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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알파컨덕터]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진짜 수혜주

알파컨덕터
2025-03-09 20:49:44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단 프루도베이(Prudhoe Bay) 가스전에서 채취한

천연가스를 남부 니키스키(Nikiski)까지 약 1,300km 길이의

파이프라인으로 운송한 후, 이를 액화하여

아시아 시장에 수출하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사업입니다.


프로젝트 개요:

  • 가스전 위치: 알래스카 북단 프루도베이​
  • 파이프라인 길이: 약 1,300km​
  • 액화시설 위치: 알래스카 남부 니키스키
  • 총 투자비용: 약 440억 달러(약 57조~60조 원)
  • 수출 대상국: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
  • 예상 가동 시기: 2031년​


한국과 미국이 이 프로젝트를 논의할

실무 그룹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알래스카 LNG 파이프 라인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사실 한국의 입장에서는

경제성과 투자 리스크를 따져봐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만

만약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라면

당연히 한국도 얻게 되는 이익도 클 것이라고 보고있고요.


한국은 미국과의 동맹 관계이기 때문에

상호 관세의 리스크를 축소시킬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선 섹터를 예를들어 설명을 드리면


미국이 자국 조선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한국과 협력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국 조선 업체들이 미국에 직접 투자해서

조선소 짓고 생산하라는 얘기거든요.


미국 조선업 생산역량이 부족하니

한국 조선사들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이용하겠다는 얘기인데

당연히 긍정적인 효과도 있겠지만


한국 조선 기업들도 사실 투자금액이 워낙 높고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좋은 흐름을 지속하고 있기때문에


알래스카 LNG프로젝트도

일단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지난주 수요일 첫 상승에 

동양철관과 하이스틸같은

시가총액 천 억 언저리의 스몰캡이 강세를 나타내서

다음날 조정받으면

그때 라지캡 종목들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관련 이슈의 흐름이 지속될지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

라고 제가 말씀드렸었는데


넥스틸과 휴스틸 같은

가스관/강관 기업들도 액션이 함께 나오고 있고


한국가스공사와 포스코인터내셔널같은

LNG인프라 관련 라지캡에서도 액션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조정을 받더라도

추후 본격적인 강세 흐름이

나올 수 있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오늘 가져온 종목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인데요.

LNG개발과 트레이딩 사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포스코인터는 미얀마 가스전을 이미 직접 운영하면서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고요


미국산 lng트레이딩을 확대중이기 때문에

미국이 추친하는 알래스카 lng프로젝트와

협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이미 포항과 광양에서 lng터미널을 운영중에 있고

25년까지 인천 lng터미널을 추가건설하고

lng 저장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 LNG프로젝트에서 한국으로 수입하는 물량을

저장하고 유통할 수 있는

최대 기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미국산 LNG수입을 확대하게되면

포스코인터의 LNG 터미널의 역할이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것은 곧 수익성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국내 유일의 민간 LNG터미널 운영 기업으로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에 LNG저장 공급을 하고 있고

인천에도 LNG터미널을 올해 완공 예정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강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산 LNG수입이 증가하게 되면 

광양 터미널을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요.


미얀마 가스전을 좀 살펴보면,

포스코인터는

일단 업스트림(Upsteam)역량이 있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같은데

천연가스 개발과 생산을 직접 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직접 탐사하고 생산하고있고

(연간 15억m³) 이상의 천연가스를 생산해서

중국과 미얀마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가스 탐사를 진행중이고

호주와 말레이시아의 신규 가스전도 개발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또 미드스트림(Midstream) 역량까지 갖추고 있는데

 

천연가스 저장과 운송 그리고 트레이딩의 역량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광양 LNG터미널, 포항 LNG터미널

그리고 올해 완공 예정인 인천 송도 터미널이 있습니다.


미국이 알래스카에서 천연가스를 직접 개발하고 

lng로 액화해서 수출하는 과정에서 가장 수혜를 받게되는 기업들은

당연히 미국 기업이겠죠.


알래스카에 최대 가스전을 보유하고있는

코노코필립스 같은 종목이

가장 큰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보고있고,

엑슨모빌 같은 글로벌 업스트림 기업들이

수혜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미드스트림,

천연가스 파이프라인과 저장사업에는

킨더 모건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또 윌리엄스컴퍼니라는 회사도 

미국 내 파이프 라인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수혜를 받았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업스트림과 미드스트림이 둘 다 가능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최선호주라고 판단합니다


추후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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