 부담이 200억원 정도 되는 상황이니 배당이 이뤄질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입니다.
남은 자사주 584만주에 대한 추가 소각도 언제든지 이뤄질 수 있고요. 24년 말 기준 순현금만 3,140억원으로 시가총액 2,656억원보다 크다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기관은 여러 상황을 감안해서 지분을 매집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5.05.19 종가: 10,920원
한국콜마 그룹은 윤동한 회장이 1990년 일본 화장품 회사 일본콜마와 합작해서 설립한 회사입니다. 2002년 코스피에 상장이 되었고요. 2012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와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한국콜마로 분할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콜마홀딩스는 24년 콜마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콜마 그룹의 주요 상장사는 한국콜마 (콜마홀딩스 26.59%)와 건기식을 담당하는 콜마비앤에이치 (콜마홀딩스 44.63%), 제약회사인 HK이노엔 (한국콜마 43.01%)가 있습니다.
47년생인 윤동한 회장은 2019년 직원회의에서 극우 유튜버의 막말 동영상을 튼 것이 문제가 되어 경영 퇴진과 지분 승계를 진행했습니다.
윤상현 부회장 (왼쪽), 윤여원 대표 (오른쪾)
2020년 7월 윤동한 회장은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의 지분을 2019년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에게 251만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에게 2020년 128만 주를 증여했습니다. 사위이자 윤여원 대표의 남편에게도 538,170주를 증여했고요. 2023년 10월 콜마홀딩스가 100% 무상증자를 하면서 증여주식수는 현재 2배가 되었습니다.
현재 콜마홀딩스의 지분은 윤상현 부회장이 31.75%, 윤여원 대표가 7.60%, 윤동한 회장이 5.59%, 사위 이현수 씨가 3.0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윤여원 대표는 콜마비앤에이치 지분도 윤동한 회장에게 증여받았습니다. 2018년 8월 4.36%, 2020년 2월 2%를 증여받아 총 6.36%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후 장내매수와 윤동한 회장으로부터 차입을 합하여 7.78%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경영승계 이후 한국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윤상현 부회장, 콜마비앤에이치는 윤여원 대표 체제로 변환이 되었고요. 자연스럽게 계열분리를 통해 한국콜마홀딩스와 콜마비앤에이치가 나누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배경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난 4월 25일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의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면서 이슈가 발생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임시주총 허가 공시가 5월 9일 나오면서 밝혀졌고요.
앞서 얘기했듯이 콜마비앤에이치는 동생인 윤여원 대표가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콜마비앤에이치가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윤상현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제안한 것입니다. 이는 이승화 전 부사장을 콜마비엔에이치의 전문 경영인으로 앉히기 위함으로 읽힙니다.
콜마비앤에이치에서는 윤여원 대표를 몰아내기 위한 사내이사 선임이라며 반발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분 구조가 콜마홀딩스 44.63%, 윤여원 대표 7.78%, 윤동한 회장 1.11%의 구조라 윤여원 대표가 이기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윤상현 부회장의 명분은 실적입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0년 영업이익이 1,092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4년까지 4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24년 영업이익은 246억원을 2020년 대비 1/4토막이 되었고요.
콜마홀딩스도 콜마비엔에이치를 연결대상으로 잡고 있기에 실적이 점차 악화되었습니다. 실적이 성장하고 있는 한국콜마는 지분율이 낮아 지분법 대상으로 들어오기에 연결 실적에서 큰 영향을 주고 있진 못하고요.
이에 콜마홀딩스에서는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 개선을 주문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적자를 보는 자체 브랜드 '콜마생활건강' 사업을 축소인데요.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5월 15일에 열린 창립기념일에서 윤동한 회장은 연설을 통해 '윤상현 부회장이 합의된 경영 승계 구조에 이견을 표한 것'이라며 '두 사람은 반목할 게 아니라 서로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딸인 윤여원 대표의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그런데 콜마홀딩스에서는 몇 시간 후 바로 반박 자료를 냈습니다. '딸에 대한 회장님 마음은 존중하지만, 혈연이 아닌 주주 가치 제고의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밝힌 것입니다.
그런데 주가는 콜마홀딩스가 NXT 기준 +28.06% 상승했습니다. 기관은 연기금을 중심으로 5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이는 1년 내 2위, 3년 내 4위에 해당합니다. 그만큼 관심이 없다가 기관도 관심을 가진 것이죠.
