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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5-02-06] 장 전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5-02-06 08:06:41

5일(이하 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이번주 초 시장을 출렁이게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와

이에 따른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일부 완화됨에 따라 알파벳, AMD 등

주요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에도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AI 생태계 합류가 필수적입니다.

이 회장의 행보 역시 AI 동맹 구축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이 회장이 사법리스크 해소 이후

첫 해외출장지로 미국을 점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에 대해 관세 부과를 언급하고 있는데다 

AI 생태계의 중심이 미국이기 때문입니다.



2023년 Arm의 나스닥시장 상장을 진두지휘하고,

소프트뱅크그룹 이사회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은 인류가 지난

한 세기 동안 이룬 혁신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rm은 처음부터 전력 효율적인 디자인을

설계하는 데 역점을 뒀어요. (인텔 등)

다른 아키텍처는 따라 할 수 없죠. 

AI산업이 커질수록 인프라를 저전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에 들어간 가자지구를

“미국이 장악할 것(take over)”이라며

장기간 점유·관리하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정상 외교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회담 직후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다른 지역에 재정착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가자지구를

소유할 것이며 현장의 모든 위험한

불발탄과 다른 무기의 해체를 책임지고,

부지를 평탄하게 하고, 파괴된 건물을 철거하고,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와 주거를

무한정으로 공급하는 경제 발전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방안은 미국의 전통적인

중동 평화안으로 간주돼 온

‘두 국가 해법’을 사실상 폐기하겠다는

초유의 발언으로, 서방 국가들에는

충격적인 셈법입니다.

인근 아랍 국가들은 물론 국제 사회의

반대에 부딪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플이 차세대 반도체 칩 'M5'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맥 시리즈와 아이패드 등 애플 핵심 제품에

탑재되는 반도체입니다. 애플이 인공지능(AI)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공정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부터 

M5 칩 패키징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패키징은 반도체 칩(다이)을 보호하고

다른 기기나 부품과 전기적 연결이

가능케 하는 작업입니다.

애플은 대만 TSMC에 M5 칩 회로를

구현하는 전공정 생산을 위탁했는데,

반도체 칩이 나왔고 이를 패키징 업체(OSAT)에서

최종 완제품으로 만들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애플 M5 칩 패키징은 대만 ASE,

미국 앰코, 중국 JCET이 담당합니다.

최초 양산은 ASE가 시작했으며,

앰코와 JCET 양산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현대차·기아가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와

미국에서 전기차(EV) 초고속

충전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연말까지 1000개 이상 충전기를 설치하고,

5년 뒤인 2030년까지 3만 개가 넘는

충전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포석입니다.

현대차·기아는 4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글로벌 완성차 6개 기업과 설립한

북미 초고속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연합체

'아이오나(IONNA)' 론칭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궁극적으로

전기차를 이용해 미국 전국을

여행할 수 있을 수준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오는

24일 4년째에 접어드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4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국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 영상에서 필요하다면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

합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면

어떤 느낌이 들 것 같으냐는 질문에

"만약 그것이 우크라이나 시민에게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이라면

우리는 분명히 이 방식을 시도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스스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작업자를 전 세계에 배치하는 것이다.”

미국의 인공지능(AI) 로봇기업이

4년 내 인간형 로봇 10만대를 기업에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AI와 로봇 분야에서 급격히 세력을

확장하는 중국에 맞서 미국의 기술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집권 2기를 맞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제조업 부활을 외치는 가운데 나온

깜짝 발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미국 증시는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있고,

중국 인공지능 AI 모델

딥시크는 출시와 함께

사용자 정보를 지나치게 수집한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추후 어떤 이슈가

시장을 흔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세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관세 이슈가 어느정도 시장에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때까지 일부 현금 비중을 보유한 채

운용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