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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4-12-03] 장 마감 시장 브리핑

알파컨덕터
2024-12-03 18:13:08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2,500선까지 회복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가관은 

각각 5399억원과 27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8340억원 어치를 순매도 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대비해 보합권에 머물며 

5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기업가치를 약 3500억달러

(약 491조원)로 높일 수 있는 공개매수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주요 외신들은 스페이스X가

이달 공개매수를 통해 기업가치를 2550억달러(약 358조원)로

평가받을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의 경우 이전에 책정된 가치에 비해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민간 스타트업으로서

스페이스X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관련주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 SBI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

그래디언트, 이수페타시스, 지오릿에너지, 서진시스템,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등






화장품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3일 화장품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93억 달러(잠정)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 2021년 전체 수출액

(92억 달러)을 뛰어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장품 수출은 2014년 이후

지난 9년간 지속적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 10월에는 한 달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도별 수출액을 보면 2014년 18억달러,

2017년 49억 달러, 2020년 76억 달러,

2023년 85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 브이티, 삐아, 한국화장품제조, 씨앤씨인터내셔널,

아이패밀리에스씨, 제닉, 실리콘투, 잉글우드랩,

코스맥스,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2022년 러·우 전쟁이 발생하자

국제 곡물·에너지 시장이 들썩거리는 등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줬습니다.

러시아는 서방국들의 대러시아

경제제재에 맞대응하기 위해

유럽에 가스 수출을 중단했습니다.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에너지 공급난이 발생했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에너지 수입원을 러시아에서

중동 지역으로 바꾸는 작업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발생한 러·우 전쟁은

세계 물가를 상승시키는 데 일조했습니다.

중동전쟁 역시 유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엄 교수는 "트럼프는 현재 진행되는

두 개의 전쟁을 종식하는 데

여러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전쟁이 끝날 경우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돼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테마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지오릿에너지, 에이럭스, 아주IB투자, 산일전기,

대동기어, 디와이디, 한화투자증권 현대로템,

풍산, 성광벤드, 일신석재, 와이제이링크, TYM 등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48.4로 시장에서 예상하던 수준(47.7)보다

높게 발표되며 코스피에 훈풍이 유입됐습니다.

특히 신규주문 지수가 8개월만에

확장 국면으로 전환돼 대미 수출국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높은 변동성을 기회의 구간으로 활용하며

초과수익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