콜마비앤에이치에서는 싸움이 안 되지만 콜마홀딩스에서는 싸움이 될 만한 구도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윤여원 대표와 남편 그리고 윤동한 회장의 지분을 합하면 16% 정도가 됩니다. 윤동한 회장과 친분이 있다고 추정되는 TOA가 윤회장 손을 들어준다면 지분율은 24% 수준이 될 수 있고요. 여기에 외부 사모펀드의 지원을 받으면 충분히 해볼 만한 상황이 됩니다.
윤상현 부회장이 아버지의 말도 거역하면서 벌이는 일이라 쉽사리 봉합이 될 것 같지 않는 분위기인데요. 과연 윤여원 대표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네요.
[참고: 콜바비앤에이치에 대한 과거 코멘트]
24.06.24 종가: 18,920원
콜마비앤에이치는 화장품 소재와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하여 ODM/OEM 방식으로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건기식과 화장품 모두 애터미가 주요 고객사입니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 (지분 44.4%)고요.
한국콜마 그룹은 윤동한 회장이 1990년 일본 화장품 회사 일본콜마와 합작해서 설립한 회사입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4년 1월 10일 윤동한 회장의 딸인 윤여원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되었습니다.
지난 1월 19일 윤동한 회장의 장내매수로 처음 관심을 가졌고 3월 29일에도 추가적인 장내매수로 관심을 뒀던 기업입니다. 주가는 이제야 움직이기 시작했네요.
47년생인 윤동한 회장은 2019년 직원회의에서 극우 유튜버의 막말 동영상을 튼 것이 문제가 되어 경영 퇴진과 지분 승계를 진행했습니다.
윤동한 회장은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의 지분을 2019년 윤상현 부회장에게 251만주, 윤여원 대표에게 2020년 128만 주를 증여했습니다. 이후 윤동한 회장의 지분율은 5% 수준으로 낮아졌고요.
윤여원 대표는 콜마비앤에이치 지분도 2018년 8월 4.36%, 2020년 2월 2%를 증여받아 총 6.36%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후 장내매수와 윤동한 회장으로부터 차입을 합하여 7.68% 지분을 보유 중이고요. 아마도 윤여원 대표가 한국콜마홀딩스의 지분 7.09%를 활용해 계열분리 수순을 밟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윤동한 회장의 콜마비앤에이치 지분율은 증여와 대여 (윤여원 대표의 증여세 납부 지원) 후 0.73%까지 낮아졌습니다. 그런데 23년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장내매수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12월 말 2,500주, 1월 9일 44,337주를 7.9억 원, 1월 19일 17,356주, 3.9억 원, 3월 장내매수까지 더해지면서 최근 장내매수한 주식만 7.6만주,14억 원에
승계까지 마치고 경영에서도 물러난 상황에서 지분을 늘렸다는 것은 그만큼 회사가 저평가 영역에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영업이익은 20년 1,092억 원에서 23년 303억 원으로 1/3토막이 났고 주가는 20년 8월 72,900원을 고점으로 약 80%가 하락한 상황입니다.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주가가 한번 더 하락했던 것 같습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3년 12월 세종 3공장을 추가로 준공했습니다. 577억 원을 투여한 세종 3공장은 고형제 건기식 18억 정, 분말 4.5억 포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매출 Capa는 2천억 원 규모입니다. 24년 1월 시험생산과 건기식 GMP 인증을 마치고 24년 하반기 본격 가동이 될 듯합니다.
헤모힘 전용 세종 1, 2공장에서 2천억 원, 건기식은 음성 1~3공장 3천억원에 세종 3공장 2천억 원이 더해지면서 건기식만으로 공장 6개 연간 7천억 원 Capa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해외 공장까지 합하면 8,700억 원 규모입니다. 실적은 부진했지만 Capex 투자를 했다는 것은 실적 반등의 가능성을 높게 본 것 같고요.
윤여원 단독 대표 체제 그리고 윤동한 회장의 장내매수를 보면 24년 이후 회사가 턴어라운드 하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요 포인트는 3가지입니다.
1) 별도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고객은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애터미인데요. 20년 코로나로 인해 급증했던 실적이 감소하는 추세가 이제는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애터미의 해외매출도 확대되면서 애터미향 매출은 다시 반등이 있을 것으로 보고요.
