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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5-03-05] 장 전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5-03-05 07:48:48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강행 여파에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추가하는 안건에도 서명하면서

중국 관세도 20%를 넘기게 됐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물가 상승이나 보복 조치 등

관세 전쟁으로 불거질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시장의 불안한 움직임에는 관세 전쟁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과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은 미국 제품에 1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EU)이 회원국의 방위비 증액을 촉진하기 위해

최소 8천억 유로(약 1229조원)에 달하는

자금 동원 계획을 내놨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현지시간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일명

‘유럽 재무장 계획’(REARM Europe Plan)을

27개 회원국 정상에게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예외조항 발동 시 “회원국이 평균적으로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1.5%가량 늘릴 경우, (제재 부담 없이)

4년간 6천500억 유로(약 998조원)가량의

재정적 여유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U에 따르면 전체 27개 회원국 중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속한

23개국의 국방비 평균은 

GDP 1.99% 수준입니다.

1.5%포인트 증액되면 산술적으로

평균 약 3.5%까지 높아집니다.





미국이 군사 지원을 중단한 4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포로 교환을 비롯해 공중 및 해상에서의

휴전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군사 지원이 중단된 채 전쟁이

이어질 경우 우크라이나로선 감당할 수 없는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 가운데 누구도 끝없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에서 지속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신속히 일할 준비가 돼 있다"며

"1단계로는 포로 석방과 공중에서의 휴전,

즉 미사일·장거리 드론·에너지와 민간 인프라에 대한

공격 금지와 해상에서의 즉각적인

휴전을 즉시 시행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단 러시아도 이에 동의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군사 지원을 중단하도록 지시하면서

광물 협정 관련 입씨름 이후 살벌하게

보복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인공위성 기반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의

지원까지 중단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트럼프는 "이것은 젤렌스키가 할 수 있는

최악의 발언이며, 미국은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이게 내가 말한 것이다.

이 자는 미국의 지원이 있는 한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지난달 4일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를 추가한 데 이어 어제(4일)부터

다시 10%를 더 부과하는 조치를 내놓자

중국도 동시다발 반격에 나섰습니다.

미국산 닭고기와 밀, 옥수수 등 29개

품목에 15%, 수수와 대두, 돼지고기, 쇠고기 등

711개 품목에 10% 보복 관세를 두는

방안입니다.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관세를

매기기 시작하면서 관세가 부과된 나라들은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캐나다는 똑같이 25% 보복 관세를 발표했고

멕시코도 대응하는 조치를 조만간

내놓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보복 관세에 나서면

그만큼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SNS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가 보복관세를 부과하면

즉각 그만큼 상호관세를 올릴 거라고

맞받았습니다.

트뤼도 총리를 향해선 총리가 아닌

주지사라 지칭하며 깎아내렸습니다.

트럼프는 한국시간 오늘 오전 11시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관세와

우크라이나 종전 등

자신의 경제, 외교안보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중국이 세계 최대 통신기술 전시회

‘MWC 2025’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무선 네트워크를 결합한 차세대 통신기술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미국 빅테크 중심의 

AI-RAN(무선접속망) 동맹에서 배제된 지

1년 만에 그들만의 독자 기술을 내놨습니다.

중국 국유 통신기업인 차이나텔레콤은

기지국에 AI칩을 내장하는

‘AI 네이티브 RAN’ 등 독자적인 방식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로봇, 메드텍(의료기술),

차세대 반도체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들 분야는 삼성전자가 지분 투자 등을 통해 

M&A(인수합병)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분야라는 점에서 추가 '빅딜'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과 김한조 이사회 의장

명의의 주주통신문을 통해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이

만들어 가는 미래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로봇·메드텍·차세대 반도체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드텍(medtech)' 사업 역시

삼성전자의 투자가 잇달고 있는 분야입니다.

메드텍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2010년 선정한 5개 신수종사업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그해 12월 초음파 의료기기

업체인 메디슨을 인수했습니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지도가 높은 K팝 스타를 

모델로 적극 기용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최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겸 배우

윤아를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습니다. 

윤아는 아시아 전역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스타입니다. 

설화수는 오랜 기간 '노모델 전략'을

고수해 오다가 2018년 배우 송혜교를

첫 모델로 기용하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이후 블랙핑크 로제, 틸다 스윈턴 등을

기용하며 브랜드를 현대적으로 재정비한 바 있습니다.





4분기 컨센서스 괴리율

상하위 종목입니다.


한화솔루션이 돋보입니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금리를 낮추기로 했고,

미국은 주요 에너지 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미국 상무장관 루트닉은

4월2일은 무역이 재설정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국가들이 펜타닐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관세가 철폐될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의 관세카드는

결국 중국을 향하고 있었다는 것이

확실히 드러났습니다.


단기적으로 큰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시장 흐름을 지켜보며,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