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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5-01-16] 장 마감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5-01-16 17:37:42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채권금리 등이 안정을 찾으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에도 국내 증시가 1%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확인되면서

채권금리, 달러지수가 하향 안정돼

국내 증시에서도 성장주 중심의

투자 심리 회복이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시대

보안 전략으로 통합 플랫폼을 제시했습니다.

자사의 생성형 AI 모델인 시큐리티

코파일럿을 활용해 ID, 디바이스,

데이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등

운영 전반을 통합해 보안을

강화한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출시된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출시 4개월 만에 보안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보안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간소화된 온보딩 및 관리 기능을 통해

운영을 돕습니다.

여러 보안 솔루션을 통합한 형태로

제공해 비용 절감 부분에서도

이점을 보입니다.

이외에도 퍼뷰(Purview)’는 데이터의

잠재적 위협을 식별하고 데이터

유출방지(DLP) 정책을 검토하면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보안 솔루션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 샌즈랩, 모니터랩, 한싹, 에스피소프트,

케이사인, 아이씨티케이, 신시웨이, M83 등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는 제품이

증가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이

다수 비중을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은 제품은

2020년 제도 시행 이후 총 88개이며,

최근 지정 신청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청은 총 79건이었으나,

2024년은 전년 대비 137%

수준인 10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 코어라인소프트, 젠큐릭스, 메디포스트,

토모큐브, 씨어스테크놀로지, 딥노이드,

셀바스헬스케어, 슈어소프트테크,

모아데이타, 보로노이, 씨이랩 등





막대한 자본력과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미국과 중국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시장에서 현재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해도 국내 기업과

큰 차이가 없었던 이들의 로봇 기술력은

눈에 띄게 성장했고 시장 선점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미래 먹거리를 뺏길 수 없는

국내 기업들도 속속 참전 중입니다.

로봇 제조사뿐 아니라 가전, 테크,

자동차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로봇’ 시장을 점찍고

판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현재 가정용 로봇으로

각각 ‘볼리’와 ‘Q9’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이들 모두 바퀴가 달려 이동이 가능하고

생성형 AI로 대화도 됩니다.

가정 내 전자기기와 연결되기 때문에

일부 가사 업무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 링크제니시스, 대동, 씨메스, 하이젠알앤엠,

케이엔알시스템, 대동금속, 로보티즈,

클로봇, 로보로보, 엔젤로보틱스 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이자

트럼프 2기 행정부 정부효율부

(DOGE) 수장이 "가뭄이나 기근이 아니라,

인류 전체를 긴장하게 만들

더 중요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페인 매체 엘 아델란도(el adelantado)는

13일(현지 시각) 머스크가 기후 변화와

더불어 전력 부족을 새로운 위협으로

지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그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보쉬

커넥티드 월드(Bosch Connected World) 행사에서

"2025년부터 에너지 생산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I와 EV 폭증으로 전력과

변압기가 공급 부족에 시달릴 수 있어"

그는 행사 마지막 Q&A 세션에서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논의하며

테슬라 전기차 개발과 관련한

힌트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머스크의 핵심 메시지는 간단했습니다.

"청정 에너지 생산을 우선시하고

변압기 제조를 즉각 확대하라"는 것입니다. 

→ 제룡전기,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등



AI와 EV 폭증으로 전략과 변압기가

공급 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는

일론 머스크의 얘기가

현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LA 산불 등의

단기 테마형성 뿐만 아니라

빅테크의 CAPEX가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있는만큼

송배전 변압기와 전력기기 전반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