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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알파컨덕터] 쌍끌이 매수 바로 '이 업종'

알파컨덕터
2024-10-17 19:57:52

바로 조선입니다.

신조선가(새 선박의 발주 가격)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대형 조선사 3사가

4분기에도 슈퍼사이클(초호황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새로 제작되는 배의

척당 평균가격은 9000만달러(약 1210억원)로,

이전 연간 최고였던 2022년과 비교해

30% 상승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연간 신조선가

척당 평균가격인 5000만달러(약 672억원)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에 달합니다.


클락슨리서치 신조선가 지수는

지난 9월말 기준 190으로,

이전 최고였던 2008년 9월 191.6에

근접했습니다.


클락슨리서치는

“연평균 신조선가의 상승은

친환경 장비 적용·선박 대형화·

가스운반선 수주 증가 등과

고가 선종(배의 종류) 발주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이달 초 기준 총 165척,

185억9000만달러(약 25조147억원)를

수주했습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 총액인

135억달러(약 18조1600억원)를

137.7% 초과 달성한 것입니다.


한화오션

올해 총 61억달러(약 8조2070억원)를

수주해 지난해 수주 총액

35억2000만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삼성중공업

올해 총 24척(약 54억달러)을 수주해 .

연간 목표의 56%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월 6일

[알파컨덕터] 칼럼 Earnings에서

소개드린 바와 같이


HD현대미포와 한화오션 모두

컨센서스가 상향되었고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유럽

역내 로로(RORO, 화물차로 하역하는 방식)

선박 운항 전문 기업인 CLdN은 1100TEU

피더 컨테이너선 10척을

HD현대미포조선에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10척 중 6척만 본계약 물량이고,

4척은 옵션으로 파악됩니다.

선가는 척당 5040만달러(약 670억원)로,

옵션이 모두 행사될 경우

전체 계약 규모는 5억400만달러

(약 670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앞서 HD현대미포조선은

3억240만달러(약 4039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 신조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HD현대미포의

수주는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선사 및

아시아 소재 선사 등

수주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조선업은 수주산업입니다.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조선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수주 추이를 긴밀하게

지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최근 국민연금기금의

비중 확대 공시가 있었습니다.

약 10%에서 11%로 1%이상의

단순투자 목적의

비중확대 공시가 발생했습니다.





기술적으로 살펴봐도

금일 강한 매수세와 함께

상단이 열려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HD현대미포와

한화오션의

알파컨덕터 모멘텀 전략

포트폴리오 거래 이력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추가적으로 유입될 수 있을지

조선업의 강세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려운 시장에서

초과수익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거래에서 원칙과 규율을 지키며,

시장의 흐름에 순응하는 것입니다.


높은 손익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손절매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현금 비중이 핵심이라고 판단됩니다.


어려운 시장을 이겨내는 방법

함께 고민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