2) 한국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 중국 강소콜마의 외형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3년 매출액이 230억 원으로 22년 연간매출 75억 원에 대비 200% 이상 증가했습니다. 중국 내 대형고객사를 확보하여 24년에도 23년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보이면서 적자가 줄 것으로 보고 있고요.
24년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1,60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3%가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95억 원 오히려 -0.4%가 감소했습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세종 3공장 가동으로 감가상각비가 전년동기대비 4억 원 증가했고, 급여도 10억 원가량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세종 3공장은 비용이 선반영 되었음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매출을 구분해 보면 건기식 매출이 81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0% 증가했는데요. 내수가 -7.8% 역성장하는 가운데 수출이 43.2% 급증한 영향입니다. 대만 등 아세안 지역으로 '헤모임-G'를 출시하여 신규 매출을 확보하고 러시아에서 동절기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 유산균, 제품 매출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화장품은 13.9%가 증가한 385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내수는 명절 프로모션 등 고객사 판촉활동 영향과 신제품 프레쉬 선로션 출시로 +4.7%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동유럽 법인 (러시아, 카자흐스탄) 매출 호조와 신제품 프레쉬 선로션 출시 효과가 있었다고 하고요.
회사의 24년 실적 목표는 매출액 6,642억 원 (+14.4%), 영업이익 395억 원(+30.4%) 입니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 수준이네요. 1분기부터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달성가능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지난 6월 21일에 DS투자증권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다룬 보고서가 있었는데요. 노바렉스와 코스맥스엔비디티, 콜바비앤에이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에 콜마비앤에이치 주가는 금요일에 18.5%가 급등했고요. 화장품, 음식료에 이어 다음 타자가 누군지를 고민하는 자금이 건기식으로 들어온 듯합니다.
실적 개선이 되는 것은 맞긴 한데 건강기능식품은 한국만의 정서를 가지고 음식료처럼 수출이 될만한 것까지는 아니어서 아쉽긴 합니다. 과거 처음 한류가 동남아로 퍼질 때처럼 동남아에서는 한국의 건기식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조금씩 형성되는 것 같긴 하지만요.
건기식에서 폭발적인 성장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턴어라운드 스토리로 반등은 가능할 것 같은데 이 자리에서 단기에 크게 급등할 상황까지는 아닙니다.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OLED도 그렇고 혼란스러운 시장의 도피처 역할을 할 정도의 기업들로 보이네요.
25.01.09 종가:12,480원
당시 주가는 18,920원이었는데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23년 하반기 세종공장 증설로 비용은 늘었는데 국내 소비경기 둔화로 매출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실적이 부진했던 게 주가 부진의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주가가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 내부자들은 지속적으로 장내매수를 했고요.
최근 IR협회의 탐방 유튜브 영상이 있으니 참조하시면 좋은데요. 기업 관련된 미팅은 13분 정도부터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요 내용
정부기관에 등록된 제1호 연구소 기업
- 천연물 기반 신소재 연구 개발
- 국내외 300여 개 기업에 건기식 관련 ODM 서비스 제공
개별인정형 원료 헤모힘 (당귀 혼합 추출물) 원료 보유
- 23년 기준 26개국에 1,700억원 규모 수출하는 제품
음성공장 고형제 가동률 90% 이상
- 세종3공장은 고형제 Capa 증설에 주력
실적
- 설립 이후 2020년까지 꾸준한 성장
- 매출 1조원 도약을 위해 세종 2공장, 3공장과 연구소 투자 단행
- 코로나 시기 과열된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 매출액은 정체, 영업이익은 역성장
- 24년 주요국 수출 대응, ODM 경쟁력 강화 노력 = 매출 턴어라운드는 나올 수 있음
- 하지만 24년까지는 세종3공장 감가상각비와 인건비 부담으로 이익은 부진
- 25년부터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 24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봄
최근 기관 매수가 이어졌지만 금융투자의 매수는 자사주 매입이었는데요. 오늘은 투신이 8.7억원 순매수가 들어오면서 1년 내 2위, 2년 내 5위를 기록했습니다. 갑자기 순매수가 들어온 이유가 의문이 될 정도입니다. 여전히 실적은 안 좋고, 딱히 뉴스도 없었고, 건기식 관련한 이벤트도 없었기 때문인데요.
일단 주가는 20일선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단기 추세는 돌렸습니다. 그것도 기관 순매수와 함께 거래대금도 증가하면서 말이죠. 옵션만기일인 것이 걸리는데 동향은 더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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