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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5-05-14] 장 전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5-05-14 07:34:58

미국 뉴욕증시가 13일(현지시간)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나스닥지수는 대형 기술주의 급등에 힘입어

1.6%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고,

반면 다우지수는 일부 우량주의 부진으로

하락하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기술주의 강세는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데

따른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겨냥해 다시 금리 인하 

압박을 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월 들어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낮아지자

즉각 연준에 현행 4.25~4.5%인

기준 금리를 더 낮추라고 요구했습니다.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인플레이션이 없고, 휘발유·에너지·식료품과 

사실상 다른 모든 가격이 내려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연준은 유럽과 중국이 한 것처럼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공지능반도체(AI)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와

AMD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AI 기업

‘휴메인’(Humain)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용 반도체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총 100억달러 규모로,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를 포함한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 에서 이같은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AMD는 사우디부터 미국에 이르는

지역에 칩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CEO는 “AI는 막대한 전력을 요구하며,

사우디처럼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국가는 엔비디아의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공지능(AI)을 엔진 삼아

‘탈석유’를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2기 출범 후 첫 해외 순방지로

중동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AI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삼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AI 관련 투자사를 설립하고 미국 빅테크

(거대기술기업) 수장들을 대거 초청해

투자 포럼을 여는 등 ‘AI 이니셔티브’를

잡으려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 미국 테크 업계가

대거 동행한 이유가 빈 살만 왕세자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사우디를 ‘석유 왕국’에서 ‘AI 왕국’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야심찬 구상을

여러 차례 밝힌 빈 살만 왕세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을 미국 빅테크와의

협력을 이끌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빅테크는 ‘오일머니’로

자금을 조달하고 사우디는 미국 AI 기술을

지렛대로 경제구조를 석유 의존형에서 

AI 중심으로 바꿀 수 있어서입니다.


때맞춰 전날 사우디는 AI 전문 투자사인

휴메인(Humain)을 설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산 규모가 9250억 달러(약 1310조 원)인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이 휴메인을

소유하는 구조로, 빈 살만 왕세자가

의장을 맡아 투자를 진두지휘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국인이 의약품에 지불하는 가격을

다른 국가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추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가격 인하 수준이 '최혜국 대우(MFN)'

방식에 맞춰진다면 고가 의약품을

수출하는 기업과 바이오시밀러 기업 간

희비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세부 실행 방안 등이

명확하지 않아 업계는 대체적으로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당시에도

동일한 취지로 MFN 방식의 약가 정책을

추진하다 무산된 만큼 이번 역시

정책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20㎞ 구간에 대해

3차원 디지털 기반의 '서울형 자율주행

정밀 도로지도'를 시범 구축해 민간에

개방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정밀 도로지도는 시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S-map'을

기반으로 구축됩니다.

정밀지도 시범 구축 대상지인

상암동 일대는 2020년 12월 서울시

최초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으며,

다년간 자율주행차 운영 경험이 축적된 곳입니다.

고품질 정밀 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의

안전하고 정확한 운행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꼽힙니다.

시는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3차원 도로

노면 정보 등을 반영한 정밀지도를

7월 말까지 갱신·구축하고,

이를 자율주행 기업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략뿐만 아니라

인재 채용과 조직 구조까지 전방위적으로

재편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고AI책임자(CAIO)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AI 중심의

변화 관리와 혁신 전략이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13일 지난한 해 동안

국내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이 급증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AWS가 액세스 파트너십과

공동으로 수행한 '생성형 AI 도입 지수' 연구의

일환으로, 금융 서비스, 정보통신기술,

제조, 유통 등의 산업에 종사하는

국내 고위 IT 의사결정권자 42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AI 반도체의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국내 증시에도 반도체 소재와 장비 위주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반도체 소재의 경우 동진쎄미켐을

최선호주로 판단합니다.

- 국내 유일 EUV 감광액 제조 업체

- 상속세 재원 조달 위해 주가 부양 가능성

-1분기 서프라이즈 실적



뉴욕 증시의 강세가

국내 증시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지 길 기원합니다.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