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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4-11-05] 장 마감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4-11-05 17:57:22

코스피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약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대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지수가 비교적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팔자'로 나서며

관망심리가 강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날 금투세 폐지 호재를 통한

투자 심리 개선은 하루 만에 소멸되었습니다.

미국 대선 및 FOMC 등

증시 이벤트가 소멸되면 또다시

금투세 폐지로 인한 호재가

상승 모멘텀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동학개미(국내 개인투자자)들의 숙원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마침내 폐지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야당이 장고 끝에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면서,

금투세는 유예 기간 종료를

2개월 앞두고 4년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투자자들은 너무 늦었다는 반응과 함께

이제라도 폐지된다는 점에서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투세 폐지 이슈와 함께

2차전지 관련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하이드로리튬, 자이글, 리튬포어스, 씨아이에스,

DS단석, 고려아연, 금양그린파워, 이브이첨단소재,

두산, 에이엔피, 에스엔유, 지오릿에너지,

우신시스템, 윈텍, 아모그린텍, 한창산업,

삼영에스앤씨, 미래컴퍼니, LS머트리얼즈,

조광페인트, 예선테크, 나인테크, 유일로보틱스 등



북미 에너지 기업과 전고체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2차전지 장비 및 소재 전문업체

씨아이에스(CIS)가 북미 에너지 기업과

전고체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NDA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리튬포어스, 씨아이에스, 코윈테크, 나인테크,

엠플러스, 이노메트리, 필에너지, 미코 등



최근 기업간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종목들의

투자 과열에 대한 경고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한미사이언스 등 분쟁 테마주로 엮인

기업들의 주가 급등락이 반복되면서,

시장이 특별한 변동을 일으킬 사안이 아닌

이벤트에도 과도하게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고려아연, 예림당, 래몽래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앤컴퍼니, 영풍, 젬백스링크, 디엔에이링크,

에프앤가이드, 동서, 바이오니아, 남양유업,

호전실업, 서암기계공업, 남양유업우, SM C&C,

스튜디오삼익, 유니온커뮤니티, 삼진제약, 한미약품 등



'미국 대선 족집게'로 불리는

유명 통계학자 네이트 실버가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 승기를 쥘 것이라는

최종 전망을 내놨습니다.

실버는 미 대선을 이틀 앞둔

지난 3일(현지시간) 자신의 홈페이지에

트럼프가 최종 승자가 될 확률을 51.5%,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서는

48.1%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와 관련된 테마주는 모든 데이터의

예측 정확도가 낮습니다.

재미로만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디와이디, 티사이언티픽, 삼부토건, 우리기술투자,

컴투스홀딩스, SDN, 갤럭시아머니트리, 전진건설로봇,

인디에프, 한국비엔씨, 일성건설, 대동기어,

부산산업, 유니온머티리얼, 위지트, 다산네트웍스,

한미글로벌, 한화시스템 등



증시에 여러 이벤트드리븐을 앞둔 채

삼성전자의 외국인 매도세는

또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 AMD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모양새입니다.

AMD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삼성 인공지능(AI) 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삼성전자에서도 CTO를 조만간 AMD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로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사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AMD는 HBM 시장에서 경쟁 기업들을 추월할

승부처를 찾고 있는 삼성전자에는

더없이 좋은 고객사로 평가받고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변화가 시작될 지

그 흐름을 지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