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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알파컨덕터] 시장은 어떻게 흘러갈까

알파컨덕터
2025-02-19 17:42:10

일단 기술적 분석은

상당히 주관적인 관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상기 차트는 월봉 차트입니다.

22년 캔들 패턴을 살펴보면

월봉상 120선(개월)을 음봉으로 지지한 후

연속 2개월 양봉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음봉이 출회합니다.


23년도 마찬가지 흐름이 진행됩니다.

24년 충분한 하락을 했고

12월 음봉으로 120선 지지 후

1월과 2월 연속으로 강한 상승세가 출현했습니다.


추세는 강하게 흘러갑니다.

다음달에는 과거의 패턴과 다르게

3연속 양봉이 출현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어떠한 예측도

확신을 갖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일부 현금비중을 보유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3월에는 일단 공매도가 재개됩니다.

장기적으로 시장에는 공매도를 재개했을때

긍정적인 요인이 분명히 있습니다.


비이성적인 주가의 과열을 해소시켜주고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특정 종목의 불합리한 상승을

견제하는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어떨까요?

변동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 한가지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관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무기로 쓰고있는 것은 맞지만

단기적으로 관세 정책을 통해서

경기 침체를 유도하려고 한다는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부채 수준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35조 2,797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 수준이고 GDP대비 123% 수준입니다.


24년 기준 연간 이자 비용만 8,920억 달러인데

2034년에는 이자비용만 1조 7,1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미국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경기침체의 시그널이 발생하면

연준은 경제 부양을 위해서

금리를 인하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금리가 내려가면서

국채 금리도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의 부채이자 부담이 줄어들면

미국 정부의 이자부담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트럼프 행정부가 원하는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그것이 바로 '감세정책'입니다.


금리 인하로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면

확보된 예산으로 법인세나 소득세를 감면해줄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시나리오가 진행된다면

단기 변동성은 높아지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트럼프 대통령 임기내에

다시한번 대세 상승하는

그런 흐름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로 판단됩니다.


정리하면,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은

관세, 공매도 재개, S&P500의 밸류에이션 부담입니다.


주가는 걱정의 벽을 타고 상승합니다.

그러나 위험을 인지하고 일부 현금비중을 보유하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충분히 유효한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함께 고민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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