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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5-01-15] 장 마감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5-01-15 17:52:05

코스피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 내 경계 심리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대거 물량을 던졌습니다.

수요일 밤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 관망세가 유입됐습니다.

기관은 2553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485억 원, 개인은 1192억 원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경제팀이 관세를

매월 점진적 인상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소폭 완화된 점, 채권금리와 달러인덱스가

전일 상승폭을 되돌리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엔비디아가 오는 3월 20일 개최되는

'GTC 2025'에서 '양자의 날(Quantum Day)'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4일(현지시각) 고성능 컴퓨팅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HPC와이어(HPC Wire)에 따르면

양자 컴퓨팅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념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이 행사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업계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양자 컴퓨팅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GTC 2025'의 '양자의 날'은

양자 컴퓨팅이라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양자 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로는

해결 불가능했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기술로,

신약 개발, 재료 과학, 금융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같은 소식에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 한국첨단소재, 아이윈플러스, 코위버,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시큐센, 엑스게이트,

드림시큐리티, 케이씨에스, 아이씨티케이,

우리로, 라닉스, 우리넷, 큐에스아이,

쏠리드, 한국정보인증 등






선박 엔진업계의 중국발 특수가 시작된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대규모 수주를 발판으로 3년치 이상의

일감을 쌓아둔 중국 조선업계의

엔진 발주가 본격화한다는 것.

HD현대와 한화 모두 선박 엔진기업 인수를 통해

중국발 특수를 흡수할 진용을 갖춰 둔 상태입니다.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엔진이

최근 6282억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납품

계약을 체결한 대상은 중국

조선사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화엔진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계약 선사와의 구체적 계약 내용을

밝힐 수 없단 입장입니다.

하지만 공시상 계약 상대가

'아시아 지역 선사'라는 점과

한화엔진의 기존 주 고객이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소를 제외하면

중국 조선사란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계약 상대 역시 중국 조선사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중론입니다.

→ 케이프, 인화정공, 한화엔진,

태웅, 에스앤더블유, 성광벤드,

케이에스피, 태광, 디케이락,

하이록코리아, 화성밸브, 비엠티 등



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을

가속화하고 이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행정부가 기업에

연방 정부 부지 임대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와

청정에너지 인프라 건립을 돕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방부와

에너지부가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기업에 임대할 수 있는 연방 정부

부지를 선정할 것을, 내무부에

데이터센터 전력을 지원하기 위한

청정에너지 인프라 건립에

이용할 수 있는 토지를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들 부지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허가를 진행하고

송전선 구축, 전력망 연결 등도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에서 차세대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속도를 가속화해

경쟁력, 국가안보, AI 안전, 청정에너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산일전기, 일진전기, 효성중공업, 제일일렉트릭,

대한전선, 가온전선, 그리드위즈, LS ELECTRIC 등



빅테크의 25년 CAPEX는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추후 데이터센터와 AI반도체 등

관련 수혜섹터를 한국 증시에서도

분할매수 관점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