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영역 바로가기

컨텐츠영역 바로가기

네비게이션메뉴영역 바로가기

종목을 찾아볼까요?

시황

[25-03-27] 장 전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5-03-27 08:05:42

미국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자동차 수입 관세 발표를 주시하는 가운데,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주요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며,

이는 올해 들어 확대된 글로벌 무역 전쟁의

일환으로 평가됩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차량 가격 상승과 생산 차질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주 전부터 4월 2일을 기점으로

보복성 관세 조치를 공식화하겠다고 예고해왔습니다.

이번 주 후반 시장의 관심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해당 지수는 28일 발표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대제철의

루이지애주 ‘전기로 일관제철소’를

건설 소식을 듣고 초청해주셨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백악관에 초대받아서 큰

영광이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허가를 얻는 데

어떠한 것이든 어려움을 겪는다면 찾아오라’고

한 것과 관련해선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아서 전화하라고 한 것 같다”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수입차 관세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관세는 국가와 국가의 문제로 기업이

(투자를 하는 등) 어떻게 한다고 해서

관세 정책이 바뀌기는 어렵다고 본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차그룹이 210억달러 투자 등으로)

노력한 만큼 보람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미 정부의) 관세 발표 이후에 계속 협상을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해나가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정 회장은 “(미 정부 발표가 예정된) 4월 2일 이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HMGMA 준공을 계기로 미국에

연 1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했습니다.

80억달러(약 11조7000억원)가 투입된 이 공장은

2022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10월부터

아이오닉5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둘러싼 미중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일론 머스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의 옵티머스 프로젝트가

10조 달러(약 1경 4600조원)의 매출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25일(현지 시간) CNN은 최근 머스크 CEO가

이런 예상을 밝혔고, 중국 기업들을 경쟁자로

지목했다고 전했습니다.

골드만삭스도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규모가

2035년까지 3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5년 안에 주로 산업용 휴머노이드가

25만대 출시되고 소비자들은 10년 안에

연간 약 100만대를 구매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 보스턴 다이내믹스, 피규어AI 등

미국 업체들보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중국 기업들이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관세 전쟁이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전방위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이

다음달부터 수입 철강 쿼터를 줄이기로 했고,

일본은 중국산 흑연전극에 95%대의

반덤핑 관세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세계 각국이 무역장벽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도도 지난 18일 일정 가격 이하로 들어오는

중국·베트남산 철강에 12% 임시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는 세계 2위

철강 생산국이지만 최근 중국·일본에서

철강을 대량 수입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도 1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저가 또는 표준 이하

수입품의 유입으로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관세 인상을 위해 업계 의견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구글은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2.5를

출시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구글은 “제미나이 2.5는 우리의 가장 지능적인

(intelligent) 모델”이라며 “점점 더 복잡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생각하는(thinking) 모델”

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어 “응답하기 전에 생각을 통해

추론할 수 있어 성능이 향상되고 정확도가

개선됐다”며 “추론 능력은 단순한 분류와 예측을 넘어

정보를 분석하고 논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며,

맥락과 뉘앙스를 반영하고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한령 해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한국 콘텐츠의 중국 시장 재진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요 한중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만나

한류 콘텐츠에 대해 논의를 하고

한국의 대형 기획사 및 방송사와 협업해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개발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장은 26일 네이버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구글 등에 맞서왔던 지난

25년처럼 앞으로도 네이버만의 기술로

다양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네이버만의 AI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네이버는 그동안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경쟁을 벌이면서 안방을 지키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날 이 의장의 발언은 IT업계가 AI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하는 가운데 네이버만의

‘소버린(주권) AI’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중국발 ‘딥시크 충격’ 이후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네이버가 

AI를 중심으로 재무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미국 증시가 올해 들어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이른바 '서학개미'

(미국 등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를 향해

분산투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서학개미, 이제는 분산투자가 필요할 때'라는 글에서

미국 대형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7'(M7)와 레버리지 ETF 등

일부 종목에 대한 과도한 편중을 줄여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주식투자를

급격히 확대했습니다.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투자 잔액은

2019년 말 152억달러에서 지난해 말

1천161억달러로, 5년 만에 약 7.6배 불었습니다.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전체 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말 4.4%에서 작년 말 15.6%까지 확대됐습니다.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투자는 미국 상장주 중에서도

특정 종목에 쏠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도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모든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달) 2일부터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며

"만약 미국에서 생산된 자동차라면

관세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미 켄터키주 지역

경제단체 주최 행사 공개연설에서

"관세 인상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완전히 일시적일 것이라고 가정하거나,

완전한 간과 전략이 적절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높은 변동성이 예고되어 있으나

국내 증시는 견조한 흐름이 유지될 지

지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