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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5-01-13] 장 마감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5-01-13 17:08:02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65억원, 253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8787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고용 지표 호조로 인해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했습니다.

고용 수치만 보면 

미국 경제는 더할나위없이 견고한 흐름인데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가 12bp나 치솟았고

달러인덱스는 장중 약 110선까지 뛰면서

인플레이션이 뜨가운 가운데 

고용마저 열기를 더하면

연준이 경기를 식히기 위해서

고금리를 유지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력설비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LA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력망이 크게 훼손되자 복구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대형 산불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 진압 후 전력망 복구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난 9일 날씨 데이터를 제공하는

민간기업 아큐웨더에 따르면

1350억달러(약 199조원)에서

1500억달러(약 221조원) 사이의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강풍까지 예보돼 피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 세명전기, 제룡산업, 대원전선, 제일일렉트릭,

서전기전, KBI메탈, 광명전기, 지투파워, 바이오스마트, 제룡전기,

보성파워텍, 대한전선, 산일전기, 가온전선, LS ELECTRIC 등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기후 변화, 에너지 자원 고갈 등만 갖고

논쟁하던 때가 아닙니다.

기술의 진보는 무의미하고 소모적인 논쟁에서

원전을 끄집어냈습니다.

AI(인공지능) 기술 진보와 우주 개발로

상상할 수 없는 에너지가 필요해졌습니다.

반도체·자동차·철강 등 제조업을

뒷받침할 전력은 비할 바가 안 됩니다.

빅테크는 에너지를 빨아먹고 삽니다.

그 양은 상상 이상입니다.

급증하는 글로벌 전력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에너지원은 현재 원전뿐입니다.

비화석 연료로 탄소 문제에서도 자유롭습니다.

환경 때문에 터부시됐던 원전이,

환경을 위한 에너지원이 됐습니다.

원전은 이제 위험한 에너지가 아니라

빅테크 에너지원입니다.

원전의 서사는 전환됐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원자력 섹터에서

강한 액션이 발생했습니다.

→ 우진엔텍, 서전기전, 일진파워, 피코그램,

광명전기, 지투파워, 오르비텍, 우리기술,

성광벤드, 비에이치아이, 보성파워텍, 태광,

SNT에너지, 한신기계, 우진, 에너토크, 한전기술 등





오픈AI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오픈AI는 이를 위해 2024년 6월

로봇공학팀을 부활시킨데 이어

최근에는 인력 채용에도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픈AI 홈페이지에서는 로보틱스 관련으로

시스템 통합 전기 엔지니어와 기계 제품 엔지니어,

TPM 매니저 등 세 건의 채용 공고를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픈AI는 채용 공고에서도

로봇은 현실 환경에서 인간과 유사한 지능을 갖추고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대량 생산 추진 측면에서도

100만대가 넘는 대량 생산을 위한

기계 시스템 설계 경험을

우대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 하이젠알앤엠, 소니드, 링크제니시스, 씨메스,

클로봇, 티라유텍, 한컴위드, 에스피지,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무벡스, 유니퀘스트,

엔젤로보틱스 등



외국인과 기관의 단기 차익 실현이

돋보이는 시장이었습니다.


12월 고용지표의 발표 직후에 

주가지수 선물은 1% 가까이 급락을 했고요

빅테크 기업들인 (매그니피센트7에서)

메타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좀 특이한 점이 있다면


보통 우량주와 가치주라고 하는

즉, 전통산업에서는

성장주보다 고금리환경에 

버티기가 유리하다고 

시장에서 판단하고 있는데요


지난주의 경우에는

성장주와 못지않게 

전통산업에서도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흐름이

발생했습니다.


1월 금리동결 확률이 97.35% 까지 뛰면서

금리동결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 수급동향을 더욱 긴밀하게

지켜 봐야겠습니다.


어려운 시장,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