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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4-10-24] 장 전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4-10-24 07:31:22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것이란 우려로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급등,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경기 호조로

연준이 금리인하를 늦출 것이란 우려로

이날 국채수익률은 급등했습니다.

시장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특히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가 급락했습니다.

애플, 아마존, 메타가 급락하는 등

빅테크는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한국증시에도 악영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3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매출은 251억8천2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7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253억7천만달러,

EPS 0.58달러)와 비교하면

매출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EPS는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간 외 거래에서

6%이상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파병됐다고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북한군이 러시아에서 정확히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파악해야 할 문제"라며

"만약 그들이 러시아를 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려는

의도가 있다면 매우 심각한 문제다.

유럽뿐 아닌 인도태평양 안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이번 병력 배치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북한의 지원까지 받아야 했다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군사력 차원에서

훨씬 많은 곤경에 처해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도 했습니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편의점 CU가 업계 순위를 평가하는

전국 점포 수, 매출 모두에서

GS25를 앞설지 관심이 쏠립니다.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망 중에서

매출 비중과 성장률 모두

선두를 넘보는 상황에서

1위를 꿰차는 성과라 의미가 큽니다.

GS25는 매출 기준,

CU는 점포 수 기준으로 각자 편의점 업계

1위를 주장해왔습니다.

3분기 편의점 CU 실적만 포함한

BGF리테일 별도 매출이

2조3093억원으로

GS리테일의 편의점 사업부

매출 전망치(2조3023억원)을

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 추정치에 부합한 실적을 내면

BGF리테일이 편의점 사업에 진출한 후

처음으로 매출 기준

업계 1위에 오르게 됩니다.



K푸드 열풍이 미국과 중국,

동남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통상 미국에서 히트를 한 제품은

남미, 유럽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 식품기업들이

올해 들어 유럽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 이유입니다.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SIAL에서도 K푸드 열기와 함께

기업들의 유럽 진출 전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드루 와이스먼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는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의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노벨상 수상 이후 mRNA 백신에 대한

연구비 지원이 늘긴 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다음 팬데믹이 언제,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몰라 두렵다면

연구자들에게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정 범위 내에서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변동성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려운 구간을 이겨내면

다시 초과 수익의 구간을 만나게 됩니다.

포기하지 말고 현명하게

잘 이겨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