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영역 바로가기

컨텐츠영역 바로가기

네비게이션메뉴영역 바로가기

종목을 찾아볼까요?

시황

[25-02-05] 장 전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5-02-05 07:45:16

미국의 대중국 10% 추가 관세부과와

중국의 보복성 맞대응에도 불구하고

양국 정상간 협상 기대감이 이어지며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 일부에 보복관세를 단행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하방 지지력을 제공했습니다.

중국은 석탄·석유 등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10∼15%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고

텅스텐 등 원료 수출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국 구글에 대한 반독점법 위반 혐의도

조사하는 한편 미국의 추가 관세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조치한 보복관세에 대해

"괜찮다"며 "시진핑과의 통화는

서두르지 않고 적절한 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중 관세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과 통화

서두르지 않는다"라며

"적절한 때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자정부터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수입품에 대해

추가 관세 10%를 부과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반면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게는 예고했던

25% 보편관세 부과 조치는

한 달간 유예하기로 판단했습니다.

중국은 미국에 대한 보복에 나섰습니다.

미국산 석탄·액화천연가스(LNG) 등에

15%, 원유, 농기계, 자동차 등에 10% 관세를

각각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기업 구글에 대한 반독점법

위반 혐의 조사에 착수하는 등

기업 제재도 시작했습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가

5000억 달러를 투입해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오늘 발표할 내용은 없지만

(스타게이트)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올트먼은 “스타게이트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획됐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기업이 협력해야 한다”며

“한국에서는 이와 관련된 일들이 진행 중이며

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향후 한국 기업들이

스타게이트에 대거 참여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오픈AI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양자 컴퓨터를 포함한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과 관련된 상표를

대거 출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테크크런치는 3일(현지시간) 오픈AI가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새로운

상표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출원 목록에는 헤드폰, 고글, 안경,

리모컨, 노트북, 전화 케이스, 스마트워치,

스마트 주얼리,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헤드셋 등이 포함됐습니다.

기업들이 정기적으로 상표를 등록하는 만큼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오픈AI의

이번 신청은 향후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제품군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GS·HS효성(487570)·코오롱(002020) 등의

오너일가 3·4세들을 만나 소재, 콘텐츠,

제조업 분야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알트먼 CEO는 이 자리에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특징과

AI를 통한 기업 경영의 변화, 온디바이스 기반

인공범용지능(AGI)의 등장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샘 알트먼은

이번 짧은 방한에서 삼성과 SK,

LG, GS, 코오롱, HS효성 등

국내 재계순위 상위권의 대기업

오너일가 여럿을 만나는

광폭 행보를 보였습니다.


허윤홍 대표는 “미래 AI 개발 로드맵과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알트먼 CEO는 "이제 우리는 AGI에

집중하고 있어서 '빅 아이디어'는

필요하지 않다"며 "이제는 아폴로 프로젝트와 같이

과학적 리스크 수준은 매우 낮아졌고,

이제는 엔지니어링이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규호 부회장은 "AI가 향후 기업의

CEO를 대체할 것으로 보나"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트먼 CEO는 "맞다"며

"그 역할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AGI가 온디바이스AI에서도

작동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유우진 담당의 질문에 알트먼 CEO는

로봇 형태의 AGI 등장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온디바이스에 탑재되는 것은

AGI에 매우 중요하다”며

“수년 내 완벽하지는 않지만, 진보하는 관점에서의

공상과학과 같은 온디바이스 AGI가 나올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로봇의 경우

이제 필요한 제조 및 기계적 역량이

함께 개발되고 있고, 앞으로 커져 나가는

초입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트먼 CEO는 비공개 개발자 콘퍼런스

'빌더랩'에서 한국 시장 확대 방침을 묻는 질문에

"물론"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반도체,

에너지 등 AI와 관련된 강력한 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국가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올트먼 CEO는 이날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시작으로 한국 산업계와

협력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규모 AI 

인프라를 확충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카카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올트먼 CEO는 '오픈AI가 카카오와 함께 

AI컴퓨팅센터에 투자 및 협력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늘 발표할 내용은 없지만,

내부적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샘올트먼 CEO는

의료 및 로봇 분야 사업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의료단체가 저희의 모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업용 제품에 대해

미국 건강보험관련법(HIPAA) 규정을

준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의료 분야에서 과학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많은 생명을 구하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야 중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3자 회동을 하면서 '3각 인공지능(AI) 동맹 안'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특히 소프트뱅크그룹과 오픈AI는

오라클과 함께 이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타게이트는 미국에

5000억달러(약 732조원)를 투자해

합작 기업인 '스타게이트'를 설립하는

인류 사상 초대형 AI 프로젝트입니다.

미국과 일본 중심의 AI동맹에

한국이 빠져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도로 오픈AI와는 

AI 디바이스, AI 서비스 분야에서도

협업할 여지가 큽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TV, 가전을 비롯한 글로벌

소비자용 디바이스(제품)를 보유하고 있고,

여기에 오픈AI의 생성형 AI 모델을 적용해 

AI 음성비서, 개인화 추천 시스템,

실시간 AI 번역 같은 기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오픈AI와 AI 

TV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간외 거래에서 7% 가까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날 구글은 시간외 거래에서 6.81% 급락한

193.56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규장은 중국의 반독점 조사에도

2.5% 급등했었습니다.

구글은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전 분기 매출이 964억달러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965억달러를

하회한 것입니다.

특히 클라우드 부분 매출이 예상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119억달러로

시장의 예상(121억달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에도

미국의 전력 설비에 대한 투자가

계속해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딥시크:

미국 전력 인프라 산업에 대한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딥시크가 등장하면서

AI 학습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 감소 우려로

최근 AI 인프라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했다”면서

“그럼에도 미국의 AI 인프라 투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샘알트만 CEO의 방한과

손정의 회장의 깜짝방한으로

뉴삼성의 기대감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연결 현금성자산은

107조원을 초과합니다.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 해소이슈도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M&A 행보로 이어지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